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장 환경을 정비하고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2일 양평군 양수리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이용의 날’은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실현하고자 설립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는 경상원만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추석 연휴에 시장을 방문할 도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선사하고자 양평 본원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쓰레기를 줍고 일회용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또 시장 내에서 필요 물품을 구매하고 점심 식사를 해결하는 등 상권 활력에도 힘을 보탰다. 경상원 관계자는 “양수리 전통시장 인근은 양평 명소인 두물머리, 세미원 등이 있어 연휴 동안 많은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경상원 본원이 위치한 양평군 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더 의미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역 사회와 도민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전통시장 이용의 날’ 외에도 ‘경기바다 함께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년 제60회 광주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남 직업계고를 대표하는 학생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기술인들을 산업발전에 연결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기술 축제이다. 충남 직업계고에서는 이번 대회에 21교 36개 직종에 101명 학생 선수들이 출전한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2년 연속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전국적으로 숙련기술교육을 인정받고 있다. 2023년 충남 대회 종합 4위, 2024년 경북 대회 종합 5위의 성적을 이어받아 올해 대회에서도 상위권 입상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전공심화동아리 지도방안, 2인지도교사제(복수지도교사제) 운영으로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5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하여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사고 없이 우리 학생들이 대회에 집중에서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도 전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는 이날 예산군 예당관광지에서 범도민 청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도와 예산군, 농림축산식품부, 한국환경공단, 도 새마을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기관·단체 관계자 100여 명은 예당저수지 일대에서 집중 청소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시작일에 맞춰 나머지 시군에서도 자체 청소활동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하루 동안 15개 시군, 19곳에서 1700여 명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새단장 주간 동안 집중호우 등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도심·농촌·관광지·도로·하천·해안 등 취약지를 분야별로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관내 쓰레기 수거 △새마을회, 자원봉사단체 등 캠페인 참여 유도 △지역 내 깨끗한 환경 만들기 분위기 조성이다. 아울러 주민·지역사회·지자체·중앙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22일 보령수협 대천항지점에서 기획재정부(재정관리관 안상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과 함께 지방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역경제 회복 및 내수 진작 정책 기조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연대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체결 후에는 대천항 수산시장을 함께 방문하여 지역 특산품을 직접 둘러보고 구매했으며, 일부는 지역 내 아동보육시설인 대천애육원에 기부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강화 ▲주민 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공동 관심사에 대한 지속적 협력과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실질적 협력사업으로 ▲워크숍,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 개최 ▲연 1회 이상 관광·교류 정례화 ▲보령시 고향사랑기부 참여 등을 실시하여 지역 활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혁신도정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안장헌)이 22일 충남콘텐츠진흥원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충남 벤처생태계의 스케일업(Scale-up)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JB벤처스 유상훈 대표의 기조발제를 통해 국내외 벤처 생태계 현황과 충남 지역의 성장 잠재력, 스케일업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발제 이후 연구모임 회원들은 지역 창업기업이 직면한 현실적 과제와 투자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가며, 충남 벤처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모임은 특히 벤처기업이 ‘창업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성장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투자금 선순환 구조 마련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도 차원의 전용펀드 조성 ▲혁신 인재 양성 프로그램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통해 지역 벤처기업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지역 내에서 고용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충남 혁신도정의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안장헌 의원(아산5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천안늘해랑학교에서 특수학교 현장의 수업을 지원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장학은 특수학교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학생 맞춤형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학은 ‘마주온 기반의 에듀테크 활용 수업 제작의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남 정보교육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천안중 공진 교사는 실제 수업 사례와 다양한 디지털 도구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와 시연 위주로 연수를 진행했다. 교사들은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동시에,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교수·학습 전략을 공유받았다. 특히, 이번 장학은 단순한 강의 전달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성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 설계 ▲교사들의 협력적 성장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에듀테크를 활용한 창의적 수업 혁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교사의 성장을 통해 학생의 배움이 확장되는 구조를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수업 속에서 학생들이 더 즐겁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 서천에 해양바이오를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키워 나아갈 전초기지가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50년 전 비철금속 제련 핵심 거점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었던 서천 장항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 거점 도시로의 꿈을 향해 새로운 비상을 시작했다. 도에 따르면,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개관식이 22일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서 김태흠 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 지사의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맞춰 연 이날 개관식은 사업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는 해양바이오 기업 창업 지원, 제품 개발 및 생산 지원 전문 기관으로,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은 충남테크노파크가 맡고, 상주 근무 인원은 현재 5명이며, 앞으로 4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도비 등 347억 원을 투입해 지상3·지하 1층에 연면적 61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가 서천 발전을 위해 장항 국가습지 복원과 홍원항·장항항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추진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다섯 번째 일정으로 서천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고, 어울림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서천 발전을 위해 △장항 국가습지 복원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홍원항·장항항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항 국가습지 복원은 서천군 장항읍 장암·송림·화천리 일원 옛 장항제련소 주변 60만㎡ 부지에 2029년까지 685억원(국비)을 투입해 생태습지, 생태숲, 습지 전망시설과 탐방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후 지난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김용석 위원장을 만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년~′30년)’에 경기도가 건의한 철도노선의 적극 반영을 요청했다.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면담에는 안광열 대광위 광역교통시설과장,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의 확충과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년 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은 올해 12월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24.12월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 건의 11개 사업 ▲도 신규 건의 37개 사업 등의 반영을 요청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1,400만 도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서비스 확충을 위해 경기도가 건의한 철도노선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경기도가 건의한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9월 22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제6회 경기도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사회적경제주체와 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회주택 아카데미에서는 ▲사회주택 정책과 방향으로 새 정부 주택정책 방향과 경기도 사회주택의 추진사항 ▲특화형 사회주택 운영관리 사례로 특화형 사회주택 의의 및 커뮤니티 운영테마별 특성 ▲경기도 사회주택의 운영 사례(사회주택 운영주체 현황 및 공간복지홈)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 경제주체, 시군 관련 부서 담당자, 공공기관(GH, LH) 등 많은 관계자가 참여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전파 및 공유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도는 2021년 제1회 경기도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개최한 이후 2024년까지 다섯 번에 걸쳐 아카데미를 열었으며, 총 1,500여 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프랑스 사회주택 발전 현황 등 해외사례 소개, 매입임대주택 활용한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 과제, 기존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사회주택 길라잡이’ 부동산편, 건축편 실무안내 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충남형 돌봄통합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22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202호)에서 '함께 만드는 충남형 돌봄통합 정책'을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돌봄 정책에 대한 관련 전문가 및 현장대표 11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문가들은 돌봄통합의 핵심 과제로 ▲재가·시설·의료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전문 인력의 안정적 양성과 효율적 배치 ▲도민 체감형 맞춤 지원 강화 등을 제안했다. 또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충남의 현실 속에서 지속가능한 돌봄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순옥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충남의 특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돌봄정책을 만들어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돌봄은 한 기관이나 단체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과제인 만큼 전문가와 현장이 긴밀히 협력해야만 도민이 체감하는 돌봄정책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2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도내 교감과 행정실장 980여 명을 대상으로‘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권역별 관리자 2차 역량 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감과 행정실장의 실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이날 1권역(공주) 연수를 시작으로 3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교육을 이어간다. 연수의 내용은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 방안 안내 ▲전문 강사 특강 ▲이끎학교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 조직문화 변화의 핵심 역할을 맡은 교감과 행정실장의 실무 리더십을 강조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2022년 국정과제(84-3)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부서 간 분절적 지원을 넘어 연계·협력을 강화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1월 제정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전국 모든 교육기관에서 본격 시행된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