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대회로 운영된 ‘제18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우수교육청(전국 2위)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운영하며 디지털 교육 대전환 시대,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확대해 디지털 학습 환경을 신속하게 조성한 노력의 결과다. 디지털교육연구대회는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으로 ▲디지털교수‧학습 ▲교육용SW‧AI ▲학교경영 세 분과로 운영했으며 시도교육청 대회를 거친 후 전국대회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국대회에 총 79편을 출품해 1등급(교육부장관상) 3편, 2등급(한국교육학술정보원상) 13편, 3등급(한국교육학술정보원상) 24편 총 40편이 입상해 우수교육청(전국 2위)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당관은 “우수교육청에 선정된 것은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함께 자발적 연구‧학습을 장려한 결과”라며 “우수사례 확산으로 교수‧학습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디지털 안전과 윤리, 책임과 소통을 강조한 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6일, 고양시 새고양로타리클럽과 함께 고양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분들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함께 보훈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등 국가유공자분들께 김장김치를 후원해 오고 있는 새고양 로타리클럽은 이날도 총 50가구(가구당 5kg), 총 250kg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는 진심을 보였다. 이날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가 많이 올라 반찬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받은 김장김치 덕분에 한시름 걱정을 놓았다”라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새고양로터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매년 지역사회에서 국가유공자 및 가족분들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마음에 감사하다”라며 우리 국민들 모두가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는 ‘모두의 보훈’에 공감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11월 12일 시흥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5차 활동 진행하고 올해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는 김선옥 의원, 윤석경 의원, 이상훈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원도심의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로컬브랜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로컬브랜딩이란 각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립하는 방안이다. 연구단체는 원도심의 매력을 살려 관광과 상업이 조화된 경제활동이 활성화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날 로컬브랜딩의 핵심 전략으로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 ▲커뮤니티 활성화 ▲역사적 자원의 재활용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 구축 등이 제시되었다. 연구단체는 로컬브랜딩이 지역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브랜드가 확립되면 관광 및 소비 증가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주민 소득 증대와 자부심 고취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선옥 대표의원은 “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한끼 모험’ 캠페인 부스 운영을 지원한다.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 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인종, 종교, 사상,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빈곤, 재난, 억압으로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밀알복지재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굿네이버스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과 꾸준히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굿네이버스와 처음 협력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복지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한끼 모험’ 캠페인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전시 관람자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국내 결식 아동 문제의 현황과 사업을 안내하고, 희망 식단 꾸미기, 나만의 도시락 가방 꾸미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 위기 가정 아동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7일, 8일 양일간 어린이와 청소년, 온 가족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 ‘두들팝’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겨울 방학을 앞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겨울 숲에서 만나는 상상의 체험 시간을 제공한다.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되는 ‘두들팝’은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가 바다로 떠난 작은 거북이를 찾기 위해 떠나는 신비한 바다 여행 이야기이다. 경기도 공연장상주단체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인 ‘두들팝’은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 라이브 연주를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쇼이다. 세계 유수의 공연 매체에서 인정받아 2018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023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연극제 최고 작품상 수상, 2023년 미국 링컨센터 초청작으로 선정된 ‘두들팝’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낙서들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또한,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라이브 악기 연주의 선율로 재미를 넘어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의 학생 배정 방안 안내에 따른 교육감 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서한문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는 고교 평준화 지역 후기고(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 원서 접수와 학생 배정 방안에 대해 중학교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감 서한문에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 배정 ▲단계별 지망 순위 작성 및 배정 방법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와 평준화 학군 일반고 동시 지원 가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세부 내용으로 평준화 지역 고교 학생 배정은 주소지에 따른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니며,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을 적용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또한 모집 정원과 지망자 수에 따라 후 순위 배정 가능성도 있다는 점 과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지망 순위를 신중하게 작성해줄 것을 학부모에게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서한문 배포로 다음 달 원서 접수를 앞둔 중3 학부모의 경기도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진하는 ‘취약계층 김장나눔사업’에 따라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25개 사회단체가 김장나눔 행사를 시작한다. 취약계층 김장나눔 사업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연대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선정된 사회단체 1개소당 4백만 원을 지원한다. 작년 4,102가구, 28톤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이어, 올해는 수원, 용인, 화성, 성남, 부천, 남양주, 시흥, 군포, 포천, 여주, 연천 등 총 11개 시군의 25개 단체별로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맛있는 김치를 나누면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마음의 온기가 그대로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이 도내 문화예술인에게는 활동 기회를, 도민들에게는 각종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117개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11월 현재 기준 총 306회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 나머지 기간 동안 51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총 공연횟수는 357회가된다. 경기도는 경기도 문화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경기도 전역에서 문화 행사를 펼치고 있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은 경기도 문화의 날에 도내 문화예술단체들이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까지 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부담하는 매칭사업이었다가 지난해부터 경기도가 100% 지원하는 직접사업이 됐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총 189개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지난해는 249개 단체, 올해는 117개 단체를 지원했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공연 사례를 살펴보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24~′25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로제설 체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기습적인 강설시 신속하게 초기대응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 등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에 따라 도는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운영, 시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설량, 기상상황, 시간대 등을 고려한 단계적 제설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지방도 등 도와 시군 관리 도로 1만 9,306km(3만 5,616노선)에 대한 제설대책을 수립했다. 제설을 위해 도는 현재 제설차량 2,078대, 제설장비(살포기 등) 3,751개 등을 확보했으며 염수분사시설 637개소, 도로열선 53개소, 제설전진기지 129개소, 제설함 1만 920개소를 도내 도로 곳곳에 설치했다. 제설제는 총 11만7천7백톤을 준비했다. 특히 철제부식이나 자연에 피해를 거의 주지 않는 ‘친환경 제설제’를 전체 제설제의 절반인 5만8천7백톤을 확보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을 기반으로 수립한 2023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를 진행한 것으로, 15개 부처, 17개 시도의 아동복지 및 권리실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는 과정이다. 주요 평가지표는 ▲계획수립의 적절성(10점) ▲이행의 충실성(20점) ▲성과달성도(70점)의 3개 영역 총 14개 지표로 구성된다. 경기도는 전반적인 지표 평가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기도-시군간 아동돌봄 및 보호지원을 위한 연계·협력체계 구축, 아동의 참여권 보장, 아동친화 환경 조성과 지자체 자율지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아동학대대응 협의체, 아동보호 전담기구 운영 등 기관간 연계·협의체 운영 ▲도,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아동놀이권 관련 조례 제정·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자율지표 부문에서는 돌봄이 필요하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을 맞아 다음 달 21일까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문화교육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육 세부 프로그램으로 ‘겨울철 반려견과 함께하는 실내 스트레칭(DOGA)’과 ‘반려동물 수제간식 원데이 클래스, 크리스마스 팝시클(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만들기’가 진행된다. 먼저 반려견과 함께하는 실내 스트레칭(DOGA) 교육은 반려마루 화성에서 12월 8일(1기), 12월 15일(2기) 2회 진행된다. 기수별 2인 1팀으로 각 1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함께하는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완료된 1년령 이상 성견만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을 통해 11월 19일부터 선착순 신청접수 하며 참가 확정자에게는 추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원데이클래스-크리스마스 팝시클 만들기’는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만드는 팝시클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책 읽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 북부청사 직원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10월 22일까지 100일 간 독서 챌린지 ‘리딩(Reading) 사피엔스’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독서 챌린지는 경기도 북부청사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덕.체(智.德.體)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지.덕.체 프로젝트’는 독서 챌린지(지), 잔반 챌린지(덕), 건강 체인지업(체)으로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독서챌린지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소장도서를 대출한 후 소감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많은 책을 읽고 정성스럽게 소감문을 작성한 10명 중, 다독(多讀) 직원 오승준 주무관(산업입지과, 공업6)을 ‘독서왕’으로 최종 선발했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성인 독서율(′23년 43%)과 독서량(′23년 3.9권)이 감소함에 따라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경기야외도서관 운영, 최신 도서관 AI 도서추천시스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