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10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사업이행할 때 계약단계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이행해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 김건희 노무사를 강사로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도급·용역·위탁사업 매뉴얼 설명 및 실무 적용 ▲중대재해처벌법 판례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은 관련 부서에 국한된 일이 아닌 근로자인 자신을 포함해 도급사업의 경우 수급업체 근로자까지 보호하는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시설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5060 신중년을 위한 생애설계 과정인‘5060 인생탐험가’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5060 인생탐험가’과정은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신중년의 인생 후반전 준비를 위한 생애설계 과정으로 ▲진짜 내모습 찾기(MBTI 성격유형 검사), ▲인생수첩(웰다잉, 웰에이징), ▲골든에이지(간단한 노후자금 계산해 보기), ▲행복나침반(생애설계 및 진로계획서 작성하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5060 인생탐험가’과정의 수강 대상은 1955년~1974년생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직장인으로 교육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로 자세한 교육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오산시는 5060 신중년의 경험과 재능을 공유하고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한 인생 후반 설계를 지원하는 여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상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의 정밀도와 정확도 유지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오색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등을 순회하며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계량에 관한 법률'제30조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격년제로 시행하는 법정 검사이며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이 대상이다. 검사는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에서 사용되는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을 포함한 상거래용 저울이 모두 해당하며 법정계량기 사용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변조 여부 등을 중점 검사할 예정이다. 단, 2023년 또는 2024년에 구입한 계량기나 KOLAS 공인교정기관에서 교정을 받고 그 결과가 사용오차 이내에 있는 저울,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계량기는 정기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에 합격한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한 경우에는 파기 또는 수리 후 재검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정기검사는 28일 세마동을 시작으로, 동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지정된 날짜에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 타 동 검사장소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대원2동 통장협의회 30여 명이 지난 10일 관내 절골약수터 인근의 농장에서 고구마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원2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의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직접 고구마를 심고 관리해 왔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해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고구마 수확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업추진을 통해 주변 이웃 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열정적으로 고구마 수확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함께 따뜻한 대원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8일 오산시에 소재한 ㈜우리동네사람들에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사람들은 디자인 전문회사로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이경숙 대표는“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동하고 싶었지만 꼭 필요한 기부처를 찾지 못해 망설였는데 신장1동 동장님께서 지체장애인들의 이동편의와 활동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주셔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택진 신장1동장은“동의 그물망 복지네트워크를 촘촘히 하는 역할에 집중하니 오늘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기탁금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오산시지회에 잘 전달하여 지체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개최된 '제4회 전국 난계풍물경연대회'에서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가 ‘대상(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전국난계풍물경연대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불리는 난계 박연과 관련된 전통 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전국을 대표하는 전통풍물단이 각자의 기량을 펼치는 경연의 장이다. 올해 경연대회에서는 경기도를 대표하여 출전한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가 전통 음악과 풍물놀이의 진수를 보여주며 영예의 대상(상금 7백만 원)을 차지했다.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 최형욱 회장은 “오산과 자매도시인 영동에서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바쁜 와중에도 회원들이 많이 노력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농악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힘쓰고, 더 많은 사람에게 오산을 알리는 데에도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상을 받은 외미걸립농악보존회는 내년 9월에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대상팀 자격으로 참가하여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WWF(세계자연기금)는 10일 2024년 지구생명보고서(Living Planet Report, LPR)를 전 세계 동시 발간하며, 지난 50년 동안(1970년~2020년)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의 규모가 평균 73% 감소하는 재앙적 상황에 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구가 인류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위험한 티핑 포인트에 가까워졌음을 경고하며, 앞으로 5년간 기후와 생물다양성의 이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지구생명지수(Living Planet Index, LPI)는 전 세계 5495종을 대표하는 약 3만5000개의 개체군을 대상으로 1970년부터 2020년까지의 추세를 분석한 결과다. 이 중 담수 생태계가 85%의 가장 큰 감소를 보였고, 육상(69%)과 해양(56%) 생태계가 그 뒤를 따랐다. 야생동물 개체군 감소의 주된 원인은 식량 시스템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황폐화이며, 그 외에도 자원 남용, 외래종 침입, 질병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기후변화는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 심각한 위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8일 오산시청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유승민 지부장은 “쌀쌀해지는 가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매년 오산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성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우수인재 장학금 기탁, 백미 등의 현물기탁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8일 금암동 일원에서 환경과, 오산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차 배기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이륜차 합동단속은 배달 오토바이 소음 등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돼 실시하게 됐다. 주요 단속사항은 ▲소음기 불법 개조 ▲소음 허용기준 초과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LED등화 임의설치 등 불법 개조 여부이다. 이륜차의 주요 소음원은 과속이나 소음기 불법 구조변경 등이 원인이며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행정처분(개선명령,사용정지 등)과 함께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합동 단속을 통해 이륜차 소음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가 저감될 수 있도록 정온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삼미공영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체육시설,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오산시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및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해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 및 구조ˑ장치 ▲종합보험 가입 ▲운행 안전 교육 이수 ▲소화기 비치 여부 ▲구급함 구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합동점검은 어린이집 19대, 지역아동센터 3대, 청소년수련시설 4대, 체육관광시설 2대, 유치원 5대 등 총 33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기준에 미흡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거나 중대한 위반행위는 관계기관에 통보 및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됐다. 매년 상·하반기에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도로변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동직원 등 10여 명이l 남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오산대학교 후문 일대 도로변까지 제초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무성하게 자란 잡초 10포대를 제거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병 등 쓰레기를 3포대 가까이 수거했다. 김미연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두번째 제초 봉사를 통해 깨끗해진 남촌동을 보면서 살기 좋은 오산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항상 남촌동을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도와주시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의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단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20년 전(2004년 기준)에 2만 3천여 개이던 녹색산업 사업체 수는 최근(2022년 기준) 6만 7천여 개를 넘어섰다. 업계 전체 매출액도 약 21조 4,275억 원에서 105조 1,399억 원으로 5배 가량 성장했고 친환경 소비활동도 눈에 띌 정도로 활발해졌다. 이와 같은 우리나라 녹색산업과 소비활동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어느덧 20주년을 맞았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4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이하 친환경대전)'을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대전은 2004년 '친환경상품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이후 5회째인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로 명칭이 바뀌었고, 9회째인 2013년부터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으로 다시 변경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 환경박람회로 자리를 잡았다. 그동안 사회․경제 전반의 탄소중립 실현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대한 관심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