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15일 롯데건설 오산양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팀과 함께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가구는 30년 이상 된 노후되고 취약한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로 벽지가 누렇게 바래고 싱크대와 화장실 문이 낡아 생활하기 불편한 상황이었다. 어르신의 생활에 불편함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봉사팀은 이틀에 걸쳐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문, 전등을 교체했다. 백경희 동장은 “관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롯데건설 봉사팀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 오산양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팀은 올해 노후 경로당 및 노인대학 노후 시설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의 주거환경 개선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새마을부녀회가 15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이날 만든 고추장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예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의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만들었기에 드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대원2동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사를 위해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15일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발달장애인 30여 명이 자립능력을 키우기 위해 사랑의 가을김치 체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금강건설(대표:강용식)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만든 가을김치 100통은 하나울복지센터에 전달돼 발달장애인 가구에 배부할 계획이다. 임서연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사랑의 가을김치 체험, 나눔행사를 통해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들이 더 많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결혼한 지 48년이 넘은 김**(75세)·윤**(70세) 부부가 리마인드 전통혼례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통 혼례는 일산을 든 집사와 함께 혼례장으로 들어오는 장면부터 전문 집례관의 거례 선언으로 시작했다. 신랑 측이 나무로 만든 기러기를 신부 측에 전하는 전안례,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절을 하는 교배지례, 신랑 신부가 서로 술을 마시는 합근지례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가족과 친지, 지인 등 400여 명의 축하 속에 사대관모를 차려입은 신랑과 연지곤지를 찍고 족두리로 치장한 신부가 전통혼례 순서에 따라 백년가약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이 참관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되새기고 세대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이번 전통 혼례는 젊은 세대에게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어르신들에게는 뜻깊은 추억을 선물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전통문화 계승과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가 시민 편익을 증대하고, 도시발전을 위한 과정에서 인접한 이웃도시인 평택시와 머리를 맞대고 협업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오전 평택시청을 방문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사업 지분 유상 양도 및 교통, 복지 등 주요 민생현안 건을 주제로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일정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국민의힘 조미선 의원을 비롯해 시청 주요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평택은 오산과 인접해있는 이웃도시이며, 경기남부권에 속한 형제도시”라며 “상생 발전할 때 그 시너지가 클 것이다. 함께 협력해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오산시에서 주신 의견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가능 범위내에서 실무자들과도 협의하겠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오산시는 ▲운암뜰 AI시티 지분 유상양도 ▲경부고속도로 진위IC 및 서부우회도로 연결로 신설 ▲6600번 광역버스 오산시 정차 ▲종합장사시설(화장장 등) 건립 공동추진 등을 건의했다. 운암뜰 AI시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가 15일 오후 시민 생활체육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파크골프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파크골프장은 세교2지구 가수동 1호 근린공원 내에 면적 8천288㎡(약 2천500여 평),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관리동과 화장실, 파고라 등 휴게공간이 마련됐다. 파크골프는 나무채와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일종으로 파크골프 동호인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해당 파크골프장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교2지구 내 체육기반시설 명목으로 직접 투자한 사업으로, 민선 8기 오산시가 직접 나서 건의해왔던 사업이기도 하다. 오산시의 경우 제대로 된 파크골프장이 마련돼 있지 않아 골프를 즐기기에 어려움이 있으며, 오산천 임시구장의 경우 가설벽이 존재하지 않아 보행자들과의 갈등이 발생하고 있어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전국적으로 나날이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오랜 파크골프인의 숙원사업인 해당 골프장 조성을 위해 구장 조성을 위해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LH에 파크골프장 신설을 줄곧 건의했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청해 ‘법령과 조례로 접근하는 오산시 행정’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치법규의 일반적인 개념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와 오산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최 소장은 “자치법규가 잘못된 경우 집행하는 과정에서 위법한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하며 자치법규 정비의 필요성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치법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법령에 불부합한 자치법규를 조사해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2025년 점자달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한화는 10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이해 2025년 점자달력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읽은 김승연 회장의 '시각장애인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 따라 시작된 한화 점자달력은 올해로 25년째 이어져온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첫 해인 2000년에 5천부를 제작, 배포하기 시작했으며, 매년 시각장애인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수량 역시 매년 증가해왔다. 2025년 점자달력은 4만부 배포 예정이고 누적 제작 부수는 96만부에 달하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화 점자달력은 일반 달력에 점자를 추가해 점자와 일반 글자가 함께 표기되어 있다.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없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서로를 이해하고 차별 없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한화 점자달력은 시각장애의 정도에 상관없이 모든 시각장애인들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마트가 몽골 식목일에 맞춰, 지난 10일(금)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에 나무 심기에 돌입했다. 이마트는 이번 식재를 시작으로 5년 간 4.4ha 부지에 1만 5천 그루를 심어 '내일의 숲'으로 명명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내일의 숲' 식재에는 이마트 ESG경영추진팀, AFoCO(아시아산립협력기구) 관계자, 사단법인 미래숲 관계자가 참여했다. 몽골 현지에 있는 이마트 4개 점포 역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각 점포 임직원 40명이 자발적 봉사활동에 나서 나무를 심는 등 녹색 숲 조성에 적극 기여했다. 이는 이마트 '포레스트 투모로우 (Forest Tomorrow)' 활동의 일환이다. 이마트는 '포레스트 투모로우'로 식목이 필요한 부지에 직접 숲을 조성하고, 기후 위기 대처에 기여하는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5월부터는 사막화 방지를 위해 '포레스트 투모로우' 프로젝트를 몽골에서 시작했다. AFoCO, 사단법인 미래숲과 손잡고 '포레스트 투모로우 몽골리아'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해 녹색 숲 조성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글로벌 베스트셀러' K9 자주포의 자동화 성능개량 버전인 'K9A2'가 미국 방산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차별화된 자주포 기술력으로 미군의 안보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Burden Sharing), '한미 방산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14~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 협회(The Association of the United States Army, AUSA) 2024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미 육군 협회가 1950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방산전시회로 전 세계 800여 개의 방산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지상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포탑이 탑재된 K9A2 자주포 실물과 성능이 향상된 다목적무인차량 등을 선보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방산시장 공략에 나선다. K9A2는 탄약 및 장약을 100% 자동으로 장전할 수 있다. 분당 최대 9발 이상의 신속하고 집중적인 포탄 발사가 가능하며, 포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사업 최대 지분 확보를 위해 연일 적극행정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과 면담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프로젝트 지분 19.7%를 오산시로 전부 유상 양도할 수 있도록 설득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이 김 의원을 예방한 것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를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원이며, 경기지역 국회의원인 김 의원에게 해당 지분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해 가교 역할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기 위함에서였다. 이는 지난 1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을 만나 수원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지분 5.3%를 오산시로 유상 양도해줄 것을 요청한 데 이은 두 번째 행보이기도 하다. 이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오산도시공사 출범 이후 지역개발사업은 도시공사가 주도적으로 나서 추진해야한다는 여론이 높다”며 “도시공사의 첫 사업인 운암뜰 AI도시개발 프로젝트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시지대가 13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 결의 및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각 시군 10개 지대 소속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및 가족, 시의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종합운동장 사거리 주변에서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30명의 우수봉사대원 시상 및 환영사와 내빈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의대회 이후 대원들의 단합을 위해 한마음 다짐대회도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항상 앞장서 왔다”며 “새마을교통봉사대의 봉사정신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초석에 되어 있음을 깊이 인식하시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