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9일 평택시 청소년지도자들과 1388교사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한국 ADHD 협회 협회장이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성직 박사를 초청해 ADHD 아동․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통합적 개입 상담을 주제로 강연했다. 학령기 ADHD뿐만 아니라 성인 ADHD로 인해 대인관계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녀에 대한 부모 상담 방법과 학교 현장 교사들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 상담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의가 제공됐다. 교육에는 1388교사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관내 10개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청소년 관계기관 2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 등 36명의 청소년지도자와 전문상담교사가 참석했다. 교육에 참석한 A학교 교사는 “수준 높은 강의에 만족하며 학교 현장에서 개입할 수 있는 실제적인 강의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교육이 ADHD 아동·청소년을 직접 만나는 교사와 지도자들의 ADH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주배경 인구가 10만 명을 넘어선 안산시가 ‘상호문화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국제도시’ 조성을 목표로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과 문화교류 확대 등을 위한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안산시는 16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4월 언론브리핑에서 ‘상호문화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국제도시 안산’을 주제로 안산시의 이주 배경 인구 현황과 상호 문화 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인구 증가 추세 외국인 주민… 점차 중요해지는 상호문화 정책 지난 2022년 통계청에서 밝힌 인구 전망에 따르면, 2042년 대한민국의 총인구는 4,963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 반면, 이주배경인구는 220만 명에서 2042년에는 404만 명으로 약 84% 가량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안산시는 이러한 인구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올해 3월 기준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는 118개국 10만0,580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3.9%를 차지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외국국적동포 비율이 가장 높고, 지난 2008년 대비 외국인 주민 수가 세 배 이상 증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가 대부도와 풍도·육도 일대를 ‘살고 싶은 어촌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해양수산정책을 가속화한다. 오는 2026년까지 어업 기반 시설 현대화를 비롯해 정주 환경 개선, 관광 활성화 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해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안산시는 16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안산 대부도, 살고 싶은 어촌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해양수산정책을 소개했다. 어업 기반 시설 확충, 어촌지역 동반 성장 체계 마련 안산시는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 방향을 계획해 살고 싶은 어촌 만들기에 돌입했다.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대부도 전역과 풍도·육도 어촌지역에 대해 5개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산업과 어촌지역의 여건을 분석해 연차별 로드맵을 구성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선감항과 탄도항, 흘곶항 등 3곳에 대해서는 낙후된 기반시설의 현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개발, 주민역량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총 16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언론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총 123개에 달하는 공연팀이 참가해 136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05년에 시작,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축제들에 비해 관람객들이 조금 더 이해하기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중성을 염두에 두고 기획됐다. 대중성이 짙은 거리예술 공연을 위주로 그 어느 때보다 재미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 공연으로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합창 ‘모두 함께 한 걸음’ ▲국내 최초로 예술무대를 기반으로 불을 이용해 춤을 추는 장르를 연구·개발한 ‘예화 플레이밍 파이어’의 불 퍼포먼스 ‘열정의 조각’ ▲대한민국 대표 스트릿댄스 전문 예술 단체인 ‘갬블러크루’와 대한민국 대표 여성 락킹팀 ‘롤링핸즈’가 함께 선보이는 스트릿 댄스 ‘스트릿 온 더 탑’이 펼쳐진다. 폐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손바닥정원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바닥정원 정비활동에는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환경관리원, 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정복지센터 내 조성된 손바닥 정원의 잡초를 깨끗이 제거한 후 꽃잔디 120본, 달맞이꽃 60본, 백미향 60본, 맥문동 120본을 식재했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침 이날 오전 반찬나눔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반찬을 나누고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을 느낀 뜻깊은 하루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반찬나눔 봉사에 이어 정원 가꾸기까지 참여해주셔서 동네가 여러모로 화사해졌다”며, “앞으로도 연무동이 주민 모두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5일, 관내 공동주택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샘플링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샘플링 작업에는 통장협의회 단체원과 환경관리원, 연무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종량제봉투 내 생활폐기물 배출 상태와 투명 페트병· 스티로폼, 비닐 등 혼합 배출 여부를 확인하는 등 관내 공동주택의 생활폐기물 배출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샘플링 작업에 직접 참여해 쓰레기 배출 실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을 숙지하여 실천하고 주민들께도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공동주택 샘플링 작업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생활 폐기물별 분리배출 요령 등을 홍보하여 깨끗한 연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5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을기업 두레협동조합이 영화동 청사 1층에서 운영하는 북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영화동장과 서정국 두레협동조합 대표 및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은 청사 내 일회용기 사용 감소를 주요 목표로 하고 일회용기 반입 감소와 지역 주민들의 다회용컵 사용 생활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영화동은 다회용기 사용 확산을 위한 사업 홍보 등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하며, 북카페는 다회용컵(텀블러) 이용 고객에게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각종 행사 및 회의 진행 시 다회용 컵을 대여해 일상 속 일회용품 Zero에 동참한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회용품 사용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5일,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된 쓰레기의 분리수거 상태를 점검하는 샘플링작업을 실시했다. 자원회수시설 샘플링은 반입장 종량제 봉투를 파봉하여 생활폐기물 배출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시키는 활동이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반입기준을 위반할 경우 1회 적발 시 경고. 2회 이상 적발 시 해당 지역 쓰레기 수거 정지 처분을 내린다. 이날 샘플링에 참여한 통장은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니 무분별하게 섞여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은 재활용률을 늘리고 생활폐기물을 감소시킨다”라며, “주민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쓰레기 배출량 감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2:1 결연 돌봄사업 ‘두빛이음’을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 2명과 어르신 1명을 결연하여, 가정방문 또는 유선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6명의 위원과 8명의 어르신이 결연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상담 내용은 상담일지로 기록되며 분기별 보고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위기 상황이나 특이사항 발생 시에는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필요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운영된다. 정혜숙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안부확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웃 돌봄 체계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평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5일, 완연한 봄을 맞이하여 파장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정비하고 봄꽃을 식재했다. 손바닥정원은 도심 속 유휴 공간을 활용해 정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동네 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여유를 제공하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비활동에서는 겨우내 묵어있던 관내 손바닥정원을 정비하고 꽃잔디, 달맞이꽃, 백리향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며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주민들께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손바닥정원을 관리하여 아름다운 파장동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5일,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활동 사례’ 및 ‘신용회복 서비스 연계를 위한 채무 조정의 이해’를 주제로 하여 협의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채무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위원들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안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으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3월 말 발생한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장안구 율천동 통장협의회 성용순 회장과 회원들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100만원을 기부했고, 15일에는 조원1동 통장협의회 황보영 회장과 회원들이 피해를 입은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장안구는 위 성금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 등을 통해 기부하여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모아주신 성금이 빠른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