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교육역량 집중 나눔 주간’을 운영한다. 2024년에 운영했던 교육연구회, 교사연구년, 신규교사 역량 강화, 학생 분리교육, 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등 정책 성과를 짚어보고 2025년을 전망하기 위해서다. 11일에는 도내 153개의 도 단위 교육연구회 및 250개의 디지털 교육연구회 소속 교원이 ‘경기교육연구 2024 페스타(FESTA)’를 진행한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7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하며, 임태희 교육감이 참석해 일선 교사들과 학교의 현안에 대해 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2일에는 그동안 추진했던 신규교사 역량 강화 정책을 진단하고 2025년부터 새롭게 펼칠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신규교사의 직무 투입 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각종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13일에는 경기도교육연수원과 함께 운영한 교사연구년제 학술대회 『꿈』을 진행한다. 190명의 연구년 실행 교사들은 지난 1년간 교육연구, 교육정책, 교육회복연구 영역에서 개인연구와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학술대회에서는 ‘학령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현장 공감 프로그램 시즌 7, 함께 하는 연극 ‘앞바라지’를 오는 9일과 10일,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각각 개최한다. 함께 하는 연극 ‘앞바라지’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교육 3주체의 입장에서 각각 생각해 보고, 갈등 해결을 위한 바른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연극이다. 경기도연극교육연구회가 연극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공연 중간에 화해 중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복잡한 갈등을 교육적, 평화적으로 해결하면서 관객들에게 가깝게 다가간다. ‘앞바라지’는 아이의 재능과 개성보다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표현하는 ‘뒷바라지’의 반대 의미를 담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과 교원, 학부모 간의 갈등 상황에서 ‘뒷바라지’가 아닌 ‘앞바라지’로 인해 갈등이 생기고 이에 대해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찾는 현장 맞춤형 연극이다. 이번 연극에서는 문제 상황에 대해 관객이 의견을 제안하며 극적 상황을 바꿔 나가고, 관객과 배우가 상호 소통하며 교육활동 중 갈등 상황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함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가 올해 단체별 캠페인과 안전체험활동 등을 수시로 전개하며 도민 안전의식을 높였다며 6일 정기회의를 열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도 안문협은 경기도 자율방재단, 푸른나무재단, 경기도남부녹색어머니연합회, 경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21개 도 단위 민간사회단체장과 전문가등 42명을 위원으로 두고 있다.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이고 안전의 생활화 사업에 대한 정책 발굴·실시 등 도정에 참여하고 있다. 또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교육청, 한강유역환경청 등 18개 공공기관과 안전관리책임기관이 유관기관으로 실무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 안문협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교통안전과 화재안전에 대한 합동캠페인을 5회 진행한 등 단체별 캠페인을 연중 수시로 전개하고 있다. (사)패트롤맘 경기지부는 ‘내 관심 속 실천안전’이라는 제목으로 대중교통 이용자 대상 안전체험 활동을 실시했으며, (사)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 경기도연합회는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를 운영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차만손(도로를 건널 때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6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에 김덕원 전 수원병원 진료부장을, 파주병원장과 포천병원장은 전 병원장인 추원오, 백남순 병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공공의료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덕원 신임 수원병원장은 지난 9월 수원병원장 임기 종료 이후 직무대행자로서 병원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우수한 리더십과 자질을 인정받아 신임 수원병원장에 임명됐다. 추원오 파주병원장과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지난 6년간 공공의료의 전문성을 갖추고 뚜렷한 경영계획 의지와 비전을 가지고 파주병원과 포천병원을 운영해 계속 병원장을 맡게 됐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6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주민자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주민자치 활동 소감 나누기 ▲시상식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주민자치는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이라며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은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우리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힘든 순간도 종종 있겠지만 여러분의 활동이 모여 우리는 더 따뜻한 공동체에서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게 될 것”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주민자치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수원 광교 GH 본사에서 ‘초고령화 사회 대비 공간복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초고령사회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20% 이상) 도래 및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85세 이상 후기 고령 노인 급증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GH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추진 전략 수립과 관련해, 김준우 대구대 교수가 입지선정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현황분석 및 고려사항, 윤영호 한국주거학회 주거연구원장이 국내·외 관련 사례조사 분석 및 적용방안, 유해연 숭실대 교수가 고령자복지주택 거주자 수요 분석 및 시사점, 이상학 그룹씰 대표가 고령자복지주택 모델 개발을 위한 건축 가이드라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GH는 주거약자 편의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기존 고령자복지 주택에 공간복지 개념을 적용해 ‘GH 고령자 복지주택’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의 특화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시범사업 적용 방안, 운영 사업자 선정 전략 수립 등 차별화된 GH고령자복지주택을 3기 신도시에 적용할 방침이다. 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대설로 인해 발생한 도내 학교의 시설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6일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시설 피해를 파악하고 복구를 진행하기 위해 6일 오후 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김진수 부교육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특히 적설량이 많았던 경기 남부지역 중 수원 송원중학교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 송원중학교는 이번 대설로 체육관 지붕이 내려앉고 벽면이 기울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 부교육감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 및 학교 관계자들과 시설 복구 계획을 논의하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송원중학교를 포함해 대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도내 교육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안전관리 특별교육재정 수요지원비를 즉시 투입해 시설 피해 복구 및 교육활동 정상화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시설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취약시설 점검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6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2024년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고 갑산메탈㈜, ㈜동보씨앤비 등 연동제 참여 우수기업 32곳을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 김길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성장본부장, 연동제 참여기업 대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납품대금연동제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면 그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자동 반영하도록 하는 제도로 국내 지자체 가운데서는 경기도가 처음 시행했다. 도는 지난해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 7월 조례를 개정해 연동체결 대상을 재료비 외 노무비, 경비(전기료, 가스비)까지 확대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참여를 늘리고자 노력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월 우수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해 총 82개사(위탁사 22개사, 수탁기업 60개사) 중 32개사를 선정했다.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는 조정금액, 수탁기업수, 상생협력 의지 등을 평가했다. 올해 선정기업은 작년(15개사) 대비 17개사 증가했고, 기업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6일 ‘경기도가 만들어가는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의 한해 운영성과를 정리하고 내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평가회를 개최했다. 오산(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자공고 2.0 교직원,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학교의 중점 협약기관 관계자, 자공고 2.0 운영 지원단 등 총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내 자공고 2.0은 이번 3차 선정까지 전국 100개교 가운데 총 21개교가 선정되어 전국 최대 수치다. 자공고 2.0은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도교육청의 모델로, 미래 교육과정·수업·평가와 진로·인성교육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학교를 만드는 것에 기본 방향을 두고 있다. 평가회에서는 도교육청 담당자의 경기 자공고 2.0 운영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자공고, 학생들의 결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준비해야 한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자공고 2.0 운영교 우수사례 발표, 협약기관과 학부모 등 참석자가 함께 자공고 운영에 바라는 점을 제안하고 자유롭게 토의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도내 고등학교 선도교원을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 지원 역량을 적극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일 25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선도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진로·학업 설계 지도 선도교원 직무연수’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교사의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와 진로·학업 설계 필요성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목 설계 ▲진로·학업 설계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구성했다. 선도교원 연수 이수 후 2025학년도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도내 고교 교사의 진로·학업 계획에 따른 이수 과목 및 학교 내 활동 지원 등 교사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할 선도교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이 제안한 주제를 바탕으로 ‘2025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지역별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31개 시군별로 ‘2025 학생기획 워크숍’을 진행하고 내년도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 사전 준비에 나섰다. 학생기획 워크숍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이 배우고 싶은 주제를 직접 제안하고, 프로그램 기획 과정에 참여하며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운영 주제를 구체화한다. 특히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대학생, 청년,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공유 멘토가 워크숍에 함께 참여해 학생 주도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공유 멘토는 학생 주도 교육활동을 위한 조력자로서 기획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주제의 프로젝트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공유멘토는 소그룹별로 구성된 학생기획 워크숍에서 학생 간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학생이 탐구하고 싶은 내용을 알아보고 함께 활동할 계획을 만들어가는 등 프로젝트를 구체화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공유멘토 한 선생님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원하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6일 제298회 정례회 기간 중 동안구 관양동의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관악로 우회도로는 동안구 관양동 동편사거리에서 과천대로를 넘어 과천지식정보타운까지 연결되는 총길이 1.38㎞의 도로로, 2021년 2월 착공하여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위원회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로부터 사업개요와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했으며, 공사 중인 터널 굴착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관리 실태와 작업 환경을 면밀히 살폈다. 정완기 위원장은 “내년에는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외에도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공사’, ‘광역상수도 매설’ 등 많은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심각한 교통체증이 우려된다” 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 등 교통 집중 시간대에 대한 처리 방안을 철저히 검토하여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시건설위원회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을 살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