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남부)는 지난 9월 3일부터 ‘흥 다방’ 운영 경증 치매 어르신과 함께 어린이들의 건강한 두뇌 발달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흥 나는 두뇌 교실’을 운영 중이다. ‘흥 다방’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정왕보건지소 1층에서 운영하는 카페테리아다. 음료 제조 및 손님 응대까지 어르신들이 직접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이 운영하는'흥 나는 두뇌 교실'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어린이들에게 두뇌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또 치매 인식개선 영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 향상과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도 조성하고 있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뇌 모형을 만져보며 모양을 파악하고 대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우며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과 두뇌 건강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치매 어르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두뇌를 유지하는 습관을 익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9월 20일 13시부터 15시까지 매화동 행정복지센터3층 강당에서 2025년 제6회 매화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참여와 공론의 장으로, 매화동 주민(근로자, 단체 소속 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 주민설문조사와 의제 발굴 교육을 거쳐 총9개의 자치계획안을 도출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총 9개의 자치계획안 중 1인당 2개의 사업에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수에 따라 2026년 자치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총회 당일 1부에서는 팝페라 전문 예술공연을 필두로 2025년 사업보고 및 내년도 자치계획안을 발표한다. 2부에선 현재 운영중인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3중주 공연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2026년 마을 건강복지계획 의제 투표를 진행해 내년도 매화동 마을복지사업 운영에 반영 예정이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매화동이 되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 친화 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시흥시남부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운영했다. 이번 검진은 17일까지 총 2회 운영된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관리로 동반된 문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조기 검진과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1차 검진인 인지선별검사는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간단히 평가해 인지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1대 1 문답식 검사이다.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 병·의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는 센터 등록 후 치매치료관리비(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와 실종 예방서비스 및 조호물품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치매 환자 가족교실 및 쉼터 프로그램 등 맞춤형 치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치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2025년 전 직원 RE100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앞 다투어 참여하고 있는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캠페인)의 의미와 국내 정책 추진 동향을 이해하고, 행정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흐름, 국내 RE100 추진사례, 지방정부의 역할과 대응 방안 등을 강의했다. 특히 시흥시가 직면한 기후위기 대응 과제와 공공부문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한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추상적으로만 알던 RE100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업무에 직접 도움이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먼저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정책적 의미를 이해해야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9월 11일 오후 2시,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시흥시 어르신위원회 제1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어르신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시니어 참여형 협의기구의 첫 분과 회의로, 위원 총 35명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열띤 토론과 정책 제안을 이어갔다. 이어 총괄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한 유진주 '시민교육길잡이 품' 대표가 타 지자체 우수정책 사례 공유, 분과별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회의를 진행했다. 총괄 퍼실리테이터의 주도로 따라 각 분과별로 ▲일자리 창출 방안, ▲건강·여가 프로그램 확대, ▲돌봄·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이날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9월 23일 제2차 분과회의에서 분과별 우선순위에 따라 정책수렴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흥시 어르신위원회는 올해 10월까지 총 3차례 분과회의를 이어가며 어르신 맞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 23일 10시부터 26일 17시까지 4분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시흥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아리와 문화예술 단체다. 대관 가능 공간은 동아리 소모임 및 스터디로 사용 가능한 3층 어울림방과 흥겨운방, 공연 및 발표회 연습이 가능한 3층 공연연습실이며 1, 2층의 경우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문 협조에 의해 대관이 가능하다. 심의를 거쳐 선정될 경우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간 목감아트하우스27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운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00~12:00), ▲오후1(13:00~15:00), ▲오후2(15:00 ~ 17:00), ▲오후3(18:00 ~ 20:00) 총 네 번 운영하며, 토요일의 경우 오후2까지 세 번으로 축소 운영한다. 대관 방법은 목감아트하우스27 블로그에서 대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설 운영 시간 내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정기대관 심의를 통한 이용 단체 선정 결과는 개별적으로 문자 안내 예정이며, 잔여 공간 또는 취소 공간 발생에 대해서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직무특화) 하반기 행정체험 인턴 사업을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6주간 추진한다. 직무특화 행정체험 인턴 사업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참여 의사가 있는 관내 청년은 시흥시청 공식 누리집의 참여소통란에서 시흥청년 행정체험인턴사업-(직무특화)행정체험 신청을 선택해 지원 가능한 사업들(사업별 근무내역)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총 12명을 모집하며 근무조건은 주 16시간 근무, 시급 11,530원(2025년 시흥시 생활임금)을 적용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가 직접 사업별 근무 내용과 근무 장소 등을 확인하고 접수할 수 있어 본인이 평소에 관심이 있던 분야의 일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직무특화 사업인 만큼 사업별 자격 사항(전공, 자격증, 활동 경험 등)이 요구되는데 자격 사항 중 하나라도 충족하면 ‘자격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자격 사항을 갖추지 못했더라도 ‘비자격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자격인은 추첨순위가 후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1,200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소유자로, 25만7,730건(주택2기분16만8,211건/토지8만9,519건)이다. 주택에 대한 재산세 연간 본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25년 7월 전액 연납으로 부과 고지됐으며, 연간 본 세액 10만 원 초과는 종전과 같이 7월, 9월 절반씩 고지된다. 부과된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ARS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구축되어 있어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하면 된다. 아울러 시흥시는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한 청렴한 세무 행정’을 운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청렴혁신평가 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각종 부조리 근절 등 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여 신뢰받는 시흥시를 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슈퍼바이저 주도형 동료 슈퍼비전 회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슈퍼비전: 사회 복지 기관의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지식과 기능을 최대로 활용하고 그 능력을 향상시켜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원조와 지도를 행하는 일. 이번 회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다년간 수행해 온 현장슈퍼바이저가 멘토 역할을 맡아, 순환보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담당 공무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슈퍼바이저가 배치된 5개 동(대야동, 신천동, 정왕본동, 정왕1동, 능곡동)이 멘토동으로 참여해 지원이 필요한 15개 동과 1:4 그룹을 이루어 동료 슈퍼비전을 실시한다. 회의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와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문제해결 중심의 실무 코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소연 복지정책과장은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장기간 담당하면서 발생하는 소진 문제를 동료 간 슈퍼비전을 통해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료 슈퍼비전을 통해 협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1천만 원 상당 생수를 지원한다. 강릉시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지난달 30일 재난 사태가 선포됐고, 시민들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생수 지원은 강릉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모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품으로 마련됐다. 시흥시 생활폐기물협회, 북시흥농협, 해성산업, 소나기통기타 등 지역사회 기업과 단체 후원자들이 마음을 모았다. 1천만 원 가량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생수 구입에 사용돼 강릉 지역 피해 가정과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강릉시민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성낙헌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역 유치원과 협력하여 비상시 유아들의 생존능력을 강화하고 활기찬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이(HI) 수영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이(HI) 수영교육’을 진행한 장소는 정왕평생학습관 수영장으로, 지역 유치원인 ‘궁전유치원’과 협업하여 원아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운영 기간은 지난 5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로, 만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1회 50명씩 총 5회에 걸쳐 수영 교육을 진행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하이(HI) 수영 교육이 미취학 아동들에게 물에 대한 적응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물놀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일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혁신·예산·감사 컨설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혁신과제 발굴과 지원 ▲합리적 예산 편성‧운용 지원 ▲적극행정 면책제도 안내 등 예산·혁신·감사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컨설팅이다. 특히 혁신과제 추진에 따른 각 부서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파악하고 맞춤형 해법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단순 지침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지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직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공사는 더욱 실효성 있는 경영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혁신 수준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수준과 공사의 혁신 노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것으로, 응답 결과는 향후 공사의 혁신과제 발굴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15일부터 공사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이처럼 대내‧외적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는 노력을 통해 혁신경영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