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5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는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화성시는 성남시(2위)와 수원시(3위)를 제치고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여자축구 ▲남녀 배구 ▲복싱(라이트헤비급·헤비급) ▲배드민턴 여자부 등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경기도 체육대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일환으로 모든 대회 운영의 공공시설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가 담겨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단은 뛰어난 기량으로 올해도 3연패 종합우승이 눈앞에 보인다”며, “2027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써 더 많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화성특례시가 앞으로도 경기도를 대표하는 모범 스포츠 도시로 그 명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선수단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11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장애학생 선수단은 ▲수영 ▲보치아 ▲이(e)스포츠 등 모두 15개 종목에 278명이 출전해 △금 85개 △은 62개 △동 65개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도 장애학생 대표 선수단은 전체 출전 종목 15종목 중 7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수영 종목에서는 김재훈(고림중), 황신(명혜학교) 학생이 6관왕, 김윤호(서원고) 학생 5관왕, 유하린(문화초), 하승현(풍동중) 학생이 4관왕, 문서휘(구성중), 하다은(고림중), 윤채우(연현중) 학생이 각각 3관왕에 올랐다. 역도 종목 여시우(에바다학교), 안서준(에바다학교) 학생역시 3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기간 중 경기도 선수단은 지속적인 집중력과 열정으로 경기에 적극 참여했다. 그 결과 효자 종목인 수영 외에도 ▲탁구 ▲슐런 ▲보치아 ▲이(e)스포츠 ▲플로어볼 ▲조정 ▲배드민턴 등 전 종목에서 고르게 선전했다는 점에 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16일 도청에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의원 2명, 당연직 공무원 5명, 민간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간위원은 도시계획, 주택, 건축․경관, 교통, 환경, 방재분야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연구원, 박사급 전문가들로 위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5월 1일부터 2년간으로, 도․시군기본계획과 관리계획,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등 도내 주요 도시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도시계획위원회는 2년간 총 95회 회의를 열어 220건의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민간개발 투자 유도를 비롯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도는 앞으로도 ▲경기북부를 비롯한 동․서부 지역의 균형발전 ▲기후변화 대응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 ▲신속하고 합리적인 심의로 민간투자 활성화 기조 유지 ▲투명하고 청렴한 위원회 운영에 중점을 두고 도시계획위원회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매니페스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66개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87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에 SA 등급을 부여했다. 시는 그동안 공약 이행률 제고와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추진 실적을 점검해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해 왔다. 특히, 추진계획 대비 실제 이행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내실 있는 공약 행정을 펼쳐왔다. 주 시장은 “이번 2년 연속 SA등급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정 철학과 행정의 실천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 83개사(社)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양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업의 경영진과 실무담당자 각 1명씩 총 2인 이상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운영 방향 ▲향후 일정 ▲지원금 신청 및 지급 절차 ▲컨설팅 운영계획 ▲근태관리시스템 도입 및 운영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여기업의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설명회 이후 기업별 맞춤 컨설팅, 근태관리시스템 도입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참여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기업이 사업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4.5일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는 16일 한·미 청소년 ‘2025 능동중–캠프 험프리스 국제 Joint Camp(조인트 캠프)’를 마쳤다. 화성시 능동중학교 학생 25명과 캠프 험프리스(주한 미군기지) 내 국제학교 학생 25명 등 청소년 총 50명은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영어 뮤지컬 관람,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웠다.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UN 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사업’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평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전쟁의 역사, UN 참전국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교육을 들으며 평화의 소중함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본부장은 “한·미 청소년들이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감각을 기르고,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체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지난 15일 성남시 공동주택 및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과 양평군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성남시 운중동 공동주택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 이종돈 실장은 지하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상승식 차수판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실제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이종돈 실장은 “올 여름에는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침수방지시설의 신속한 작동과 함께 침수 시 지하주차장 진입금지 등 주민 대상 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홍보해 달라”고 공동주택 관리자에게 당부했다. 이 실장은 이어 과거 반지하주택 침수가 발생했던 중원구 성남동을 방문해 지난해 설치한 침수방지시설의 유지관리와 차수판 설치현황을 점검했다. 또, 양평군 성덕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대비 수방대책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침수 위험 지역과 재해복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공교육 복귀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소통 간담회 ‘2025 경기온라인학교 찾아가는 정책 공감 톡!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안산, 성남, 과천 등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온라인 학습 정책을 안내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깊은 공감과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진학을 위한 교과 수업 과정과 지도․조언 ▲취․창업 및 자격증 취득 과정 ▲문화 예술과 외국어 학습 ▲동아리 활동으로 관계 형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온라인학교는 모든 학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허브”라며“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공평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학업을 지속하여 공교육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학습 지원을 더욱 강화해 공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양평 소노휴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현안 사항 공유와 소통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 현장의 안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임금 관련 쟁점 이해 ▲노동법상 모성보호 ▲갈등관리와 문제해결 등이다. ▲나이스 온라인 채용 시스템 활용방안 ▲복무 사례 ▲운영 실태 종합점검 운영방안 ▲급여업무 지침 개선 ▲노동조합 갈등 사례 등을 공유하고 토의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말 대법원 통상임금 판례 해석뿐 아니라 최근 노동정책 흐름에 발맞춘 저출산 시대 사회 현상을 반영한 모성보호 제도 등 학교 현장에서 문의가 많은 내용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김재수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을 위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연수 등을 실시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이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산시민의 삶을 짓밟는 동탄2 장지동 물류단지 건설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전도현위원장은 화성시 장지동에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 물류단지가 “오산시민의 일상과 안전,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해당 물류단지는 축구장 73개 규모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하루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오산 도심을 통과하게 되면, 1번 국도, 오산IC, 동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음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도현위원장은 “세수는 화성이 가져가고, 교통 지옥과 환경 피해는 오산이 떠안는 기형적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 같은 불합리한 개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즉시 1인 시위, 시민 캠페인, 서명운동 등 비상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산시와 시의회에도 공식 대응을 요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내손1·2동, 청계동)은 지난 15일 의왕덕성초등학교에서 열린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관련 통학로 안전대책 유관기관 협의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현재 계획된 주차장 진출입로는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과 관련해 의왕덕성초 후문 인근에 차량 진출입로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통학로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자 긴급히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의왕덕성초 학교 관계자과 학부모 40여명과 지역주민, 서창수 의원(고천, 부곡, 오전동), 시청 회계과 및 교통정책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학부모들은 “2020년에 실시된 교통영향평가는 이미 유효기간이 지났고, 현재 통학 인원과 교통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며, 재평가 및 진출입로 재설계를 강하게 요구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후문은 전체 학생의 약 75%가 이용하는 주요 통학로인데, 불과 10m 거리에 차량 출입이 발생하면 사고 위험이 매우 크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원, 교육공무직이 함께하는‘교직원 인문학 산책과정(1기)’을 운영했다.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직종 간 경계를 넘어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과 환기미술관에서 진행된 연수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미술 명화를 통한 감성 치유 ▲환기미술관 탐방, ▲공예철사, 채색도구를 통한 자화상그리기 등 예술과 인문학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공감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예술을 매개로 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연결과 상호 이해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교직원 간의 건강한 관계 회복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통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