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일반직공무원의 국제역량 강화와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 분야의 협력을 위해 싱가포르 인공지능 교육기관(AICET)을 방문하고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국제교류는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담당 부서 소속 공무원을 포함한 6명으로 구성해 18일부터 22일까지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싱가포르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관(AICET: AI Centre for Educational Technologies)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정책 협력’을 목적으로 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1명을 파견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국외 교육훈련 파견 이후 상호 협력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방문단은 이번 교류에서 파견 공무원의 훈련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및 기술(폴리텍)대학교, 인공지능(AI) 싱가포르 연구기관, 국립박물관 등 인공지능 선진 기술 연구기관을 탐방하고 향후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교사 연수에 싱가포르 교육기술 기관과의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싱가포르 인공지능 교육기관에 파견 중인 일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조원청사 내진 보강 및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 공정관리 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조원청사를 경기교육가족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조원청사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해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의회는 12월 말 착공 예정인 본공사 착공을 앞두고 각 분야별 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복합 공정관리 ▲안전 및 환경관리 ▲잠재적 문제해결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특히 본공사는 철거공사・내진보강・개보수공사 등 다양한 공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에 따라 협의회에서는 복합 공정 간 상호 간섭을 고려해 효율적 의사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살폈다. 이에 ▲저진동·저소음 시공법 적용 ▲소음 및 분진 방지 시설 활용 ▲고압 살수기 운영 등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12월 20일 경기도 하남지역 시의원과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 및 2025년도 기초지자체 교육경비 보조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국·과장이 참석하여 금광연 의장, 정병용 부의장,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 최종훈 도시건설위원장, 소병찬 의회사무국장과 지역 교육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학교프로그램 지원사업(자체·대응) ▲학교시설환경 개선사업(자체·대응)▲초등학교 학교보안관 운영지원▲중·고교 무상 교육비 지원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의회에서는 하남시 자체 학교프로그램 지원사업인 고교학력향상사업, 고교특성화사업, 온라인 영어독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사립유치원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면서 관내 학교 특색사업에도 적극적 지원 노력을 약속했다.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은 “이번 정담회는 교육 현안을 같이 논의하고 하남시의 미래 교육을 협력의 기반으로 다지는 뜻깊은 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2024 광주하남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화해중재 공감토크’를 경기광주 CGV에서 운영했다.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 및 화해중재 활동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관내 초중고 학부모, 교사 100명이 참석했다. ‘왜 화해중재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에서 진행한 화해중재 활동 사례발표, 학교폭력 관련 영화 관람, 영화를 통해 본 학교폭력의 대안으로서 화해중재로 총 4시간 동안 운영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꼭 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며 백퍼센트 공감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인 교사는 “영화의 의도와 화해 중재라는 주제를 접목해서 피해자와 가해자의 양쪽 입장을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과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접근하는 화해중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학교의 갈등을 대화와 소통으로 건강하게 해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활동을 통해 더욱 빛나는 미래를 맞이할 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개월째 지속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지원을 약속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정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런 특성으로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안아주며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즉각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초 현장 공사에 들어가 23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심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의왕시의회 서창수, 한채훈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가 선정한 ‘2024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표창패를 받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두 의원은 그동안 의왕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정책 제언 등을 통해 행정개선과 주민 복지를 위한 변화를 이끄는 등 뛰어난 의정성과를 인정받았다. 서 의원은 2024년 진행한 ‘의왕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을 이끄는 대표의원으로서 '의왕시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2025년도 의왕시 사업에 무장애 숲길 조성을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함께 공동으로 제안해 의왕시 정책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한 의원은 '의왕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비롯해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2025년도 의왕시 예산안 분석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방향을 제언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서창수 시의원은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시민들께서 맡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0일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 30만원을 안양 관내 보육시설(평화의집)에 기부해 따뜻한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한 2024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자발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라떼지수 개발운영'을 주제로 장려상과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상금을 평화의집에 전달하면서 “주인의식이 자율의 힘이 되고 청렴도 바로 주인의식에서 나온다”라고 말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린이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평화의집 관계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들이 따뜻한 봉사단이란 이름으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린이들과의 체험활동 봉사를 이어오고 있음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아이들이 청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공간의 변화를 통해 미래교육 구축에 앞장서는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 공간조성사업 우수사례를 모아 널리 알린다. 경기도교육청이 23일 미래형 학교 환경의 권역별 조성 사례를 담은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인사이트 투어 맵(Map)’을 제작, 배포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배포하는 ‘인사이트 투어 맵(Map)’은 2021년 시작한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준공교(8개교)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우수교(3개교), 공간드림 사업(3개교) 사례를 잡지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공간재구조화사업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공간드림 세 가지 공간사업 운영을 통해 도내 유·초·중·고교 공간을 교육과정에 맞춰 학습자 중심으로 개선해 왔다. 특히 세 가지 공간사업의 특색과 더불어 도내 권역별 준공교 위치를 지도(Map)로 표현함으로써 향후 현장 탐방 등 사업 진행 시 관련 정보 파악이 사전에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공간사업 준공 사례와 학교급별 구성 특색을 정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공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악의적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교육활동 침해행위 교육감 형사고발’을 실시해 교원을 적극 보호한다.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2021년 이후 24건의 형사고발 요청 사안을 심의했고, 그중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2022년 2건 ▲2023년 3건 ▲2024년 8건 총 13건을 고발 및 수사 의뢰했다. 학교급은 초등학교 8건, 중학교 3건, 고등학교 2건이며, 고발 대상은 학부모 11건, 학생 2건이다. 고발 유형은 공무집행방해 5건, 협박 3건, 성폭력범죄 2건, 명예훼손 1건, 기타 2건이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 제20조 제4항 ‘관할청은 교육활동 침해행위가 관계 법률의 형사처벌규정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관할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다’에 근거해 악의적 교육활동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받은 교원이 요청하는 경우 심의를 통해 형사고발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지위법에 근거해 설치한 법정위원회로 ▲교원의 교육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동시대 실학의 가치를 확산하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다. 이번 사업은 ‘실학(은 원래) 박물관(에 없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활동가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와 실학을 바탕으로 다학제 간 교류하는 세미나로 구성된다. 실학박물관은 기존의 단순한 역사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과의 접점을 늘리고 실학의 동시대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실학을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는 역사 속 학문으로 여기는 대중의 고정관념을 깨고, 실천적 학문으로서 실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1월 20일에는 지역활동가 네트워킹 파티 '밖으로 나온 실학'이 열린다. 박물관이 위치한 남양주 조안면과 인접 지역인 양평 양서면의 주민과 활동가를 초대해 지역 이슈를 파악하고, 실학박물관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실학박물관은 ‘지역 연계·확산 강화 방안 연구’를 통해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활동가 16팀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왔다. 네트워킹 파티를 시작으로 3회의 분야별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의회 차순임(국민의힘, 동탄1·2동) 의원은 20일, 2024년도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 협의회 행정개선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전달 받았다. 차순임 의원은 지난 11월 11일 제2차 정례회를 시작을 알리는 본회의에서 화성FC 프로리그 진출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본 예산안 심의를 통해 화성시 행정 전반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 갔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중에서는 세외수입 관리에 대해 부과한 부서에서 당해에 징수하여 체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는 등 총 53건의 처리 의견을 작성 및 전달 했으며,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다양한 사업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사례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차순임 의원은 “103만 시민과 함께하는 특례시 출범에 시민들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이에 부응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 흐름에 맞춰 소포장에 유리한 느타리버섯 신품종 ‘대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느타리버섯은 스티로폼 상자에 송이째 담아 갓 부위가 보이는 ‘벌크형(2kg)’과 반 자른 송이를 대 부위가 보이게 접시에 담아 랩으로 밀봉하는 ‘소포장형(200g)’ 등 크게 두 가지 포장법으로 유통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생육이 균일해 재배 농가의 선호도가 좋고 소포장에 적합해 소비자 선택에 유리한 신품종 ‘대선’을 개발했다. 농가 시험 재배 결과 ‘대선’은 대가 희고 곧게 자라며 외양적으로 기존의 느타리버섯 품종을 앞설 뿐만 아니라, 재배가 까다롭지 않아 동일 조건 대비 수확량이 최대 17%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우리나라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특화 지역인만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역특화작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품종 ‘대선’을 농가에 보급하고, 지속적으로 소비 경향을 주도하는 품종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