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집중 교육하기 위한 ‘2025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그린농업기술대학(원) 과정은 지난 2008년부터 운영돼 올해 18주년을 맞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대표 장기교육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주 1회 4시간 이상 매주 월요일(농업CEO과), 화요일(채소과), 수요일(과수과), 목요일(농산물가공과)에 교양과목을 비롯한 전공과목,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대학과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거나 농업 분야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과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대학원은 농업CEO과 30명, 대학은 채소과·과수과·농산물가공과 학과별 30명이다. 시는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 교부를 오는 22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본소 및 지역 사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교부하며,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접수처(농업인단체회의실)에서 방문 접수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평생학습 실천을 위해 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할 ‘학습동행 뭐든知’강좌 제안서를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좌 제안은 지난해 5월 개소한 화성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될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어느 누구 하나 소외됨 없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동반도시’를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강좌 제안 분야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성인진로 7개 분야로 강사 1인이 3과목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출 자격은 해당 분야에서의 강의 경력이 1년 또는 80시간 이상인 자, 장애인 교육 관련 양성과정 이수자 또는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자격증 소지자로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강좌 제안서 제출 희망자는 화성시청 홈페이지(또는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접수 공고를 참고하여 제안서 작성 후,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화성시 평생교육과로 구비서류와 함께 방문 제출하면 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 최초로 개최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전으로, 깨끗하고 특색 있는 화성시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공공공간·환경디자인 분야와 공공시설물디자인 분야이다. 공공공간·환경디자인 분야는 화성시 관내 공간을 대상으로 한 ▲일상 속 거리ㆍ공원ㆍ광장 등 환경개선 공간디자인 ▲화성시 지역·문화적 특화 공간디자인 ▲유니버설, 범죄예방, 사회문제 해결 등 공익적 개념을 담은 공간디자인 등이면 된다. 공공시설물디자인 분야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디자인 ▲친환경·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공공시설물 아이디어 등이면 된다. 공모전에는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작품 출품 수는 2점 이내로 한정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최종 수상작은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상규모 및 상금은 대상 1점(상금 500만 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4일간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가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1월 27일 오전 0시부터 1월 30일 자정까지 4일간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따른 화성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관내 관광지 방문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약 12만 6천여 대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농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주최로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장, 관내 농협조합장 및 농업인단체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혜와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을사년을 시작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며 새해에도 경기도 최대 곡창지대에 걸맞은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을사년 새해 푸른뱀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화성시의 풍부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안정된 농업경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농업인들의 땀과 고생이 제대로 된 농산물 가격과 자부심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특례시로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해에 민생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농업분야의 예산을 전년대비 21%증액한 1,964억을 확보해 농업인분들의 어려움 해결과 안정된 삶을 위해 총력을 가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7일 향남오토캠핑장에서 동절기 캠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안전 캠핑 캠페인’을 화성 특례시 관광진흥과와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타 지역 캠핑장에서 발생한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계기로 겨울철 캠핑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당일, HU공사 송태규 시설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과 화성특례시 관광진흥과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동절기 캠핑 안전사고 예방 영상을 시청하고,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직접 △안전수칙 △일산화탄소 경보기 사용법 △한랭질환 예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HU 공사는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동절기 캠핑 안전키트를 무료로 배포하며 안전한 캠핑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배포된 안전키트에는 일산화탄소 감지기, 핫팩, 응급처치용품 등이 포함되어 캠핑 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HU공사는 현재 향남오토캠핑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에게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으며, 안전수칙과 감지기 사용법이 담긴 안내문도 제공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HU공사 송태규 시설관리본부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67개소에 대한 안점점검을 추진한다. 매년 겨울은 토질의 수분이 응결되어 팽창함에 따라 옹벽 또는 사면의 결속력을 약화시켜 붕괴 및 낙석 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다. 시는 급경사지 67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원활한 배수 기능의 여부 ▲배수공 막힘 현상 ▲구조물의 균열 ▲기초의 세굴현상 등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징후가 포착되어 붕괴우려가 있는 대상지는 응급조치와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근본적인 방지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필요시 위험구역의 설정, 통제선 설치 등 신속한 사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는 매년 2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해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4일까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2025년 농산물 가공 창업(기초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식품가공기술 ▲식품위생법 및 HACCP ▲식품 공전 및 표시 사항 등 농산물 가공 창업 관련 이론을 중점 다룰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 한해서는 추후 농산물가공 창업(실무과정) 교육 참여 및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조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교육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성시 홈페이지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과학농업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우광순 과학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농산물가공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환경오염 및 자원의 낭비를 예방하고자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동탄권 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명절선물세트 과대포장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다. 이번 집중점검은 명예환경감시원 2명이 참여해 담당공무원 2인과 민관합동으로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트의 포장재질 및 포장공간비율·포장 횟수 등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기준 위반이 의심되면, 제품의 제조·수입·판매자에게 포장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과대포장이 우려되는 가정의 달 및 연말 등에도 지속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화성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조명하는 유수의 유물을 수집하기 위한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구입대상은 근현대 시기(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 현대)의 화성지역 독립운동, 독립운동가,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조명할 수 있는 문헌, 회화, 사진, 엽서류, 영상자료, 민속품, 생활사 자료 등 국내외 자료들이다. 또한 근현대 화성지역의 생활사를 보여줄 수 있는 관련 자료들도 포함한다. 유물 매매 신청은 문화재 매매업자와 법인이면 가능하며 도굴·도난품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신청이 불가하다. 매도 신청서 접수기간은 2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 후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동민 화성시독립기념사업소장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치열하고 공세적이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조명할 수 있는 유물을 지속적으로 발굴·구입할 것”이라며 “수집한 유물들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교육, 연구활동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19일 외국인복지센터에서 ‘2025년 설 절기행사, 사(巳)랑설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참석해 한국의 설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한복 체험과 포토존 운영, 떡국 나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 놀이와 세배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외국인 주민들은 이를 통해 한국 설 명절의 정취와 새해의 설렘을 느끼며 가족, 친구,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전통 명절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 자리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외국인 주민 간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양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외국인 주민들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올해 1월부터 시에 주소지를 두고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설 명절과 같은 장기간 부재 시 등록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143곳)에서 위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비용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 등으로 취약계층이 해당된다. 반려동물 위탁·돌봄은 최대 4박 5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1박 기준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이용가능하다. 이번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설 명절 등 부재로 인한 동물 방치나 유기를 예방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사회적 변화 속에서 동물과 공존하는 복지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