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7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만2동 우수 지구지킴이 시상식’을 열고 유용 생활 폐자원 수거에 적극 참여한 단체원을 격려했다. ‘우수 지구지킴이’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우만2동의 자체 특수시책이다. 종이팩, 폐건전지 등 유용 생활 폐자원 수거 실적이 뛰어난 단체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사업으로, 유용 생활 폐자원 수거 관심도 제고 및 자발적 환경 선순환 도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단체원에 관내 업체 이용권을 선물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위는 폐건전지 2,280개를 수거한 이금분 18통장이었으며, 2위는 건전지 2,180개를 수거한 하미자 9통장, 3위는 각각 건전지 2,050개를 수거한 김옥순 새마을문고회 회장과 김진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공동 수상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단체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자체 시책 추진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여성나눔회는 지난 7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서는 수원 여성나눔회 회원을 포함한 약 60명이 힘을 합쳐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맑은 날씨에 정성을 가득 담아 버무려진 약 100박스의 김치는 화서1동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김치를 받으실 이웃분들이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힘이 났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월 7일, 주민들과 함께 모은 헌옷을 전달하며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헌옷‧재사용 물품 모으기 운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전달은 2차 운동 이후부터 꾸준히 이어온 수거 활동의 결실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팔달구 각 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옷과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정성껏 모아왔다. 수거된 물품은 선별 과정을 거쳐 수원시 녹색가게에 전달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 현장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부녀회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를 격려했고, 주민들도 기꺼이 동참하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더했다.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전영숙 회장은 “이번 행사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두의 정성이 모여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장안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 환경 살리기를 위한 '장안구 그린(GREEN)리더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장안구와 어린이집 연합회·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학부모, 원아, 시민들이 참석하여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마켓과 지구 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나와 환경을 지키는 약속을 해요!' 주제로 어린이 다짐선언 손도장 캠페인과 함께 △ 어린이집 자율 참여 ‘아나바다’ 부스, △ 지구환경 살리기 아동 그림 전시회 △ 재활용 소품 제작 체험 부스, △ 무동력 놀이기구 체험 등 1회용품 없는 지구 만들기와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행사들이 진행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동들이 많이 보고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지구 환경 보호는 거창한 일들이 아닌 작은 실천으로 시작된다”며 “다채롭고 알찬 행사들을 준비해 주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7일 본격적인 낙엽철을 맞아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낙엽 쓰레기 일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공무원 및 동 단체원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연무시장과 수원천변 일대의 낙엽과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마을을 가꾸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청소에 함께한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낙엽 쓰레기를 치우는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연무동을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어서 기분좋은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무동을 위해 함께 해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 달간 ‘2025 주민 건강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30일간 20만보 걷기, △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다회용 텀블러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원2동 주민 누구나 ‘워크온’ 앱 설치 및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다.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일상 속 걷기 습관 형성과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계획이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마을 단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건강 증진과 이웃 간 유대감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7일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회로부터 돼지갈비(1kg) 30세트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설립된 사회공헌형 생활안전 재단법인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회 안전 봉사단원은 조원1동 취약계층을 위한 육류지원과 함께 동 일대에서 거리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강원희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회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관내 환경정화와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육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행정복지센터 내에 ‘에코스테이션(분리배출센터)’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율천동은 단독·연립주택이 밀집하고, 성균관대학교 인근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으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많지만 분리배출 시설 부족으로 무단투기와 악취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이번 사업은 ‘수원도시재단 마을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쓰레기 취약지역을 직접 조사하고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에코스테이션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 회장은 "주민이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설치 이후에도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에코스테이션이 주민 불편 해소 및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율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보육교직원 6명을 ‘2025년 하반기 영유아 보육유공자’로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보육 교직원들은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부모 소통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보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보육은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아이의 삶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에 진심으로 다가가는 보육인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해 온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이 건강한 미래 세대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보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는 어린이집 운영 발전과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모범 보육인을 상·하반기 선정해 장안구청장 표창을 추진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미술관 한국 근현대미술 기획전《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의 수어 해설을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현대미술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지향하며 2020년부터 온라인 수어 전시해설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릿 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다. 수어해설 서비스는 농아인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적 계층에 상세한 전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어 현재까지 총 13개 전시, 총 27편 누적 조회수 약 28,000회를 기록했다. 이번에 수어해설로 소개하는 전시《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 작가들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나혜석, 박래현, 박수근, 배운성, 백남순, 백영수, 서진달, 임군홍, 이응노, 이종우, 이중섭, 장욱진, 천경자 등 13인의 작품 총 55점을 소개한다. 나혜석이 말년에 제작한 유품인 사진첩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번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 여행, 후배 여성작가들의 여성미술가로서의 여정 등으로 전개된다. 전문 수어해설사인 손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은 7일 윌스기념병원 인공신장센터 인봉홀에서 청소년·청년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5 장학생이 찾아가는 기업(의료)탐방’을 운영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장학생 20명, 장학재단 이사 등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병원 관계자의 안내로 ▲응급실 ▲수술실 ▲재활의학센터 ▲영상의학과 등 주요 부서를 둘러보고 병원 운영 시스템과 다양한 직무를 배웠다. 이어 열린 의료진 멘토링 간담회에서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기 전문가 등이 직무 경험과 진로 조언을 전했다. 한 대학생 장학생은 “책으로만 접했던 의료 현장을 실제로 보며 의료인의 열정과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등학생은 “의사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이 병원 운영에 함께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의료기관 탐방은 장학금 지원을 넘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재단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장학생들이 지역 현장을 경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수육대)’ 다섯 번째 오프라인 활동인 ‘쿠킹클래스 with 가보정’을 열었다. 이번 체험에는 수육대 참여 아빠와 자녀 50가족,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재능 기부로 이날 활동에 함께한 갈비명인 김외순 가보정 대표에게 한우 불고기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도록 조리 전에 위생·안전 교육을 했다.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수육대)은 5~9세 자녀를 둔 아빠 100명이 참여하는 수원시의 아빠 육아 프로젝트로,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 놀이 미션, 부모 심리상담,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이 수육대 체험활동을 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수육대 프로그램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아빠들도 좋아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수육대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저출생 대응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