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안구 박달동의 광역공공하수처리장에서 안전작업실천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함께 진행된 캠페인과 교육은 광역공공하수처리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우선 안전을 위해 광역공공하수처리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세이프티 골든룰)을 공표했다. 안전 수칙은 ▲설비 가동 중 유지보수 및 안전시설물 임의 해체 금지(떨어짐・끼임・화상) ▲고열설비 냉각 전 출입 및 설비개방 금지(화상) ▲밀폐공간 작업 안전성 미확보 시 작업 금지(질식) 등 7개로 선정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광역공공하수처리장 내부에 게시해 근로자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안전보건공단의 담당자를 초빙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사고사례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하수처리장은 밀폐공간이라는 특성과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유해가스로 인해 작업 시 많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만안지회와 6일 안양역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합동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방법을 홍보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부동산거래에 대한 시민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전세 계약 전, 계약 당일, 계약 후에 확인해야 하는 유의 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전세 계약을 안전하게 체결하고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구체적으로 ▲전세 계약 전에는 무허가·불법 건축물 여부, 적정 시세, 선순위 권리관계,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계약 당일에는 임대인 신분 확인, 공인중개사 정상영업 여부 확인 및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를 사용하며 ▲계약 체결 후에는 주택임대차 신고 및 전입신고, 권리관계 변동 확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당부했다. 또한 부동산 전세 계약 시 각 단계별로 꼭 체크 해야 할 전세 계약 핵심 체크리스트를 안내해 계약 시 꼼꼼히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전세 사기는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구는 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활용해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 ‘스마트쉼터’를 설치했다. 기존의 노후한 휴게시설을 철거하고 35제곱미터(㎡) 넓이의 새로운 그늘막과 온열의자・미디어 보드・휴대폰 충전시설 등을 설치했으며,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약 16년 동안 시민들의 쉼터로 이용된 기존의 휴게시설은 노후화로 인해 정비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었고,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시설을 현대화 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모금된 기부금은 총 1억9,000여만원이다. 시는 이번 스마트쉼터 설치 사업비 총 1억1500만원 중 1억원을 이 기부금에서 사용했으며, 남은 9,000여만원의 기부금은 다음 사업을 위해 예치했다. 삼덕공원 스마트쉼터 조성은 올해 2~3월에 진행한 시민 공모와 시 내부 공모를 통해 접수된 46건의 사업 중 안양시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6일 오전 10시 삼덕공원 스마트쉼터 앞에서 최대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강화하면서 산불 안전지대 구축을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구는 지난 4일,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서 삼성산을 찾은 등산객을 상대로 산불 예방 관련 전단지를 배부하고 음성안내 드론을 이용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올 봄 우리시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특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을철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부단히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지난 10월 23일 안양시에서 주관한 안전한국훈련에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대비 출동 및 진화 태세를 점검한 바 있으며, 오는 7일에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산불 진화 경진대회에 참여해 우리 시의 우수한 산불 대응·진화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가 안양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관내 31개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2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만안구 충훈2교부터 안일교까지 안양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관내 31개 동별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며 주민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한윤희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전개해 깨끗한 안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대표 쉼터인 안양천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더욱 깨끗하게 잘 가꿔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천은 지난해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안양을 비롯한 경기도권 4개 지자체는 지방정원 등록 신청 등 관련 절차를 추진 중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일 매봉산 산신제단에서 200여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매봉산 동고제’가 열렸다고 4일 밝혔다. 비산1·2·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진행하는 매봉산 동고제는 비산권 마을의 평안과 풍년,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음력 10월 2일 열리는 마을제이다. 임곡, 운곡, 매곡, 희성촌 등 비산권 마을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비산1·2·3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동장, 사회단체원 등 주민 80여명은 소머리, 시루떡, 오색전, 나물, 다시마, 통북어, 과일, 대추 등 제물과 맑은 술을 마을신에게 올리고 축문 낭독, 소지, 음복으로 제례의식을 치렀다. 조영욱 비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봉산 동고제는 소중한 마을 문화”라면서 “비산권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비산동 주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161건 중 올해 3분기까지 99건을 추진 완료하고 59건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율이 9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4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 38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연 2회(상・하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민선 8기 출범 후 임기 절반이 지난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보고회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임기 내 계획한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올 상반기 보고회 이후 올해 2~3분기에 완료된 주요 사업은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 및 하상 개량 ▲호계시장 인근 지하주차장 조성 ▲이안아파트 앞 저소음 포장공사 ▲임곡3지구 어린이공원 내 화장실 설치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취미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안양시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이 2일 만안구 박달로 440에 문을 열었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990.76㎡)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공간인 디자인메이커실, 1인 학습공간, 스튜디오, 노래방, 댄스연습실, 청소년카페, 게임존,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등을 갖췄다. 또, 문화의집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이를 위한 방과후지도자실이 마련됐다. 안양시는 약 52억2천6백만원을 들여 2022년 12월부터 2024년 8월까지 건립 공사를 추진하고 운영 및 개관을 준비했다. 시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의집 4층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소년이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거점별 청소년 문화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31일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생활 속 민원을 해결하는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사업의 일환으로 호계동 일원과 관악산 산림욕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호계1동에서는 높낮이 조정이 필요한 횡단보도 경계석과 파손된 도로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경계석 보수를 통한 주민 통행 불편 완화 및 도로 재포장 등 현장에 맞는 개선방안을 관련 부서와 함께 논의했다. 이어서 겨울철 설해 대책 점검을 위해 호계중학교 인근 원격제어 자동 염수 분사장치 시설을 방문해 장비의 작동 상태를 직접 시연하고 점검했으며, 급작스러운 폭설 등 위급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관악산 산림욕장을 찾은 구청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산불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체계 점검 등 본격적인 산불 기간 전 한발 앞서 현장 확인을 마치고 동안구 산불진화대를 격려했다. 아울러 산림욕장 방문객들에게 직접 산불예방 관련 자료를 배부하는 등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공유부엌 활동’으로 먹거리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센터 내 공유부엌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사회적 배려계층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지역 먹거리 활동단체(경기인 아이쿱 생협 율목쿱)의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총 7회에 걸쳐 무생채, 버섯 메추리알 장조림, 우엉조림 등 약 500인분의 반찬을 만들 예정이다. 반찬은 안양시 한부모 가정과 공유냉장고 1호(만안구 박달동)·2호(동안구 인덕원동)·3호(만안구 안양1동)에 기부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공유부엌에서 시민 자원봉사자 30명과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맞이 건강한 반찬’ 만들기를 진행한다. 참여자 대상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겨울철 제철식품 등의 건강한 먹거리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센터 내 공유부엌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공동체 활동과 먹거리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먹거리를 주제로 시민, 단체 등과 소통하고 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일 오전 9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8회 유엔 아·태지역 심포지엄’에 참석해 안양시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유엔 아·태지역 심포지엄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공공 행정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대한민국 주도로 201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유엔 국제행사이다. 올해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 유엔 경제사회처(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주제로 개최했다. 심포지엄의 마지막날, 최 시장은 ‘지방정부 거버넌스와 파트너십 포럼(Local Governance and Partnership Forum)’ 세션에서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포럼에서는 안양시의 스마트 정책들이 어떻게 지역사회의 질적 변화를 유도했는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안양시는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 운영 및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지능형 방범 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3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안양역 로터리에서 만안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이륜차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와 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합동 단속반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이륜차 소음 허용기준 ▲불법 구조변경 ▲안전기준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합동단속 결과 소음허용기준 초과 2건,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위반 4건, 불법부착장치 1건 등 총 7건을 적발했으며,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