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오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로,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 수급자가 해당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해당 기관에서 과일을 지원받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0월 말에서 12월까지 연간 6만 원 상당의 제철과일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눠 공급받게 된다. 대상자는 오는 9월 27일까지 온라인 ‘경기민원24’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첨부서류를 지참해 아동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의왕시는 이미 보건소, 약국, 주민센터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었으나, 위치나 배출 시간 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돼 수거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배출 시간의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상반기에 지원을 신청한 21개 공동주택에 폐의약품 수거함 75개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 30일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거함 설치 사업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 의왕시 자원관리과장은 “폐의약품은 약물 오남용 문제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분리배출이 매우 중요하다”며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용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은 △알약은 포장지 제거 후 내용물만 모아서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물약, 시럽은 한 병에 모으거나 그대로 △안약, 연고는 겉 종이박스는 버리고 용기만 배출해야 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22일 내손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주민총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사업(제12회 갈미열린음악회,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 행복 만들기)과 주민자치 활동 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주민 사전투표를 반영한 2025년 주민자치 마을사업 계획을 발표해 주민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7월 넷째 주 진행한 주민투표 결과 ▲우리 동네 역사 산책과 숲 체험 ▲제13회 갈미열린음악회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 행복 만들기 ▲갈미 우리 또래 농촌 체험 ▲갈미갈래 마을신문 ▲소원 연날리기 순으로 우선순위가 선정됐으며, 추후 시 보조금 교부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내손1동 첫 주민총회 이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진행할 사업의 성공을 위한 또 한 번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10개 지자체를 선정해 그 지역만의 특별한 명소를 구축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마다 개성을 살려 활력을 높이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 결과, 최종 10개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지자체는 대구광역시, 강원 춘천시, 충북 충주시, 충남 천안시, 전북 무주군(인구감소지역), 전북 장수군(인구감소지역), 전남 곡성군(인구감소지역), 경북 영양군(인구감소지역), 경남 사천시(인구감소관심지역), 경남 함양군(인구감소지역)이다. 이에 각 지역은 여건에 따라 개소당 최대 14억 원(국비 기준)을 지원받는 바, 오는 9월부터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모두 140억 원(지방비 포함) 규모로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69개 지자체가 접수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3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특히 행안부는 사업대상 선정 때 지역특성화 실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장기계획 등으로 지역특성을 계획성 있게 추진하거나(가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 주택을 활용해 임차인이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든든전세주택'을 2년 동안 6000호를 늘린 1만 6000호로 확대 공급한다. 다음 달부터 수도권 임대인을 대상으로 주택 매입신청을 접수하고 매월 말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 주택을 활용해 전세로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HUG 든든전세주택을 더욱 확대 보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다. HUG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아 입주자 부담이 덜한 전세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 1만 호를 낙찰받아 HUG가 주택 소유권을 확보한 뒤 소득,자산 요건 제한 없이 무주택자에게 추첨제로 공급한다. HUG가 집주인이라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재양성-취,창업-연구개발-정주'의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교육부는 산업부와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과기정통부와는 지역 거점 국립대와 출연연구기관 간 인력양성,기술이전 등 지역혁신을 지원하는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발전 정책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각 부처는 지역의 대학-산업-출연연의 동반 성장을 위해 부처 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협약식 이후 간담회에서 세 부처는 합동 정책으로 라이즈 체계에서 이루어질 부처 간 협업 내용을 구체화한 '지역발전 프로젝트 협업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산업부는 지역산업 활력 투자기금으로 지역 유망 기업의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 기금은 비수도권 소재 유망 기업에 투자하는 산업부의 정책 투자펀드로, 현재 260억 원 규모의 1차 투자기금을 운용 중이며 올해 말까지 1100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가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 국민 대상 공습 대비 훈련으로,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중 한 곳인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시범 실시 됐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시 상황을 전파하고, 직원 및 건물 내 시민들이 계단을 이용해 지하 1층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의왕소방서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훈련을 함께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및 대남 오물 풍선 부양 등 연일 고조되고 있는 긴장 속에서 오늘 훈련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공습 상황 등 비상시에 시민 모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통해 행동 요령을 잘 숙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0일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 대회의실에서 ‘상하수도 안전보건 목표 및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의왕시 상·하수도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목표와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의왕시 상·하수도사업 경영책임자인 경제환경국장과 상하수과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상하수도시설의 안전보건 관리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 상·하수도시설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은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방침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법규 준수 △위험성 사전 제거 및 통제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훈련 △위험 예측 및 선제적 관리 △상생협력 체계 강화 △시민과 종사자의 참여 보장 및 투명한 경영 실현 등이다. 권혁천 의왕시 경제환경국장은 “상하수도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공공 서비스인 만큼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21일 ‘의왕 미래부모학교’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 미래부모학교’는 관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학부모 아카데미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오전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의 진로·진학을 지원하고 함께 설계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자녀 성격에 따른 진로학습코칭 ▷입시 전략 핵심 KEY! 문해력의 역할과 중요성 ▷고교학점제와 나만의 교육과정 설계 ▷알고 보면 쉬운 자녀 진학·취업·진로설계 ▷AI시대, 수학·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했다. 의왕 미래부모학교 모든 강의를 수강한 한 학부모는 “의왕시의 교육에 대한 지원이 타 지자체에 비해 굉장히 훌륭해서 시에서 개최하는 여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진로 설계에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과 양질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최상의 교육환경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선정작인 ‘댄스의왕’이 경기문화재단과 의왕시의 후원으로 8월 24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댄스의왕’공연은 리케이댄스 10명의 아티스트가 총 출동해 ‘오롯이 나를 춤으로 만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솔로·듀엣 갈라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경은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에서 정범관 작품'이상한 낯섬', 나정민 작품'OI/ERRE/ICT' 신작 2편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시민이 출연하는 댄스 영상를 무대에서 상영하고, 리케이댄스와 의왕시민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한다고 소개했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왕림이팝아트홀의 기획공연뿐만 아니라,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등 여러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실력과 소양을 갖춘 예술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가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이하 의왕월암지구) 기업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기업유치사업 추천대상자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의왕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시의 자족 기능을 회복하고, 경제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의왕월암지구는 31,937㎡(약 1만 평) 규모이며, ㎡당 322만 원(약1068만 원)의 공급가격으로 업무시설과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의 입주가 가능하다. 의왕월암지구 인근은 현대자동차연구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의왕테크노파크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R·D 중심지로, 수도권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과 제조 기반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월암지구, 장안지구와 추후 개발 예정인 3기 신도시의 주거지역과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등 근거리 출퇴근을 선호하는 우수 인재를 수급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치업종에는 제한이 없으며,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컨소시엄이 신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에서 억울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불편을 겪었다면 이제는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의왕시 옴부즈만’을 새로이 위촉하고,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고충 민원을 제3자의 시각에서 조사하고, 시정을 권고하거나 의견을 제시하여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로 위촉된 차태환 옴부즈만은 구로구 옴부즈만과 울산광역시 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한 고충 민원 분야의 전문가로,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중재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시민들의 고충을 적극 해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