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미래를 선도할 유능한 인재를 발굴ㆍ양성하기 위한 ‘2025년도 장학생 선발 및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관내 1년 이상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1개 분야에서 총 49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5년 장학사업에는 ▲다자녀 장학생 ▲다함(북한이탈/다문화) 장학생 ▲성취 장학생 ▲시흥대학장학생 ▲예체능장학생 ▲우수인재장학생 ▲지역상생장학생 ▲희망장학생을 비롯해 올해 신규 사업인 ▲학교밖청소년 장학생과 시흥 예능 꿈나무 양성을 위한 ▲꿈 키움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분야별로 1인당 5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신청은 4월 24일부터 5월 1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장학금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이사장은 “올해 선발될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과정에서 시흥시가 든든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2025년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된다. 시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관내 7개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내가 만드는 초콜릿세상 ▲와글와글공방 ▲나눔하나 ▲슬기로운 정리생활 ▲유튜브활용교육 ▲꽃길만 걷자 ▲태권도교실 더킥(THE KICK) 등 문화예술과 인문교양, 시민참여, 직업능력향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들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영자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2025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올해,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장애인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학습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각 기관에 문의해 신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4월 3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배움곳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함께 작업을 체험하고, 종사자 및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서의 연대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시설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전기제품 조립 작업을 도우며 장애인의 일상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피자와 치킨 등 간식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이민혁 배움곳 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은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이용자들이 큰 힘을 얻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서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장곡동은 지난 4월 3일 관내 생활쓰레기 수거업체인 명성환경과 함께 관내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똑똑 주거환경 클린 사업’을 추진해 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똑똑방문단’이 취약가구 가정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청소가 어려워 생활폐기물이 가득 쌓인 주거환경 위기가구를 발굴하면서 추진됐다. 이날 명성환경은 해당 가구의 내부에 쌓인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비롯해 오랫동안 쌓여있던 폐기물(약 0.5톤)을 수거했으며, 주방의 찌든 때를 제거하는 등 청결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힘썼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가 청결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청소 방법을 교육하고, 이불ㆍ커튼 등 대형 빨래 세탁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윤상 명성환경 사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며 환하게 웃는 대상자의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라며 “2023년부터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저장강박증이나 건강상의 문제로 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배곧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4월 4일, 영남 지역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시흥시 1%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기 위해 배곧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배곧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월곶동 우수치매안심마을의 지속적 발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3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수 치매안심마을의 지속 유지를 위한 사업 추진 방안 ▲치매환자 실종 안전망 구축 협력 방안 ▲치매고위험군의 치매예방을 위한 활동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을 인지파트너(자원봉사자)와 연결해 인지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내 실종 어르신에 대해 관심을 갖고, 빠르게 치매노인을 발견할 수 있는 ‘치매 지키미’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월곶동 치매안심마을은 올해 ▲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가정방문 ▲실종안전망 치매지키미 구축 ▲치매예방 운동교실 운영 ▲대학생 치매서포터스와 함께하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치매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시흥경찰서와 업무 협력을 통해 지난 4월 4일 다-가치 유스센터 국제청소년학습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한국의 기초 법률을 이해하고, 폭력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진행했으며,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에 대해 다뤘다. 특히 이중 언어(중국어)를 활용해 학생들이 교육 내용을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폭력 사례를 통해 그동안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폭력 피해 대처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안전한 한국생활과 법률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이 폭력에 노출되지 않도록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직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전 부서 협력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도 1차 건강도시 정책참여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기후변화와 우리의 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경상국립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김미지 교수는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부센터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기관에서 기후변화와 건강 관련 강의를 다수 진행한 기후보건분야의 전문가다. 기후에너지과, 농업기술과, 보건정책과 등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은 ▲기후변화와 이번 경남 산불 대형화의 관계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기후변화의 다양한 영향 ▲사회적 약자가 기후변화에 더 취약한 이유 ▲기후변화의 건강 영향 예방(완화와 적응 대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기후변화는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니라 대기, 수질, 식품 등 다양한 경로로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후변화 회복력과 건강 형평성을 고려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소래산산림욕장 입구에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 예방 홍보를 통한 시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 시흥소방서, 시흥시의용소방대, 대야동통장협의회 등 40여 명이 캠페인에 참석해 화기 소지 및 불법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 행동요령 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산불 위험요소를 발견한 경우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도록 독려하며, 산불 예방 퀴즈를 통해 산불 예방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정종채 시흥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작은 불씨라도 건조한 시기에는 대형 산불로 번져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하기를 바란다. 시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실천해 산불을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2025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52개국 언론인 60여 명이 4월 4일 시흥시 거북섬을 방문해 시흥의 미래가치와 비전을 살폈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2013년부터 개최한 국제행사로, 전 세계 언론인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과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막식과 콘퍼런스, 특별강연, 지자체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대회는 ‘인공지능 미디어 시대 뉴스의 미래’와 ‘기후 환경 변화’를 주제로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한국프레스센터)을 비롯해 경기도(DMZ)와 제주도, 안성, 시흥, 인천 등지에서 진행되며, 아시아, 유럽, 중동,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에서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시흥 방문 일정은 4일 오전 시화호와 거북섬에서 진행됐다. 세계 기자들은 이날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를 탐색하고,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된 시화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했다. 또한, 이들은 거북섬에서 시화호로 이어지는 300m 길이의 경관브릿지를 거닐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흥의 환경적 특성을 체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월곶초 안전한 하굣길 안전지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2022년 처음 시행된 이후 4년째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한 학기 중 등교일에 진행된다. 이 활동은 아동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월곶동주민자치회, 영석산업개발(주), 월곶초등학교 세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활동가는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주로 차량 통행이 잦은 학교 후문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인 만큼, 이를 위해 안전한 하굣길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월곶동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하굣길 안전 지도 활동을 추진해 주신 월곶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월곶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신현동은 지난 4월 3일 지역 환경 미화 작업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수선화 꽃길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신현동의 올해의 슬로건인 ‘모두가 함께하는 꽃피는 신현동’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관내 경관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미화에 기여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등 11명의 참가자는 이른 아침부터 포동 조방죽정원에서 갯골 가는 길을 중심으로 500개의 수선화 구근을 심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신현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