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9월부터 안양과천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 운영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 2024 안양과천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은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의 시범 모델로 학교 내 늘봄학교 업무를 교원과 분리 운영하여 교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늘봄학교 운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업무지원 모델이다. 안양과천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에 참여하는 중심교는 과천갈현초, 안양동초, 안양덕현초, 명학초 등 4교이다. 중심교에는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하는 한시적 기간제 근로자가 배치되어 권역별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단위학교의 늘봄학교 업무지원을 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있으며 강사 인력풀 구축에 대한 요청 의견이 많아 이를 지원중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 연구를 통해 단위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하고 학생 수요를 바탕으로 한 학생 맞춤형 늘봄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지원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교육지원청 협의실에서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대응 및 학교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한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과천경찰서, 동안경찰서, 만안경찰서의 기관장이 참석하여, 불법 합성 유포되는 디지털 성범죄물로 인한 학교 현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에서는 ▲ 학교폭력전담경찰(SPO)‘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범죄 예방’ 집중 교육 지원 및 전체 학생 대상 교육 운영 협조 ▲ 피해 학생 및 교원 대상 ONE-STOP 지원(피해신고 ‧ 상담 ‧ 수사 ‧ 법률 ‧ 의료 등)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 교육과정과 연계한 개인과 타인의 정보 존중 교육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강화 등 각 기관의 구체적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와 더불어 누구나 신고하면 맞춤형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전담반을 구성 ‧운영하여 피해 학생을 적극 지원하고, 안양과천 청소년의회에서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를 주제로 다뤄, 디지털 매체를 빠르게 수용하는 청소년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AI(인공지능) 시니어 돌봄타운 시범사업’ 대상지로 포천시 관인면을 지정한 가운데 인지력 증진 프로그램 및 치매 인공지능 진단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체험 공간인 ‘AI 사랑방’을 11월 조성한다. 경기도는 12일 도청에서 ‘AI 사랑방’ 조성을 위해 포천시,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 김진삼 KB국민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AI 사랑방’은 포천시 관인면의 작은도서관 약 99㎡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다. 사업비 1억 원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하며, 9월 중 디지털기기 설치 등 공간 정비를 거쳐 오는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AI 사랑방에는 50종 이상의 인지발달 및 치매예방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기기가 설치되는데,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돼 이용 결과에 따라 치매 위험 여부도 알 수 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을 인식하며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기기도 설치된다. 이외 스마트운동실도 마련해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기기 활용력) 향상과 체력 단력·여가활동을 지원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지난 달 12일 안성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LSD) 관련하여, 도내 2개 시군(안성시, 이천시)에 내려졌던 방역대(발생농가 반경 5km) 내 농가의 이동제한 조치를 12일자로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제한 조치 해제는 백신 접종 후 1개월이 경과하고, 최근 4주간 추가 발생이 없었으며, 방역대 내 모든 농가의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데 따른 조치다. 해제 대상은 도내 2개 시군 방역대에 속한 젖소 및 한우 농가 총 188곳이다. 경기도는 앞서 8월 12일 안성시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을 확인한 즉시, 도내 전역에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 발생 농가의 방문자·차량 등의 이동을 차단하는 한편, 해당 지역 및 도내 모든 소 농가에 대해 긴급 백신 접종을 조기에 완료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도내 283개 소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방역대 및 역학 관계 농가에 대한 임상검사를 진행했으며, 축산농가, 사료회사, 집유업체, 분뇨 처리업체, 도축장 등 관련 시설에 대해 집중 소독과 매개 곤충 방제를 강화했다. &nb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2일 경기도 화성시 신리천에서 하천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일자리재단은 친환경 유용미생물군(EM) 발효액과 황토를 혼합한 'EM 흙공'을 제작해 하천에 투척했다. 이번 활동은 재단 창립 8주년을 기념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한 '팔(8)로우 더 그린(Follow the Gree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천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ESG(환경, 사회, 투명) 경영 확산을 위한 ▲탄탄대로 활동 참여 ▲분리배출 바로알기 특강 ▲친환경 기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1365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텀블러 사용하기, 손수건 활용하기, 잔반 남기지 않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과 임직원 대상 ESG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며 ESG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또한, 재단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기업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바로알기’ 특강을 열고, 친환경 물품을 생산하는 창업기업을 홍보하는 기획 콘텐츠도 제작하는 등 도내 기업과 함께 ESG경영을 추진하는 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추석 전후 2주(9.11~9.25.)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나선다. 12일 김동연 지사 주재로 도내 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과 6개 경기도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응급의료협의체’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기간 중 중증 응급환자 진료 대책을 논의하며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경기도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의 주재로 도, 소방, 응급의료기관 병원장, 31개 시군 보건소 등과 함께 3차례에 걸쳐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경기도는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동안 행정1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기도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연휴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상황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 9개, 지역응급의료센터 33개, 지역응급의료기관 30개소 등 도내 응급의료기관 72곳에 1대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실 의료인력 변동 현황 모니터링, 이로 인한 응급실 중단 축소, 문제점 실시간 파악 등을 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재난 사고 발생 시 즉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보존 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식품 제조·가공·판매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 도내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축산물(가공)판매업체 360개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45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15건 ▲보존 기준 위반 5건 ▲표시기준 등 위반 10건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7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4건 등 총 45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화성시 A식품제조가공업체는 소비기한이 11개월이나 지난 냉동 절단꽃게를 폐기용 표시 없이 냉동창고에 보관했으며, 하남시 B식육판매업체는 냉장 보관해야 하는 한우잡육을 냉동 보관하며 영업을 했다. 김포시 C식육판매업체는 삼겹살 반제품 등에 소비기한을 표시하지 않고 제품창고에 보관했으며, 평택시 D식품제조가공업체는 1개월에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해야 하는 향미유를 생산하면서 품질검사를 하지 않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내 군부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을 격려하고, 각별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소속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성애 교육장 등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육군 제2107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한 뒤 위문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어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하남시 소재 '소망의 집'으로 이동해 시설 관계자들과 소속 장애인들에게 소정의 위문품과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하게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과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광주하남 교육 가족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한가위가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즐겁고 풍성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정부의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의무화 정책에 대응하고 관련 건축물의 공급 확대를 위해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4,5 등급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ZEB는 단열성능을 극대화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 건축물이다. ZEB인증제는 에너지 자립률에 따라 총 5단계로 구분하는데, ZEB 5등급 달성을 위해서는 에너지 자립률이 20% 이상, 4등급은 40% 이상이 되어야 한다. 정부는 건물부문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2023년부터 30세대 이상 공공 공동주택에 대해 ZEB 5등급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분야 공동주택은 2025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GH가 마련한 ZEB 가이드라인은 인증 등급별로 적용 가능한 최적의 기술로 △단열 창호 기밀성능 등 패시브 요소 △열원설비 조명밀도 등 액티브 요소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요소를 제시했다. 특히 ZEB 인증평가시 에너지 민감도가 높은 외벽, 지붕, 바닥, 창 등의 단열성능과 보일러, 전열교환기 효율 등의 기술요소가 중요한 것으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특별한 출근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정모 교육장이 직접 청사 1층 로비에 나서 직원들에게 청렴수를 나눠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청사에 도착한 임정모 교육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며 친근하게 인사하고, ‘청렴수’를 전했다. ‘청렴수’는 청렴의 의미를 담아 준비된 음료로, 서로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소통의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임정모 교육장은 “출근길에 직원들과 직접 마주하고 인사를 나누며 웃음 짓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뻤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고, 상호존중과 배려를 더욱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청렴의 중요성과 상호존중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청렴과 존중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고입 담당 교원의 이해를 돕고자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경기고입TV)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에 속한 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대상이다. 이달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는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후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평준화 지역 학군별로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설명회와 별도로 학생 배정 방안 세부 내용을 담은 교사용 책자와 학생․학부모용 안내서를 9월 중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학생 배정과 관련한 각종 자료는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전형 일정부터 배정 방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건강취약학생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뇨병ㆍ비만ㆍ희귀질환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병원 교수와 영양 전문 교수, 운동 처방 전문가 등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12주간 학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맞춤형 건강교실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우선 선정해 학생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맞춤형 건강교실은 학생들이 재학하는 학교로 전문가팀이 1회 직접 방문해 검진과 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2주 간격으로 학생들이 지정된 기관에 방문해 총 5회에 걸쳐 전문 교육과 상담을 받게 된다. 회차별로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 분야의 전문가들이 건강 문제별로 ▲치료 목표 안내 ▲스트레스 관리 ▲영양교육 ▲운동 처방 ▲가족 치료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이 이뤄진다. 건강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9월 2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