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진행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후모임을 열고,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사후관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후모임은 치유캠프 참가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캠프 이후 일상에서의 변화와 고민을 함께 나누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각자의 목표와 생활습관을 스스로 점검하고, 캠프에서 배운 긍정적인 자아 인식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되새기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부모교육과 치료비지원 등 후속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청소년별 맞춤형 사후관리가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담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문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 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마음에 여유를, 현장에 새로운 시선을’ 이라는 주제로 2025 아동돌봄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돌봄 공백 해소와 아동돌봄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중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도내 365×24 아동돌봄 거점센터 13개소, 아침돌봄 사업기관 8개소, 맞춤형 컨설턴트 5명이 함께 참여하여 장기간 지속된 돌봄 업무로 인한 종사자들의 피로를 회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충남형 아동돌봄체계의 중장기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프로그램은 ‘쉼과 회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주 세화마을을 방문해 지역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체험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녀들의 고된 노동과 공동체적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가자들은 “서로를 돌보며 버텨온 해녀들의 연대 속에서 돌봄의 본질을 느꼈다”며 깊은 감동을 나누었다. 이는 곧 ‘누군가를 돌보는 일은 나와 공동체 모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2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개최한 이날 포럼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갖춰야 할 요건과 국가적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는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백동헌 단국대 부총장, 치의학 관련 학계·산업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 연구원 설립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포럼은 이정환 단국대 치과대학 교수의 발제와 박영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의 주제발표, 패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교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필요성’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국내외 치의학 연구의 한계를 지적하며, 체계적인 연구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은 기초연구·임상·산업화를 아우르는 전주기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학계에서 바라는 치의학연구원의 모습’을 주제로 △산·학·연 협력 기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의회 본회의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 약 5개월간의 청소년의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집행기관 관계자로 교육청소년과 및 도로과 담당 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안양시의회는 매년 다양한 의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개원식에서는 청소년의원들이 선서를 진행하며 출범을 공식화했고, 이어 진행된 ‘의장과의 만남’에서는 박준모 의장과의 대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7월과 8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렸으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의원들은 각 분야의 정책안을 논의하고 준비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그간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교육복지위원회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광역시와 목포시 일원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찬회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정책 분석을 통해 행정의 비효율을 줄이고, 시민의 혈세가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천적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들은 보수정당의 불모지로 불리는 광주광역시를 방문하여 안태욱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야당의 역할, 견제와 대안 제시, 정책 중심 의정활동의 방향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목포 자유시장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상권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를 직접 살피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정책의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음경택 대표의원은 “이번 연찬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제들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정례회에서는 보다 깊이 있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동탄 6동 여울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여울애환경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생태환경의 가치를 나누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화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탄 6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김종복·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청소년과 환경단체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환경 인문학 콘서트, 환경영화, 환경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보타닉가든 홍보 부스와 환경재단 부스 등 40여 개의 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환경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대취타 공연, 주민자치센터 공연, 청소년 동아리 무대, 싱잉엔젤스 합창단공연, 티포스 태권도시범단, 랜덤 플레이댄스, 미라클 음악줄넘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환경은 우리 모두의 삶과 직결된 소중한 자산이며, 오늘 환경 축제는 시민이 함께 실천하는 생태도시 화성의 미래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고 축하했다. 여울애환경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동탄2동 솔빛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탄요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의원이 참석했고, 동탄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와 주민 등 수백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탄요(炭窯)’는 숯을 굽던 가마를 의미하며, 동탄2동에는 실제 숯가마 흔적인 ‘탄요지 유적’이 남아 있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문화형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 축제는‘숯의 향, 이웃의 빛으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숯부작 경진대회 ▲숯부작 체험존 ▲탄요 홍보관 ▲탄요 유적 탐방 ▲전래놀이마당 ▲친환경 공예 체험 ▲주민 자치 홍보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무대에는 주민자치 발표회와 함께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정신 재활시설 사랑밭, 새강지역아동센터, 동탄2동 통장단협의회, 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세대와 단체가 함께 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오전 9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일원에서 열린 ‘용주사 수륙대재’에 참석해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녕, 그리고 모든 영혼의 극락왕생을 함께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유재호·위영란·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성효 주지스님과 쏭칸 루앙무니턴 주한 라오스 대사 및 불자 등 다수의 내빈이 함께 자리했다. ‘수륙대재’는 물과 육지에서 생을 마친 무주고혼(無主孤魂)들의 넋을 위로하고 부처님의 자비로 천도하는 불교계의 대표 전통 의례로, 이날 법회는 시련 의식·교지 전달·관욕 의식, 법요식, 사자단 의식 등 엄숙하고 장엄한 절차로 봉행 됐다. 배정수 의장은 “용주사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유서 깊은 사찰로, 불법을 통해 생명 존중과 평화의 가르침을 널리 전해온 도량”이라며“오늘 수륙대재를 통해 세상을 떠난 모든 존재가 고통에서 벗어나 안식을 얻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주사 수륙대재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천도재로서, 매년 가을 정성스럽게 봉행되며, 생명 존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18일 시흥시 월곶포구에서 열린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개막식 전날인 17일에는 제24회 시흥시 전국 가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전국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본선 무대에서 열창을 펼쳤으며, 시흥월곶포구축제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축제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개막식을 참관한 후, 축제 부스를 다니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장 현장 곳곳을 살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월곶포구축제는 오랜 역사를 지닌 어촌의 정취와 바다의 낭만을 배경으로, 시흥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가을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포구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바다향기플리마켓 ▲어선승선체험 ▲맨손고기잡이체험 ▲새우젓 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인열 의장은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시흥의 바다와 시민의 열정이 만들어낸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시흥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완도군 일원에서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도내 어촌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3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아산·서산·당진·태안 등 4개 시군 어촌지도자협의회 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20일에는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해 해양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콘텐츠 경험을 바탕으로 태안 해양치유센터 개관(2026년 1월)과 연계한 소비자 중심 어촌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1일에는 해조류센터를 견학해 다양한 해조류의 종류와 효능 등을 살펴보고 해조류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 관계자는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수산업 발전 협의와 함께 지도자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촌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어업인과의 정책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가 지천 수계 댐(지천댐) 건설과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등을 통해 청양군의 ‘인구 5만 자족도시’ 건설을 뒷받침한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열 번째 일정으로 청양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고령자복지주택과 119복합타운 현장을 방문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청양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지천댐 건설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건립 △충남 기후환경교육원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 청양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지천댐은 청양군 장평면과 부여군 은산면 일원에 저수 용량 5900만㎡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홍수 및 가뭄 등 기후위기 대응 △신규 수원 확보를 통한 물 부족 해소 등 충남의 미래 100년을 위해 지천댐 건설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331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현안과 조례안을 처리한다. 임시회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도시환경위원회의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진행한 후,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의 핵심은 총 37건의 부의안건 중 10건에 달하는 의원발의 조례안이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시흥시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흥시 소송수행자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원발의로 제출되어 정책 실효성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교육복지위원회에서는 청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시흥시 청년친화도시 조성 조례안'과 '시흥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4건,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시흥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명예환경감시원 운영 지원 조례안' 등 4건이 의원발의로 다뤄진다. 특히 의원발의 안건은 청년층 지원, 취약계층 복지, 탄소 중립 교통 활성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