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해 조성된 상부공간에 대한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는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축이자 역사적 의미를 지닌 도로로, 지하화 사업을 통해 단절됐던 도시가 하나로 연결되고 상부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통행의 공간을 넘어 시민이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과 함께 이 공간에 어울리는 명칭을 선정하고자 ‘세상에 없던 특별한 공간의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24일부터 3월 15일 18시까지 홍보물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개인당 1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 심사는 3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내부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 4작을 선정한 뒤 화성시민 정책광장 투표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 규모 및 상금은 ▲대상(1명) 200만 원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구성원들의 건강한 사회 통합을 위한 글로벌청소년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유관기관 대표 및 이주배경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화성시민대학 좌측동 2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10.16㎡(약 245평) 규모로 ▲강의실 ▲상담실 ▲멀티강의실 ▲창작강의실 ▲예체능실 ▲사무실 ▲로비(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교 진입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 운영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진로상담 ▲심리‧정서지원 ▲학생자치회 운영 ▲동아리활동 지원 ▲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학생들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받도록 함으로써, 언어 부족으로 인한 학습부진과 학업중단을 최소화하고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특례시의 외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1일 오산동 자라뫼공원에 위치한 ‘화성예술의전당’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화성예술의전당은 화성특례시 최초의 대규모 공연장으로, 총사업비 약 1,17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741㎡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5년 9월 준공 후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LH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과 함께 공사현황 브리핑을 받은 뒤 안전 점검과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예술의전당은 1,4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1,200석의 야외공연장을 갖출 계획으로, 전문 공연예술부터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화성예술의전당은 자라뫼공원, 여울공원, 오산천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시민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경기 남부권 공연 문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40년 화성시 도시기본계획’과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의 통합 관리를 위한 ‘화성시 계획수립협의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계획수립협의회는 ‘2040년 화성시 도시기본계획’과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을 수립 중으로 양 계획을 통합적으로 연계 수립하기 위한 협의회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의장으로 학계, 관계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들은 ‘국토계획 및 환경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 제8조에 따른 10가지 국토-환경계획의 통합관리 사항과 관련해,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계획 간의 의견을 좁혀가며 심도 있는 협의와 조정을 진행했다. 주요 통합관리 사항은 ▲인구 및 산업, 경제구조 변화 등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대응 ▲국토환경의 연결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국토 조성 등이다. 정구원 화성시 제1부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화성시를 대표하는 두 계획이 정합성을 갖춰 더욱 고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21일 동탄출장소 집무실에서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인 이상후 씨를 도시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늘어나는 인구와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자문을 강화하고, 도시정책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한 조치로, 위촉 기간은 2025년 2월 21일부터 2027년 2월 20일까지 2년이다. 새롭게 위촉된 이상후 특별보좌관은 앞서 수원도시공사 사장, 판교알파돔시티 대표이사, LH 부사장 등 도시개발 관련 주요 기관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도시 문제 해결과 미래 발전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후 특별보좌관은 “오랜 기간 도시계획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다양한 도시 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며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시장님 및 관계부서와 적극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우리 시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내실 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21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관계자들이 동탄 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과 안광열 광역시설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화성특례시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대광위 방문에서 ▲동탄 도시철도(트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승인 협조 ▲광역버스 및 광역철도망 확충 등을 건의했다. 동탄 도시철도(트램)는 동탄2신도시 내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 중 하나다. 화성특례시는 트램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 트램은 화성특례시의 미래 교통 체계를 책임질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대광위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도시철도(트램) 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도시민들에게 자연과의 친밀함을 높이고, 농업의 가치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공공기관 연계 도시팜스쿨’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1일까지이다. 이번 도시팜 스쿨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텃밭정원의 기본이해와 다양한 텃밭정원 사례 학습, 식재 계획과 설계 방법을 배우는 가드닝 실습, 그리고 텃밭 결과물을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성과를 나누는 활동 공유회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송린이음터(경기 화성시 수노을2로 150)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민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의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라며“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상속 지방세 상담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특례시민을 위한 지방세 납세 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화성특례시 관내 재산을 상속받은 상속인이 직접 상속 지방세를 처리할 때, 취득세·재산세 신고 등으로 여러 차례 세무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속 지방세 상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속 지방세 상담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 지방세 맞춤형 상담(부동산·차량·기계장비 등)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접수 △미등기 상속재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 선정 및 상담 △기타 상속 관련 지방세 상담 등 상속 지방세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상담 예약을 한 뒤, 확정된 날짜에 세무부서(시청 세정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를 방문하면 지정된 공무원으로부터 대기 시간 없이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상담 예약된 피상속인의 재산, 환급, 체납 등 상속 관련 자료를 미리 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속 취득세 미신고 시 부과되는 가산세를 방지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엄명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지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시군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에 내린 폭설로 큰 피해가 발생해 12월 행정안전부로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전달받은 지원금을 폭설로 피해를 본 관내 시설물과 건물 등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복구가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난 사전 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4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종합부문에서 전국 2위 최우수상과 지역혁신·경제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와 정량지표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전반을 평가해 선정했다. 일자리·고용, 기업지원, 골목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등 총 8개 분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30인 이내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화성특례시는 종합부문 최우수상과 지역혁신·경제리더십 부문 대상 등 총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이 살기 좋은 100만 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 지원, 지역혁신, 경제기반 조성 등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내·외부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경제 리더십을 발휘해 올해도 민생경제 활력 충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지원 강화, 투자유치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 내에서 연 1회 최대 150만 원까지, 최대 4회(4년)까지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2025. 2. 17.) 기준 부부 모두 주민등록상 화성시에 거주 ▲무주택세대 구성원의 소득합산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2018. 2. 17. ~ 2025. 2. 17.)를 모두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주택 기준은 화성시 소재의 주거용 주택이어야 하며, 금융권에서 신혼부부 명의 주택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세대 중에서 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기된 경우여야 한다. ▲주거급여대상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을 통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등 정부 또는 지자체 주거복지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n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2월 19일 본원 교육장에서 화성시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문화조성 및 정착을 위한 제1회 산업안전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협의회는 화성시 중소기업의 산업안전을 위한 주요시책 및 정책 개발, 산업안전 지원사업 수립에 대한 조언 및 자문, 산업안전 분야 민·관 협업을 위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는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화성시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협성대, 화성소방서,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등 산업계·학계·연관기관·관공서의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업안전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화성산업진흥원 산업안전 지원사업 현황 및 산업안전 실태조사 등 용역 보고 ▲산업안전 전문가 의견청취 ▲산업재해 예방 대책 및 기관간 협업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산업안전 지원사업 중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고위험 사업장의 체계적인 분류를 통한 우선순위 선정, 현장방문 및 컨설팅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