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환경부에 만안구 안양8동 1280번지 수리산 골안공원 내의 청개구리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공간 조성을 신청했으며, 총 133개 신청사업 중 안양시 등 32개 지자체의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내년도에 골안공원에 인공습지, 자연계류, 생태교육공간, 초화원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을 즐기며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995년에 조성된 골안공원은 시설이 노후하고, 생태계교란종이 분포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산림형 골안공원의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내년도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7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이달 26일 접수 시작으로 2025년 1월 17일까지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안양시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시민으로, 저출산에 대한 의견과 활동 포부 등을 기재한 지원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선발된 자는 내년 2월 초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원은 내년 2월부터 조별 회의에 참석해 저출산 대책 제안사항 발굴 및 토의를 하게 되며, 저출산 관련 시책 홍보와 정책제안서 작성 및 발표를 통한 활동보고회 등의 활동을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새로운 관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관련 정책들을 제안해주시는 시민참여단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안양시는 결혼・임신・출산・보육・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19일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에 모범을 보인 관내 아파트 5개 단지(초원부영아파트, 석수코오롱하늘채아파트, 은하수청구아파트, 박달우성아파트, 무궁화경남아파트)를 선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경비·미화노동자들이 함께 참석해 상호존중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우수아파트 선정 사업은 아파트 관리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고용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아파트 단지들은 관리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힘쓴 것은 물론, 입주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갈등을 줄이고 상호존중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아파트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입주자와의 상생협력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범사례를 널리 공유해 건강한 상생 아파트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입주자와 관리노동자 간 상호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켜 노동인권이 보장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노력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상인들의 생계안정과 도매시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안양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물 자율구매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를 자율구매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기업체 및 동 사회단체, 시청 직원 등이 청과물 구매 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적극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오후 1시20분 동안구 평촌동에 있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았다. 최 시장은 임시영업장의 중도매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어려운 때일수록 슬픔을 나누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며 “이번 구매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기록적인 폭설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의 남측 천정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중도매인들이 청과동에서 영업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에 시는 바로 지하주차장에 임시 영업장을 조성해 중도매인들이 경매 등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상에 대형 가설건축물 2개동을 세워 더 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급변하는 사회에 대처하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가 3인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경쟁력강화 트렌드 교육’을 실시했다. 1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이상석 한양대 경영학과 겸임교수가 ‘불안의 시대, 당신의 경제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경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5’의 공저자 한다혜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이 세상의 변화와 흐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김상윤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가 인공지능(AI) 관련 기술혁신 동향에 대해 강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18일 오후 5시 동안구 트리니티컨벤션에서 민관협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민과 행정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안양시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안양와이엠씨에이(YMCA) 회의촉진자(퍼실리테이터) 그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균형발전지표 개발 필요성 제시(장혜미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등 9명)와 안양시정 2년 평가 및 과제 발표(손혁재 전 한국NGO학회 회장) 등이 이뤄졌다. 또 참석자들은 자유토론 시간에 분과(협치성장・포용사회・균형발전・녹색도시)별로 조를 나눠 ‘민관협치위원회의 평가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향후 정기적인 토론회와 기본교육, 연구과제 지원, 협력 활동을 통해 안양시의 협치 모델이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인과불이인지(一人不過二人智), 혼자서는 두 사람의 지혜를 넘지 못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민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2024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안양시의 부림초등학교·신안초등학교, 군포시의 군포신기초등학교·관모초등학교, 의왕시의 갈뫼초등학교, 과천시의 과천갈현초등학교 등 총 6개교를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센터의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학생 및 영양선생님, 학부모 대상 식생활교육사업에도 참여가 높은 학교를 선도학교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선도 시범학교를 시작해 매년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7일에 군포시청에서 2024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식을 개최하고 선도학교에 지정서와 지정패를 전달했다. 선도학교에는 전교생이 사용하는 수저세트가 증정됐다. 박미진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모범 사례를 전파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2024 이에스지(ESG) 행복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작품상영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ESG 선진 경영을 실천하는 GS파워주식회사의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ESG의 긍정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홍보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ESG 행복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양시에서만 운영되는 특색 있는 장학사업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선발된 ESG 행복 장학생은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및 전공 학년 24명 등 총 73명이다. 장학증서 수여식 및 작품상영회에는 최대호 이사장을 비롯해 윤창열 GS파워주식회사 상무, 장학생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ESG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관련 영화와 춤 공연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발된 해솔학교 장학생들의 댄스 축하공연 무대와 성결대학교 및 대림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병목안시민공원 모험놀이터가 2024년 행정안전부의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8만3,000여개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도 및 시・도 교육청이 추천한 55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창의적 놀이공간 등 5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위원들의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시는 이번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선정으로 행안부로부터 인증서 및 인증판을 전달받았다. 병목안시민공원 모험놀이터 조성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조성해 올해 2월에 개장했다. 최대 높이 12.5미터(m)에 이르는 고층복합형 조합놀이대를 중심으로 신체발달 밧줄 놀이대 및 그네, 언덕 놀이대 및 미끄럼틀 등 7종의 놀이시설을 연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모험심을 길러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놀이시설 주변에 채석장 부지 산림복구사업을 통해 조성한 인공폭포, 잔디광장 등이 있어 자연 친화적인 활동이 가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7일 오후 6시 시청 강당에서 제10・11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문귀철 현 충훈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제11대 협의회장으로 추대됐고, 신임 수석부회장·부회장 등 제11대 임원진이 위촉됐다. 문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3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제10대 한윤희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 협의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자치(위원)회의 도움으로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10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최대호 안양시장은 문귀철 신임회장으로부터 주민자치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가 안양시 자치분권 발전에 앞장서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안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베네치아 중강의실에서 한해의 교육기부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 학부모 교육기부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악기 동아리 어울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활동을 종료하는 학부모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예술과 독서분야 학부모들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기부에 대해 독려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 재단은 총 6개 분야(독서, 악기, 안전멘토, 예술, 인성, 진로) 99명의 학부모 교육기부단원을 위촉해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38개교 6,467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실시해 역대 최고 교육기부 실적을 달성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 축적됐던 학부모 교육기부단의 전문성이 발휘되어 올해는 교육 기부문화가 더욱더 활성화됐으며, 2025년에도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가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는 지난달 26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 건의서를 도에 제출한 상태로, 경기도가 이번주 중 각 지자체의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안양시가 제안한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은 수도권 서남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기존 새절~서울대입구까지의 철도노선을 비산동(안양종합운동장)~평촌신도시까지 확장 연장하는 사업이다. 연장되는 노선은 12.8킬로미터(㎞)로 사업비는 약 1조688억원(국비70%, 지방비30%)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으로 건의한 바 있는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은 정부과천청사와 송파 법조타운,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기존 노선에 안양의 비산동을 경유해 KTX광명역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유로 연장되는 노선은 14.7킬로미터(㎞)로 사업비는 약 1조9356억원(국비70%, 지방비30%)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