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7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충청남도, 농협은행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참석하여 도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기업들의 경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올해 농협은행은 보증 재원으로 61억 원을 충남신보에 이미 출연했으며 내수부진으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증가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5억 원 추가 출연을 결정했다. 이번 추가 출연은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충남신보의 지속적인 협력 노력 속에서 마련된 것으로 도내 기업의 금융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충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보증공급 확대, 보증료 부담 완화 및 보증비율 우대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금융지원책을 펼쳐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경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또한 충남신보는 충청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보령새일센터와 함께 '2025 새일센터 디지털 리터러시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실무 중심 AI 교육 프로그램을 11월 3일·17일·18일 총 3회차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 여성의 실무 역량 강화와 일자리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보령 지역 구직자 및 재직 여성 등 총 65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0월 아산새일센터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강의를 기반으로, 이번 보령새일센터 교육에는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최민서 강사가 재참여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심화형 AI 실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 디지털 리터러시 개념 및 미래 업무 환경 이해 ▲ 생성형 AI 기반 홍보·마케팅 콘텐츠 제작 실습 ▲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 작성 훈련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AI 도구를 직접 다루며 실무 감각을 높일 수 있었다”,“콘텐츠 제작과 데이터 분석이 실제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문해교육센터는 도민의 정보문해 역량 강화를 위해 ‘롯데리아 키오스크 사용법’ 온라인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생활문해교육의 실제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문해학습자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무인주문기) 사용법을 쉽고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학습자는 단계별 학습 화면을 통해 키오스크 구성, 메뉴 선택, 결제 과정 등 주문 전반을 실제처럼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디지털 문해 수업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온라인 콘텐츠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교원연수 과정의 교과목으로 포함되어, 예비 문해교사들이 학습자의 수준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생활문해교육을 보다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는 롯데GRS의 협조를 받아 실제 롯데리아 매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키오스크 실습 영상을 촬영했으며, 충청남도교육청 발간 ‘무인주문기 길라잡이’ 교재와 연계하여 학습 효율을 높였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충남 온라인 온통배움터’가 지난 9월 학습계좌제 평가인정을 획득하고, 11월에는 해당 과정 중 일부가 검정고시 면제과목으로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학습계좌제 평가인정은 '평생교육법' 제23조에 따라 평생교육기관이 운영하는 학습과정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학습자는 정부24를 통해 평가인정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까지 인정받은 온라인 강좌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드론과 모빌리티 ▲미래 직업의 변화 ▲비즈니스 데이터 리터러시 ▲우주 항공 산업 탐구 ▲그린바이오와 환경보호 등 미래기술과 인문교양 중심의 10개 과정이다. 특히 일부 과정은 초·중·고 검정고시 면제 과목으로 인정돼, 일정 시간 이상 이수 시 과목 시험이 면제된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학습자에게 학력 인정과 진로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며, 온라인 평생학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 온라인 온통배움터’는 시민참여교육, 4개국어 생활 문해교육, 문해교원연수, 청년지원, 충남 사이버검정고시센터 과정 등 다양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일 ‘충남 AX(AI Transformation) 창업허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청남도 지역 산업의 AI 전환 촉진과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충남 AX 창업허브 위원회’의 첫 단계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지역 혁신기관, 연구기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충남 지역의 AI 전환 지원 방향과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충청남도 전략산업 육성방향과 AX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충남 AX 창업허브의 중점 추진을 위한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충남혁신센터는 이번 실무위원회를 시작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AI 특화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민·관·산·학·연 협력을 통해 ▲AI 기술 확산 기반 조성 ▲AI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지원모델 개발 ▲AI 상용화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마련 ▲산학연 협력 네트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미래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선도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Nexus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를 지난 11월 4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혁신센터가 아우모비오 코리아(구 콘티넨탈 코리아),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남도와 협력해 마련한 글로벌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협업을 실질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인 아우모비오 코리아가 참여했으며, 이들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은 총 8개사다. 프로그램은 아우모비오 코리아의 관심 분야에 맞춘 기업별 30분 피칭, 비즈니스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어, 기술 적합성 검토 및 협업 구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남혁신센터는 행사 이후에도 1:1 온라인 밋업, 기술 실증 연계 검토 등 후속 지원을 지속해 글로벌 대기업과의 성과 창출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우모비오는 2025년 9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에서 분사해 독립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했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가 청양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 릴레이를 이어가며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과 내 봉사동아리 ‘따봉’과 학습동아리 ‘저스티스’, 그리고 야간·전공심화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달빛 봉사단’이 연합해 플로깅을 중심으로 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청양백세공원, 청양구기자약초시장, 청양전통시장, 청양읍 시가지 일대 등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폐기물 수거와 환경 정비를 직접 수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단발성 행사를 넘어, 학생들이 연중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발적·지속형 봉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청양 곳곳을 직접 걸으며 활동하다 보니 지역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졌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야간총학생회장이자 ‘달빛 봉사단’ 장종익 단장은 “봉사는 마음에서 시작돼야 오래갈 수 있다”며 “학우들이 뜻을 모아 지역을 위해 함께 뛰어준 것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김새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교원 연수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도교육청은 ‘맞춤형 인공지능(AI)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교실혁명) 연수’를 통해 교원의 수업 혁신 역량을 높이고 미래형 교실 환경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정책 방향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의 통합 설계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11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5기수로 운영되며, 비대면 4시간과 대면 3시간으로 구성된 7시간 혼합형 프로그램이다. 비대면 연수는 충남교육청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을 활용해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AI) 정책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역량 요소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두 차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면 연수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활용 사례 체험 △교실 적용 수업 아이디어 구안과 발표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연수 장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최근 시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거래업체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물품 구매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신을 보령시청 특정 부서 공무원이라고 속이고 안전용품이나 공사자재 구매를 빙자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2025년도 시설관리팀 현장보수 필요 물품 구매’라는 제목의 위조 공문을 이용한 사기 시도가 있었으며, 이후에도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사기범들은 실제 재직 중인 공무원의 실명을 거론하거나 공문서나 명함을 위조해 업체에 선입금을 요구하는 등 수법이 매우 정교해 주의가 필요하다. 다행히 일부 업체는 의심스러운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관련 부서에 연락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지만, 추가 피해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해 지속적인 경계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전 직원에게 관련 내용을 전파하고, 시 누리집에 안내문을 게재했으며, 사기 주의 포스터 제작·배포, 만세보령소식지를 통한 홍보 등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했다. 시는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대표·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16개 읍면동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정책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모여, 시·군·구 협의체 출범 20주년과 읍·면·동 협의체 1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공로자 10명에게 보령시장, 국회의원 등 표창이 수여됐으며, 웰펌 표경흠 대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본질과 핵심을 되짚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증진 및 서비스 제공 기관과 법인, 시설·단체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시·군과 읍·면·동에 두는 민·관 협력기구로, 현재 480여 명이 소속돼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세심한 활동으로 많은 이웃이 어려움을 극복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11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아동·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7개 기관이 참여한 금연·금주구역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보건소 주관으로 충남도청, 보령시,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하며, 민간기관으로는 보령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보령시자율방범연합대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로 지정한 청사, 의료시설, 학교, 음식점 등의 금연·금주구역 500개소이다. 특히 수능 이후 청소년 일탈 방지 및 음주·흡연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청소년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도시공원, 게임제공업소 등을 집중 점검해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금주구역 지정 및 계도기간 안내 ▲금연·금주구역 내 위반행위 단속 ▲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등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수능 이후의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5년 지방세정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비롯해 17개 시·도 세정담당관, 지방세 담당 공무원, 세정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는 시·도 연구과제 발표대회 및 세정담당관 회의가 개최됐다.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는 17개 시·도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우수 세정 혁신 사례와 정책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각 지자체는 지방세 세원 발굴, 징수율 제고, 납세 편의 개선, 신규 세목 도입 등 다양한 주제의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시상을 통해 격려했다. 또한 ‘시·도 세정담당관 회의’를 통해 지방세 제도 개선과 관련한 지자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수민 세무과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