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경기도의 민선 8기 주요 도정인 경기RE100 을 알린다. ‘경기RE100’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30% 달성을 목표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에너지 정책이다.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개 분야에서 13개 핵심과제를 실천하며, 공공기관 RE100, 산업단지 RE100, RE100 특구, RE100 마을, 기후 행동 기회 소득, 기후테크 발굴 육성 등의 다양한 과제가 포함된다. ‘경기RE100’을 주제로 꾸려지는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 경기도관에서는 ▲체험존(게임형 체험홍보), ▲정책홍보존(SNS 및 영상 정책 홍보), ▲이벤트존 등 총 3개 전시 코너를 운영해 기후위기 등 주요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체험존’ 에서는 탄소배출 증가로 기후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며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여정을 담은 OX 게임을 통해 정책을 홍보한다. 또한 ‘정책홍보존’ 에서는 경기RE100 사업의 핵심내용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 안성에 사는 70대 여성 A씨는 갑작스러운 자녀의 사망으로 충격을 받아 우울증 치료가 필요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포기하려 했다. 그러다 보건소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됐고 이후 꾸준한 상담과 치료를 받았다. A씨는 현재 자살행동척도 점수가 크게 낮아져 자살위험에서 벗어나는 중이다. #. 수원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B씨는 생활고를 겪던 중 인지기능 저하 문제까지 심해지자 본인이 치매에 걸렸다는 생각에 극단적선택을 시도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됐다. B씨는 '경기도 어르신마인드케어'를 통해 ‘가성치매(우울증에 의한 인지기능 저하)’를 진단받아 꾸준하게 외래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인지기능 회복과 우울감 완화를 경험하며 인생의 활력을 되찾았다. 경기도가 우울증 등을 진단받은 도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에게 외래 진료비를 지원하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경기도 어르신마인드케어)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내 노인 자살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겠지만 지원사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3년부터 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와 지난 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건강증진센터에서 베이비부머 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순덕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과 김향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고립, 사회참여 기회 감소, 우울 등 경제적·사회적·심리적 변화를 겪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74년생) 아이돌보미에게 경제적·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고 사회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베이비부머 세대 아이돌보미에게 전문 심리상담(마음돌봄)을 연계한 직무스트레스 조기발견 및 예방 협력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사업 및 아이돌봄지원서비스 일자리 창출 협업을 통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적 참여 기회 제공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순덕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내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마음돌봄 전화상담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위안을 받고 더불어 사회활동 참여를 원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아이돌봄서비스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존 김포시 김포한강11로 455 김포시에코센터에서 지난 4일 김포시 돌문로 43 원랜드 4층으로 청사를 이전했다. 신청사는 김포시청 인근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기도의 환경 및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에너지 효율성 및 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대기·물·자원순환, ▲생태·생활환경·환경교육 등 환경·에너지 관련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청사 이전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로 이전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이 진흥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새로운 청사에서 경기도민과 더욱 가까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흥원은 경기도의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위기가구가 거주하는 3,890개 건물, 총 2만7,297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보완했다. 위기가구 상세주소 부여 사업은 지난해 9월 전북 전주시에서 40대 여성이 복지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올해 2월부터 복지 지원대상자와 화재 등에 취약한 쪽방촌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상세주소란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를 말한다.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는 원룸 등 다가구주택의 경우 상세주소를 공법관계의 주소로 사용할 수 없어 우편물의 분실·반송 등의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위치파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도는 복지부서와 협업해 시군별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가 거주하는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를 추진했다. 현장 조사 뒤 적정한 동·층·호 표기 부여와 상세주소 안내판 부착으로 위치파악이 쉽도록 조치했다. 임준범 경기도 주소정보팀장은 “이번 위기가구 대상 상세주소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이 더욱 강화됐다”며 “주소가 도민의 안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심사에 올해 처음으로 도민 선호도를 반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우수한 경기도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공모전에는 올해 354명이 참여, 총 1,404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오는 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전문사진작가,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소속 심사위원들의 1차 심사를 거쳐 경기도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색을 가장 잘 담은 170점의 사진을 선정한다. 이중 상위 8점에 대해 경기도민 대상 선호도 조사, 전문사진작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1점), 우수상(2점), 특선(5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심사는 경기관광공사 인스타그램에서, 오프라인 심사는 수원역과 의정부역에서 진행된다. 이후 11월 26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전문사진작가 심사의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번 공모전 심사를 통해 대상(1점·100만 원), 우수상(2점·각 50만 원), 특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5일 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수동터널에서 화재 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수동터널 내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와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상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남양주시에 위치한 수동터널은 지난 2024년 2월 준공된 신설 터널로 왕복 4차로 터널길이 2.4km에 달한다. 경기도건설본부 주관으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북부경찰서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방재시설 작동, 인명구조 및 대피, 화재 진압, 사고 수습 절차 등을 실제 상황을 예상한 점검을 실시했다. 훈련을 통해 도는 터널 내 사고 발생에 따른 화재발생시 방재시설(비상방송, 제연설비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했으며 인명 대피 및 사고수습 절차의 적절성을 검토하는 데 집중했다.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협력과 초기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개선점을 계속 보완해 실제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용천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설된 수동터널의 재난 대비 체계 등을 점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월 5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장안면)에서 열린 제17기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하여 화성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내빈 및 졸업생 등 총 120여 명이 함께하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첨단 농업의 실현을 위해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이뤄낸 결실이 화성시 미래 농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 의장은 특히,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화성시의회가 농업인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은 2008년 개교 이래 지역 농업 인재들을 양성해 왔으며, 매년 졸업생들이 농업 현장에서 활약하며 화성시 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 등 4개 과에서 9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학생회장 및 성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5일 수원노블레스웨딩홀에서 열린 제1회 GJCU 골든그레이 모델선발대회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국제사이버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아트시니어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 국미순 의원, 박현수 의원, 배지환 의원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1부 열정의 빛(7080 패션 페스티벌, 백금자 한복 패션쇼, 청바지 심사) ▲2부 창조의 빛(드레스 심사, 검무 시연, 골든에이지 합창단공연, 유리아나 중세드레스쇼,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삶에 대한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실천은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오늘 무대를 통해 여러분이 꿈꾸는 바를 이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힘차고 당당한 런웨이를 선보여주실 여러분 모두를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가 11월 4일 시흥시주거복지센터에서 아동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맞춤형 주거환경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한 마지막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구 활동에는 한지숙 대표의원과 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시에서 추진 중인 주거복지정책의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 주거복지 지원 사업 및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진영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업무 확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주요 사업에 집중하고 이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강조했다. 또한 복지 관련 기관과 사례에 대한 연계성을 강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적절한 로드맵을 만들어줄 것을 부서에 요청했다. 한지숙 의원은 “아동의 주거 빈곤은 아동의 신체 및 정신건강 등 전 영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아동의 다양한 권리도 침해받을 가능성이 높다”라며, “단순 공간으로서 집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적 차원에서 아동 주거복지정책을 검토해야 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고위직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이라면 연 1회 이상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립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강의는 문정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성희롱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의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들이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의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5일부터 13일까지 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영어 활용 중심 글로벌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5일~7일에 1기, 11일~13일에 2기를 운영한다. 국제적으로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발맞춰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집합(합숙)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들이 ▲국제 문화 이해 및 체험을 주제로 개인 수준별(초·중·고급)로 진행한다. 위탁 프로그램으로는 ▲영어로 진행하는 오락, 놀이(레크리에이션), 사무(비즈니스) 영어 ▲다문화 이해를 위한 다도 수업(티 클래스) 등으로 3일에 15시간씩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일반직공무원의 국제 역량을 고취하고 특히 실용 외국어 현장 적용 능력을 배양하여 의사소통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첫 대면 교육을 진행했고, 앞으로 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일반직공무원 대상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