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분야별 전문가들이 입주 전 공동주택을 방문해 시공 현장을 점검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올해 운영 성과를 담은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입주민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품질점검 시 공동주택 생활 속 불편 개선사례들과 건축, 조경, 소방 등 10개 분야의 지적·우수사례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분야별·유형별로 분류해 사례집을 구성했다. 주요 개선사례를 보면 A단지에서는 이륜차 주차 편의를 위해 단지 내 소용없는 공간에 오토바이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B단지에서는 입주민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보행 동선 및 생활 운동시설 주변 경계석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했다. 도는 사례집을 시군 공동주택 품질점검 관련 부서 및 건설관계자 등에게 별도 배부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경기도 전자책 누리집에도 게재한다. 박종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례집 발간은 도 내 공동주택의 품질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공유하고, 향후 더 많은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 연수기관 소속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연수혁신을 위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경기미래교육 정책 추진에 걸맞은 연수기관의 미래지향적 연수 설계와 행정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최신 인적자원개발(HRD) 경향 ▲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과정 설계 및 디지털 활용 연수 기법 ▲강의 설계 전략 및 기술 ▲조직문화와 지도력(리더십)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연수기관의 연수 설계 역량을 높여 현장 중심 정책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상호 협업·소통으로 연수 전략 등의 공유를 확대할 계획이다. 나아가 연수기관이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맞춤형 연수 설계와 현장 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협업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은 “연수기관 소속 교육전문직원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연수 설계 전략과 실행 역량, 행정 역량을 두루 갖춰야 한다”면서 “연수기관 교육전문직원의 연수혁신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뜻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더 큰 평화’ 실현을 위해 비무장지대(DMZ)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생태의 공존을 주제로 논의하는 ‘2024 DMZ 에코피스 포럼(DMZ EcoPeace Forum)’이 4일 막을 올렸다. 4일 남북의 강이 합쳐지는 조강이 내려다 보이는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개회식은 유시연 바이올리니스트와 장경희 장구반주의 ‘풍년가’로 시작됐다. 풍요를 상징하는 풍년가는 농업국가였던 우리민족의 ‘희망가’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노래하자는 의미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에코피스 포럼’을 지난해부터 이끌어온 DMZ OPEN 페스티벌 공동위원장인 최재천 위원장은 “마지막 남은 분쟁지역인 한반도의 DMZ는 더 이상 대한민국 땅이 아니라 인류에 속하는 땅”이라며 “오늘날과 같이 남북이 긴장상태에 있을수록 생태와 평화는 어울릴 듯 안 어울리는 조합으로 보일 수 있지만 지금이 DMZ의 평화에 대해서, 생태에 대해서 깊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최재천 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한 기조대담은 평화부문과 생태부문 2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분쟁지역에 시사하는 한반도 DMZ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럽출장 복귀 후 첫 공식 일정으로 4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요 실국장들과 도청사에 마련된 아리셀 화재 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도했다. 경기도는 김 지사 추도에 대해 아리셀 화재 사망자 23명의 장례가 지난 3일 모두 완료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사고발생 당일인 6월 24일 현장을 찾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해달라고 당부한 데 이어 사고 대응과 수습, 부상자와 유가족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화재 사망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한 24시간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부상자들의 생활안정, 외국인 희생자들의 유족을 위한 항공편, 체재비 등을 지원했다. 또,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도내 리튬 취급사업장과 폐배터리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긴급점검을 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지난달 27일 ‘현덕지구 개발사업 공영개발 추진’을 발표하며 사업 재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지역주민들과 만나 현덕지구 개발방향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현덕면 장수리 및 권관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학수·김재균 경기도의원, 허윤강 안중출장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덕지구 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주민설명회에서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 후 ’27년 보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평택항, 수소복합기지 등과 연계해 현덕지구를 신재생에너지(수소), 미래자동차, 반도체, 스마트물류 등 첨단 산업단지로 개발해 미래 신산업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역주민은 개발 지연으로 인한 그간 생활불편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침해로 인한 고충, 공영개발을 통한 지방공기업 주도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개발에 대한 기대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현덕지구 개발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이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근거하여, 시흥시장이 제출한 ▲(재)시흥시정연구원(이하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시의회가 접수함에 따라 이뤄졌다. 시의회는 지난 11월 1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해당 특위 위원으로 서명범, 김선옥, 윤석경, 박춘호, 박소영, 이상훈, 한지숙 의원 등 총 7명을 선임했다. 이어 4일에는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서명범 위원을, 부위원장에 윤석경 위원을 선임하고 오는 14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사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후보자 모두발언 청취,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인사청문 대상자인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의 도덕성 및 자질, 직무수행능력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펼칠 예정이다. 서명범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시정연구원 원장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 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하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에 대해 국제적 평가를 받아봄으로써 글로벌 수준에 손색없는 교육을 펼치고, 미래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는 의지를 이번 기회에 국내외적으로 소개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4주(D-28일) 앞두고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국제적 행사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첫 국제포럼이다. 국제포럼은 12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 기념공연 ▲기조강연 ▲전체 세션, 특별 세션, 주제별 병행 세션 ▲고위급 정책 대화 ▲도교육청 소속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전시‧체험 공간(부스) 운영 등이 이어진 후 4일 폐회식으로 마무리한다. 포럼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샤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전문가 및 시군과 함께 내년도 사업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에서 체육계 민간 전문가, 지역 체육단체 관계자와 ‘체육인 기회소득 확대방안 정책과제 수행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양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위원, 박진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은 대한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을 비롯해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이상윤 경기도체육회 스포츠기회복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4월부터 수행된 체육인 기회소득 확대방안 정책과제 연구 결과, 체육인에 대한 기회소득 지급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안정적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체육의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며, 다양한 종목의 체육인들을 고르게 지원해 스포츠 분야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도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년 시범사업 시행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의 목적을 충실히 반영해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월 2일 동탄2 수질복원센터 축구장에서‘2024 화성 반려동물 행복 나눔 축제’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존의 장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임채덕 의원, 화성시수의사회, 경기도수의사회 및 시민 등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삶이 단순히 같이 사는 것을 넘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말하며, “반려동물을‘인간에게 주어진 작은 천사’라는 말이 있다. 본 축제를 통해 모든 참석자가 반려동물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반려 가족들에게 공존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생명 존중과 성숙한 동물보호 의식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오전 11시부터 공식 행사가 열려 반려동물 운동회, 건강상담, 행동 교정 상담, 그리고 설채현 수의사가 진행한 ‘DOG한 수다’ 토크 콘서트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토크 콘서트에서는 펫티켓과 동물보호에 대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월 3일, 제10회 화성시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비봉 등 8개 구장)와 제1회 화성시의장기 족구대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송선영 의원을 비롯해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축구협회, 화성시족구협회 관계자 및 참가 선수단 등 1,3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증진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축구와 족구는 모두 협력과 소통이 필수적인 스포츠로, 우리 시의 공동체 정신을 잘 나타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화성시의회는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월 2일 동탄6동 여울공원 체육시설에서 열린 ‘2024 동탄6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화성시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상균, 전성균 의원을 비롯해 약 2,500명의 지역 주민이 모여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탄6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이웃 간의 우정을 다지고,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화성시는 시민 여러분이 중심이 되는 정책을 만들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시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화성시의회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업무 전반에 AI(인공지능)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구성한 ‘구읏 AI 탐험대’의 6개월간 교육이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AI에 관심있는 임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탐험대는 ‘아이(AI)야 놀자’라는 테마에 맞게 AI를 업무영역에 도입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과정으로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은 기획서, 영상 쇼츠, 음악, 회화, 누리소통망(SNS)콘텐츠 등 월별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전 강의는 AI전문 강사인 김진희 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가 맡았다. 매회 교육마다 미래아카데미 소속 퍼실리테이터들이 교육 실습을 도왔다. 탐험대원들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각 부서업무 전반에 전파, 접목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읏 AI탐험대’는 공공기관 AI 교육의 선제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경기도 공무원들도 함께 수업에 참여했다. 탐험 대원들의 실습과정은 유튜브 스케치 쇼츠 영상과 언론보도를 통해 확산돼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벤치마킹 후 도입하기도 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AI의 관심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