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박종민)은 30일 충청남도경찰청 교통과와 교통안전 자문회의를 열고, 도내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행자 보호 중심의 ‘우회전 시 일단멈춤’ 실천 확대 ▲화물차·농기계·노인 이동수단 등 사고 취약차량 뒷바퀴 조명등 설치 ▲차년도 페달 오작동 방지장치 보급 검토 ▲충남형 교통사고 원인분석 추진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충남의 교통사망사고는 신호위반·과속·음주 등 법규 위반 사고는 감소하는 반면, 운전 부주의·졸음운전·노인 등 교통문화로 분류할 수 있는 영역의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 문화 향상을 위한 운전예절, 보행안전, 안전의식 제고 등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충남교통연수원은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충남 교통안전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이 네트워크에는 충청남도를 비롯하여 충남경찰청, 충남모범운전자회, 충남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며,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가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체계 마련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와 충남 도시재생지원센터(충남경제진흥원)는 31일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석민 도 주택도시과장과, 이재우 한국도시재생학회장, 도·시군 관계자, 도시재생 전문가, 학계, 지역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도 도시재생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 운영 및 사후관리 방안’을 주제로 △정책발제 △사례 발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발제는 최형선 한국도시재생학회 교육위원장이 ‘도시재생 사후관리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김영하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거점시설 운영 유형 및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사례 발표에서는 이두원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 박동진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각각 충남 홍성군과 인천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및 사후관리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이재우 한국도시재생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종합토론은 임준홍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희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장민규)는 31일 연구소 내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와 함께 귀어귀촌 협력망 구축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제16기 충청남도 귀어학교 정기교육 졸업식과 연계 진행해 정기교육 과정 수료를 기념했으며, 귀어 정착 관련 단체 정보와 정부 및 도의 귀어 시책 등을 공유했다. 충남 귀어학교 관계자와 졸업생, 예비(초보) 귀어인, 귀어귀촌종합센터 관계자, 어촌계, 수산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제16기 귀어학교 수강 영상 상영, 모범학생 도지사 표창, 졸업생 졸업장 증정, 귀어 실태조사 결과 발표, 초청 전문가 설명, 귀어 시책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선 충남 귀어학교 제16기 교육생 30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3명이 모범학생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날 행사에 어촌계와 선주협회 등 도내 수산단체, 수산 전문가를 초청해 귀어 희망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귀어 정착 가입 요건 등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주요 지원 시책 등을 설명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가 도내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들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1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 어르신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충남노인복지시설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충남노인복지시설협회와 개최한 이번 행사는 △표창장 수여 △축사 및 기념촬영 △장기자랑 △초청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설과 종사자에게 수여했으며, 이어진 축사를 통해 고령화 시대 노인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논의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름다운동행요양원, 남천안요양원, 당진시립요양원 등이 참여한 장기자랑과 초청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활력이 되고, 종사자분들께는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종사자분들이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금산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2025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매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대원들의 장비사용 숙련도 및 초등진화 태세점검과 산불진화 능력향상을 위해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1일 (구)산림자원연구소 잔디광장 주변 산림에서 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며, 도내 15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연은 시군별 1개조 12명으로 구성된 진화대가 급수원에서부터 산불현장까지 진화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해 산불을 완전 진압하는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의 숙달 여부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금산군은 12분 46초를 기록했으며, 이어 천안시는 14분 34초로 2위, 논산시가 14분 49초로 3위, 홍성군이 15분 05초로 장려상을 차지했다. 한편 산불진화기계화진화시스템은 산불진화차가 진입할 수 없는 도로변에서 먼 거리에 위치한 산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해 중·대형펌프와 간선호스를 사용해 진화용수 급수를 최대화 하도록 고안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우수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5 충남 우수시장 박람회’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아산시 신정호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31일 아산 신정호정원에서 열린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충청남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판로 개척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되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행사 기간 도내 주요 상권이 한자리에 모여 도민과 관광객에게 우수상품, 특산품을 직접 선보이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 부지사와 김윤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범수 아산부시장, 박경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정제의 충남상인연합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개막 선언, 유공자 시상식, 테이프 커팅, 박람회장 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28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참여하며, △우수상품 전시·판매 △먹거리 장터 △체험 행사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31일 국립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는 ‘충남도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최원철 공주시장, 장영기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현호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장, 임명옥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장, 민영완 충북도 자원봉사센터장, 도내 우수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간이 만든 기적, 우리가 만든 감동’이라는 주제로 △부여군 충남국악단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80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격려를 전했다. 김 지사는 “행정과 복지의 빈틈을 메꿔 주는게 여러분의 봉사정신이고,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마음을 다해 헌신하는 봉사활동이 더욱 빛나고 가치있는 것 같다”며 “여러분이 사회에 공헌하는 과정 속에서 고되거나 외롭지 않도록 도가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자원봉사자들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2025 충남 다문화교육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나눔자리는 다문화교육 정책지원단, 전문가 자문단, 공립형 대안학교 교육과정 전담팀,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 등 총 25명이 참석한다. 이번 나눔자리는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과 현장 실천 과제를 공유하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학교 밖 이주배경학생 지원 체계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확인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의 실무 경험을 공유받으며 충남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에는‘다문화 사회로의 전환과 공존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교육대학교 김성식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정책지원단과 초청교사,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각나눔자리가 이어져,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과 정책적 보완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나눔자리에서 얻은 지식이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제 정책 실행으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의회는 31일 당진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복지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 당진시 미래복지 정책 수립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위기로 인한 돌봄 공백과 복지 현장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일 분야가 아닌 ‘협력과 통합’의 관점에서 대응하고, 지역주민 삶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복지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준비됐다. 토론회 좌장은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맡았으며, 충남도사회서비스원 오정아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오 연구위원은 ‘복지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 당진시 인구정책 수립’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 내 복지서비스를 통합 관리와 세대별 맞춤형 정책 구현을 위한 지역복지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는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편명희 부회장, 당진시개발위원회 신완순 위원장,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정미정 부회장, 당진청년회의소 오준수 회장, 충남도 복지보훈정책과 정명옥 과장, 충남도 인구정책과 조원태 과장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맞물리며 유례없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겨울철을 앞두고 경기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가 고시원과 노후아파트, 임대아파트 등 도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했다. 경기도는 31일 안양시 인덕원 일대 고시원과 독거세대 3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와 안양시 자율방재단, 인덕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전기배선 손상 여부 및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대해 점검했다. 단순한 점검 뿐만아니라 노후 콘센트 교체, 청결한 관리에 대해 안내하고 화재 발생시 우선 대피와 신고 등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도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 및 동 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받아 30년이 넘은 국민·영구아파트의 독거·한부모·조손가정 등에 고용량 멀티탭과 콘센트 화재예방 패치, 가정용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3일에는 성남시 정자2동 소재 영구임대 아파트 독거세대와 조손가정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한다. 4일에는 하남시 덕풍3동 소재 국민임대 아파트 독거세대와 조손가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31일 재단에서 ‘2025 경기도 성인지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성평등가족부 출범과 함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성주류화 제도 개편 흐름에 발맞춰, 지방정부의 대응 방향과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및 시군 공무원, 학계와 현장 전문가, 시민사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사옥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결과 활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최근 3년간의 제도 운영 경험과 정책 지원 실적, 경기도 및 시군 정책개선 이행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전윤정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주재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고은정 가톨릭대학교 연구교수, 이수연 경남대학교 연구교수를 비롯해 경기도 및 시군의 성별영향평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좌장은 이은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에서는 정책개선 이행 내실화, 지역 간 협력모델 구축제도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김혜순 경기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1일 파주 헤이리에서 ‘2025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사례공유워크숍’을 개최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고용평등과장, 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꿈마루 회원 및 시군 창업매니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10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의 2025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여성 창업자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꿈마루 이용 우수 창업사례 발표 및 네트워킹, 사례발표자 제품 전시관 운영(2개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수 창업사례 발표에서는 초기 창업 기업의 애로사항과 극복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경기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여성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대를 추진했다. 시군 여성창업플랫폼 2개소(안성, 남양주)를 신규 설치하고, 경기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남부)와 여성창업지원센터(남부)를 각각 수원과 안산으로 이전해 여성창업 지원의 접근성과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경기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10명의 우수 여성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여성창업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