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31일, 2025년 신규 채용된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근무편성 안내 및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순환근무에 따른 1분기 근무체계 안내 △동절기 안전근무 및 사고예방 지침 △근무지 순찰·점검 강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근로자들의 근무지 출·퇴근 시간 준수와 효율적인 근무 요령에 대한 교육이 강조됐다. 영화동은 관내 에코스테이션 5개소에서 근무 중인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들의 안전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분기별 간담회를 정례화했다.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신규 채용된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들이 깨끗한 영화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하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해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연납을 신청하면 연 2회분 금액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일시 납부가 가능하다.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을 포함한다. 다만, 해당 기간 동안 소유권 이전, 폐차·말소, 또는 주소지 이전 예정이 있는 차량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납 신청은 1월 한 달간 위택스 통한 인터넷 접수와 구청 환경위생과 전화로 가능하다. 납부는 시중 은행,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1월 31일까지 완료할 수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12월 30일, 영통구 소재의 가정간편식 전문기업 애니이츠월드(대표 권순철)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훈훈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 3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애니이츠월드가 전달한 가정간편식은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햄버거, 치킨, 떡꼬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권순철 애니이츠월드 대표는 “이번 후원이 우리 이웃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이어가며,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식사를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애니이츠월드에서 정성을 담아 준비해 주신 만큼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2월 31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쾌적한 매교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 환경관리원을 격려하고, 2025년 ‘더 깨끗한 매교동’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자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매교동 환경관리원 4명과 매교동장 등 총 8명이 참석했으며, 낙엽철과 동절기 추운 날씨에도 동 청소 행정에 협조한 환경관리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들으며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매교동의 환경 관리 방안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에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고, 동 행정복지센터도 항상 함께 노력해 더 살기 좋은 매교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관리원들에게는 내년에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소와 환경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는 매교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환경 관리 방안을 논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학교급식 Non-GMO(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가공식품 공급업체 1곳을 모집한다. 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공급업체는 Non-GMO 등 친환경 가공식품을 수원지역 학교에 공급한다. 관내 단설유치원 9개교, 중학교 44개교에 가격협의회를 거쳐 결정된 납품가격으로 Non-GMO 가공식품 29종 45개 품목 공급 계약을 하게 된다. 가공식품은 식품첨가물, 유전자가 변형된 식품이나 농작물이 포함되지 않아야 하며, 원‧부재료가 국내산 친환경 생산물을 우선으로 사용하는 등 품질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수원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품목 중 고추장, 콩나물, 부침가루 등 가격협의 된 12종 18품목은 1kg당 단가의 30%를 지원한다.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1월 10일과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세권로 243,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2층)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 올라온 ‘학교급식 가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2025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단지를 모집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3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단지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하는 공사는 ▲옥상 방수 ▲외벽 보수(발수, 도색 등) ▲옥상 난간 등 보수 ▲옥외시설물(담장 등)의 안전조치에 필요한 공사 ▲공용시설물 개선 보수·보강 공사 등이다. 개별 단지가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공사비에서 부가가치세를 뺀 총 공사 원가의 80%(최대 2000만 원) 이내다. 총사업비는 5억 원이다. 2인 이상의 공동 대표가 건축물 등기부등본상의 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해야 한다. 대표자는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신청 서류를 갖춰 수원시청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1월 24일 자 소인까지 유효)으로 보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노후도, 소유자 동의율 등 평가지표에 따라 1차 평가 후 심의위원회를 운영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8월 14~16일 열리는 ‘제35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광복 80주년과 연계해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1월 31일까지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자에게는 축제 중에 무궁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항목은 시민들이 기대하는 프로그램, 개선점, 행사 아이디어 등 15개다. 수원시는 설문조사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축제를 기획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무궁화 축제를 기획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는 뜻깊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관민찰기(觀民察己)’를 2025년 신년화두로 정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의미다. 관민찰기(觀民察己)는 '주역 王弼注)'의 ‘백성의 풍속을 보아 자기의 도를 살핀다’(觀卦 九五爻 王弼注 : 觀民之俗 以察己道), ‘나의 모습을 판단하는 가장 정당한 방법은 (나의 거울에 해당하는) 백성들을 보는 것이다.’(觀卦九五: 觀我生은觀民也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수원시민은 수원시정의 체감적 변화를 살필 수 있는 거울이므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때만이 수원시가 진정한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함의를 담았다. 진정한 주인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의 해’를 만들어 나가자는 다짐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 안전사고를 당한 수원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수원시민은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은 전국이다.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이 국내에서 상해사고, 자전거‧전동휠체어‧개인형 이동장치(공유형 PM포함) 사고로 치료를 받았을 때 본인 부담 의료비(급여항목)를 지원한다. 15세 이상 수원시민이 국내에서 상해사고로 사망하면 장례비를 최대 2000만 원 지원하고, 13세 미만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하면 부상치료비로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2024년에는 보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고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치료한 건에 한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수원시민 안전보험 보상센터에 문의한 후 서류를 준비해 팩스나 전자우편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개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늘봄학교 협력모델 추진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었다. 전국 42개 지자체가 46개의 사례를 제출했고, 총 18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수원형 늘봄학교’는 수원시의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 중 하나다.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늘봄학교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형 늘봄학교는 ▲학부모‧시민 강사 양성(인력 지원) ▲교육콘텐츠 개발(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시설 활용(공간 지원) 등을 하며,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 늘봄교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했다.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를 보완해 2025년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과 지속해서 연계하고 협력해 돌봄 사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월 1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실내 체육관에 마련된 항공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정명근 화성시장,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이재준 시장은 조문에 앞서 김산 무안군수를 만나 “유가족 지원에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말씀해 달라”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2월 31일 수원시청 본관 주차장에 설치된 ‘항공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재준 시장은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실·국장들과 함께 이날 오전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수원시는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31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유가족께서 고인을 기리며 아쉬움 없을 만큼 슬퍼하실 날까지 조용히 기다리겠다”며 “사고수습본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작으나마 힘이 돼 드릴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원인 조사, 언론 취재, 장례 지원 등 모든 과정에 유가족의 가슴 깊은 곳을 보듬는 세심함이 담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