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월 17일 강유임 센터장을 신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강유임 신임 센터장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역임했으며, 광역 청소년안전망 구축, 상담·사례관리 품질 향상, 전국 단위 협력체계 강화 등에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임용을 통해 충남 도내 시·군센터와의 연계 강화 및 현장 중심 상담지원 체계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유임 센터장은 “충남 청소년이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망 기능을 강화하고, 상담자 역량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5 자카르타 테크서밋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혁신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국제개발협력(ODA)사업 ‘인도네시아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ODA 기반의 스마트시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Kementerian Usaha Mikro, Kecil, dan Menengah Republik Indonesia)를 대표하여 Sudaryano Lamangkona(정보통신조정부 중소기업정책보좌관)씨가 공식 참석하여 한국-인도네시아 간 스타트업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생태계 간 실질적인 연계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양국의 스마트시티 및 디지털 전환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행사에는 공고를 통해 선정된 ▲㈜웰메틱스아이앤씨 ▲㈜넷제로인더스트리즈 ▲㈜미스릴 ▲㈜크로스허브 ▲㈜로보그램 ▲㈜솔라스틱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형 노인 통합돌봄 체계 구축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순옥 의원)은 19일 충남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제3차 회의 및 ‘충청남도 노인 돌봄통합 지원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박주영 교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과 관련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을 설명하며, 충남형 노인 통합돌봄 활성화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충남의 노인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기본 방향으로 ▲충남 지역의 돌봄 서비스 현황 및 특성 파악 ▲노인의 의료·요양·돌봄 욕구 조사 및 장애 수준 분석 ▲지속 가능한 충남형 돌봄 통합 정책 모형 구축을 위한 실행방안 등을 제시했다.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내용과 연구모임 회원들의 현장 경험 및 전문적인 의견을 결합하여 단순한 학술적 결과물을 넘어 충남형 노인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정책 로드맵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지역 내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라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이 주관하고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각 시·도 대표가 화재조사 연구논문을 발표해 조사·감식기법 발전을 위한 사례와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전국 최고 권위의 대회다. 본선에는 사전 1차 논문 심사를 통과한 9개 시·도가 진출했으며, 현장에서 추첨된 순서에 따라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충남 대표로는 부여소방서 박준서 소방장이 출전해 '구획실 수직벽면 화재 패턴과 발화지점의 상관관계 연구 – 삼각형 기법 적용 결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박 소방장은 연구의 전문성·창의성·연구 충실성 등 주요 평가항목에서 고득점을 받으며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화재실 내부 벽면 패턴을 데이터 기반으로 정밀 분석한 과학적 조사기법을 정량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삼각형 기법’(Triangular Pattern A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2025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도내 5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의 웃음과 내일, 충남이 함께 지켜요’라는 표어 아래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했다.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시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및 아동 보호 전담 인력, 관계기관 종사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충남 아동학대 현황 보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 위촉, 유공자 표창,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 심리극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논산시 3개 양육시설 아동으로 구성된 파랑새합창단의 공연을 함께 감상하고, 참석자 전원이 아동학대 예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이날 김영한 별자리 사회심리극 연구소장을 충남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김 소장은 심리극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부모·자녀 간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하여 충남형 미래교육의 핵심 성과를 선보이는 체험형 전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엑스포는 ‘케이 밸런스(K-BALANCE) 2025’를 슬로건으로 중앙정부, 지방정부, 17개 시도교육청 등 총 47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정책 박람회다. 충남교육청은 정부의 균형성장 정책 장기목표와 지역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이 행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학습과 평가 혁신 사례’를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은 충남교육청이 ㈜네오랩컨버전스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시범 적용·고도화 중인 평가 지원 시스템이다. 스마트펜을 활용해 학생이 작성한 손글씨 답안 정보를 시스템에 자동 전송하면, 인공지능 분석 결과와 교사의 교육적 판단을 결합한 정교하고 객관적인 환류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고차원적 사고력 평가를 가능하게 하는 평가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19일 예산군 농업기술원에서 도·시군과 민간의 시설물 안전점검 및 관리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동절기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및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 교육을 통해 실무자 직무 역량 강화 및 안전의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장만성 장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국토안전관리원 시설성능관리실의 전문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시설물 안전점검 요령 및 동절기 대비 점검사항 교육 △2025년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지표 컨설팅 △FMS 시스템 교육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동절기 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의 생명을 지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물과 현장 관계자에 대한 충실한 교육과 철저한 시설 점검으로 재해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가 전국 최초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이후 3년 동안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전국민에게 소개한다. 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그 후 3년’을 주제로 충남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각 시·도가 지역 혁신정책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2022년 10월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구조 전환을 도정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이후 △산업의 친환경 전환 지원 △재생에너지 확대 △탄소감축형 지역순환 경제 구축 △도민참여형 탄소중립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충남전시관은 이러한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 패널, 체험 콘텐츠를 통해 탄소중립 추진 과정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래 비전으로는 ‘탄소중립경제로 기회와 활력이 넘치는 힘쎈충남 실현’을 소개했다. 도는 2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로 육성 중인 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수립 중인 어촌발전기본계획에 각계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9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 및 보령·서천·태안군 공무원, 전문가, 어업인 대표, 용역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수산업 어촌발전기본계획’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 어촌발전기본계획은 ‘수산업 어촌발전 기본법 제7조’에 따라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어촌의 균형있는 개발·보전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충남 수산정책 전반을 포괄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용역기관의 중간보고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어촌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수산업 어촌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는 △스마트 수산업 △어촌 인력양성 및 경쟁력 강화 △수산업 안전강화 △미래 수산업 정책 발굴 접목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어업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가 19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농·축협 관계자, 도내 축산농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도 농업기술원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도와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을 고취해 수입 개방에 대응하고 농가 간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자 올여름 수해로 상심한 축산농가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선 시군별 한우·젖소 6부문 총 90두 출품축 중 예비 심사를 통과한 18두의 발육 상태와 체구, 피부, 털 색깔, 목 굵기, 배·꼬리·다리 길이, 발굽, 걸음걸이 등 외모를 현장 심사 평가했다. 평가 결과, 한우 5개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암송아지 부문 000 농가(00군) △미경산우 부문 000 농가(00시) △경산우 1부문 000 농가(00시) △경산우 2부문 000 농가(00군) △경산우 3부문 000 농가(00군)가 각각 선정됐다. 젖소 1개 부문 최우수상은 △암송아지 부문 000 농가(00시)가 차지했다. (결과 추후 제공) 아울러 이번 대회에선 처음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천안 출신 배우 오대환 씨와 함께한 유튜브 시리즈 ‘충남 대환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 대환영은 ‘충남 아저씨가 전하는 충남의 진짜 이야기’를 콘셉트로 오대환 배우가 고향인 충남의 곳곳을 직접 여행하면서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지역 특색이 담긴 이야기를 전하는 시리즈 콘텐츠다. 주제는 △서천(소곡주 체험) △천안(고향 투어, 먹방, 시축) △홍성(남당항) △아산(온양온천, 온양온천 전통시장, 영인산 자연휴양림 캠핑) △공주(한옥마을, 도예체험) 등이며, 첫 영상으로는 서천 편을 공개했다. 서천 편에는 오 배우가 서천을 대표하는 전통주인 소곡주를 제조·판매하는 한 양조장을 찾아 제조 과정을 체험하며 지역 전통주의 역사와 주도(酒道)를 배우는 모습을 담았다. 충남 대환영은 유튜브 채널 ‘대환영과 ‘충남관광’을 통해 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영화 ‘베테랑’,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과 ‘금쪽같은 내 스타’, ‘신병 3’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요트경기장 회의실에서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지도자·선수)와 체육진흥과 직원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운동경기부 단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훈련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성폭력·괴롭힘 등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스포츠윤리런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스포츠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선수와 지도자,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 ▲인권침해 발생 시 대응 방법 ▲사례 중심 토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선수와 지도자,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선수와 직원 모두가 인권의 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서로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권교육과 소통과 지원 강화를 통해 선수들이 안심하고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