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한 청결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를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전·중·후 단계별로 청소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9월 22일 청라면을 시작으로 시민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연휴 전에(9월 22일~10월 2일)는 시가지, 전통시장, 해수욕장 주변을 집중 청소하고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한다.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도 확대 설치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10월 3일~9일)에는 비상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소각 및 음식물 처리시설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연휴 이후(10월 10일~12일)에는 주택가와 상가에 남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방치쓰레기 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전광판·마을방송·아파트 게시판 등을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건전한 명절 음식문화 홍보도 강화한다. 시는 이번 새단장 캠페인이 9월 22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추진되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문해교육 학습자, 문해교사, 시민 등 약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0회 보령시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 문해교육사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몇 차례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10회째를 맞아, 그간 이어온 성인문해교육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학습자들의 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시화 작품이 전시되어 배움의 성취와 감동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습자들은 대부분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살아온 고령자들로, 자신의 이름을 또박또박 쓰거나 손자‧손녀에게 편지를 쓰기 위해 문해교육에 참여했다. 이들의 배움은 단순한 글자 익히기를 넘어 삶의 자신감을 되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 되고 있다. 이날 1부 개막행사에서는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시상, 학습권리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문해 골든벨,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성인문해교실은 글자를 배우는 것을 넘어 새로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부천시는 18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시·군·구 평생학습관의 리포지셔닝(Re-positioning, 재정립)”을 주제로 평생학습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평생학습관은 각 시군에 설치돼 지역별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이다. 단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와 행정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 왔으나 최근 인구·사회 구조 변화와 다양한 학습 수요 확대에 따라 운영 방식 재정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4월부터 추진한 6개 시군 순차 포럼 중 하나로, 광명-평택-안산에 이어 네 번째 일정이다. 연속포럼은 평생학습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현장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도-시군이 함께 기획했다. 특히 이번 부천 포럼은 기존과 달리 기조강연이나 주제발표 없이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공·일자리·민간·시민사회 4개 영역에서 시민, 기관, 학습공동체, 강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평생학습을 뒷받침하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 ▲일과 학습을 연계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의 고용·교육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5 하반기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사안 처리 지원단은 교원, 교육전문직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학교에서 교직원이 피·가해자인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사안 조사・처리 관련 컨설팅과 학교 공동체 회복을 위한 예방 교육, 행위자 재발 방지 교육 등 사후 지원을 맡고 있다. 110여 명의 지원단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이달 1일 학교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에 따른 학교 부담 경감과, ‘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에 근거한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의 실제’를 주제로 ▲ 사실확인(조사) 과정 ▲조정·중재 과정 등의 내용을 담은 실무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사안 처리 지원단의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시 사실확인(조사) 과정의 전문성 신장과 피해자 요청이 있는 경우 조정·중재를 맡아 학교의 교육공동체 회복과 교육 정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이 있다. &nb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과 18일, 도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열린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미래 유아교육’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과 ‘생태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유아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유치원 교원의 교육과정 이해력과 실행 능력 제고로 유아교육의 질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17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16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18일 남부청사에서는 ‘유치원 생태전환 교육’을 중심으로 도내 유치원 교원 240여 명이 참석해 양일 간 모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영화 속 디지털의 진실 혹은 거짓(원주민 유아와 이주민 교사) ▲우리가 몰랐던 영화 속 생태전환교육(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디지털 및 생태전환교육 실천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실에서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천 사례와 교육과정 운영을 공유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유아에게 더욱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에 핵심과제를 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과 해외 학생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교육 3섹터 온라인 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도내 7개 초·중학교와 6개 지역 한국어랭귀지스쿨(KLS) 기관에서 실시하며, 영어·한국어·중국어 등 모국어 기반의 한국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교육 3섹터 운영은 교육 1, 2섹터 한국어랭귀지스쿨(KLS)을 연계해 온·오프라인 융합 학습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다문화학생의 안정적 학교생활 조기 적응을 위해 핵심 한국어 표현 동요와 짧은 동영상(쇼츠)을 활용해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입국 전 다문화학생과 해외 학생 대상 한국어교육도 지원해 경기 다문화교육의 국제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향후 인공지능(AI) 길잡이(튜터) 기능 등 첨단 교육 기술도 도입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조기 적응과 성장 지원 강화를 위해 학교·지역·온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킬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시범운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15일부터 19일까지 연수원에서 경기도 내 중등 교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교장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를 여는 새로운 경기교육 리더 양성’을 목표로 인공지능(AI)와 디지털 도구를 적극 활용해 학교 경영 혁신을 이끌고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원격 강의(3시간)를 시작으로 광주, 수원, 양평, 시흥에서 각 기수별 1박 2일 집합 연수(7시간) 총 10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기수에는 50~60명 총 250명이 참여한다. 강좌는 실무 중심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초점으로 ▲AI와의 대화(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해와 실습) ▲다양한 AI 도구 활용법(스마트폰 기반 생성형 AI, ChatGPT, 이미지·음악 생성 등) ▲효과적인 프롬프트 설계 전략 ▲AI를 활용한 학교 계획서 작성하기 등으로 국내 전문가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참여한다. 또한, 사전 설문을 통해 교장들의 디지털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수준별 맞춤형 분반 운영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교 업무와 교육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2025 경기 중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의 깊은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3일 고양 킨텍스에서 북부권역 교사 200여 명이 참여한 데 이어, 남부권역 교사를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다.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수업 콘서트에는 모두 300여 명의 도내 중등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진행은 경기 수석교사 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총 12개 강좌를 1, 2부로 구분해 이뤄진다. 특히 도내 수석교사들이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AI) 활용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강좌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참여한 교사들이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해 배우고, 이를 수업에 바로 적용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좌는 6개 분과별 주제에 따라 ▲별별 인공지능(AI) 비서 레시피(수업설계-하이러닝 평가까지(원흥중 조두연 수석교사)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CODAP)을 활용한 데이터 탐구 학습(비룡중 김종혜 수석교사) ▲바로 배워 바로 써먹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특수건강검진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야간근무,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법정 건강검진이다. 이번 검진은 근로자의 편의성과 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특수건강진단 전문의료기관인 백제종합병원과 협약을 맺고 출장 검진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업근로자 172명이 출장 검진을 받았으며, 시청 내에서 기본검사, 채혈, 폐기능검사, 흉부 엑스선 촬영, 전문의 상담 등 유해인자별 맞춤형 검사를 실시했다. 검진 결과 건강 이상자가 있을 경우 2차 검진 및 건강상담 등 사후관리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공공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하는 현업근로자들의 직업성 질병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자살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시민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살예방주간에는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살 위험 환경개선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9월 17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는 ‘자살예방 멘토링’ 참여 멘토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열렸다. 보령엘피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종인 진료과장이 강사로 나서 우울증 이해와 자살 고위험군 상담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자살 위험 환경개선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가게 11개소에 맞춤 제작된 번개탄 보관함을 배부해 번개탄 비진열 판매를 권고했으며, 관내 23개소의 자살예방 홍보 알림조명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자살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2025년 보령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정 혁신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보령시 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행정혁신 ▲지역경제 ▲복지 ▲도시재생 ▲에너지 ▲기후·환경 ▲안전 등 시정 전 분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국민신문고, 전자우편,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중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무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발표된다. 선정된 제안에는 최대 200만 원의 상금과 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참여 기반 강화와 시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김계환 기획감사실장은 “시민들의 참신한 제안이 보령의 미래를 여는 동력으로 이어질 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오는 9월 2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1차 지급에서는 99.3%의 지급률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시민이 혜택을 받았으며, 이번 2차 지급도 차질 없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읍·면·동 담당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원대상 선정기준 ▲신청기간 및 요일제 운영 ▲지급 방식 및 절차 등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과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방안을 공유해 신청·접수부터 지급·사용까지 시민들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지급된다. 2025년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장기요양보험료 제외)이 가구원수별·유형별 기준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단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넘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9월 22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