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월 26일 오전 10시,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화성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 의결하며 9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23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화성시장이 제출한 총 17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고,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 4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 그 결과, 16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됐다. 수정가결된 안건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특례시 발전 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며,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및 화성산업진흥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되어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김종복 의원, 조오순 의원, 전성균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김종복 의원은 화성특례시 균형발전과에 ‘기본사회팀’을 만드는 것이 시급한 사안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기본사회팀을 빨리 만들어내야 할 정도로 급했던 이유”를 질문했다. 이어 “정치적 논리를 앞세운 졸속 추진이라면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월 2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재)시흥산업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임창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서명범 위원장, 박춘호 부위원장, 안돈의, 김선옥, 이상훈 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인사청문특위는 24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전문성, 도덕성,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특히, 후보자가 (재)시흥산업진흥원의 설립 목적과 역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이고, 경기도와 중앙정부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시흥시 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며, 시흥시의 발전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인사청문특위는 후보자에 대해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서명범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을 충분히 검증했다고 생각한다”라며 “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가 25일 오후 화성 남양읍 현대기아연구소 후문에서 열린 광역버스 신규 개설을 기념한 개통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오문섭 의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신설되는 노선은 화성특례시 남양읍 현대연구소와 서울역을 잇는 5101번 직행 좌석 버스로, 주요 경유지는 화성 서부서, 남양뉴타운, 양노리, 서울 사당역이다. 종점은 서울역이며, 개통일은 오는 3월 1일이다. 총 10대의 버스가 하루 40회 운행되며, 배차 간격은 30~40분이다. 이날 개통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5101번 광역버스의 개통은 시민들의 출퇴근 길을 편안하게 하고, 서울을 포함한 주변 도시들의 시민들이 화성을 손쉽게 찾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화성의 남양권역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승식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의 편익 증진과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민의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25일 오전에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곡동 주민복지관 공간 개선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지난 1월 21일 서창수, 김태흥 시의원과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던 내용에 대해 언급하며 시 차원의 대책 마련을 강조한 것이다. 한 의원은 “부곡복지관의 경우 장애인 당사자들이 2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사무실을 통과해 출입해야 하는데, 무거운 철문을 두 번이나 열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어 미닫이 형태 문으로 바꿔 달라는 건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 의원은 “사무실 공간 23평 중 10평 정도 면적에 물품을 보관하는 상황이어서 창고를 만들어 달라는 민원도 있고, 심지어는 직원들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업무용 책상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tvN 백패커2라는 프로그램에 방영된 소방서 출장편이 방송되고 급식 환경 개선이 논의될 정도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라며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예산이 없어 현재 공간이 부족하고 추후 건물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의회는 25일 오산 갈곶동에서 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정동우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복 의장, 성길용 부의장 등 현직 시의원 6명과 임명재 오산시 의정동우회장, 장복실 사무국장 등 전직 시의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의회는 의정동우회로부터 지역 현안과 의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명재 오산시 의정동우회 회장은 “열린 자세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오산시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정동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복 의장은 “의정동우회 회원님들의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오산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조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의회는 앞으로 정기 간담회를 열어 전직 의원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시민 의견이 제도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가 종이파일 대신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파일을 활용함으로써 시 예산을 절감하는 행보에 나섰다. 지난 18일 열린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간담회에서는 태블릿PC를 통한 전자파일 활용을 오는 3월 18일 개회하는 제240회 임시회부터 전면 적용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 실행 시, 기존 제본도서 4부로 제공하던 자료를 제본도서 1부(소관상임위 1부)와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파일 3부(소관상임위 외 3부)로 변경하여 제공한다. 이로써 연간 97,588천 원(66%)의 시(집행부) 예산을 절감하고, 연간 A4 257박스 분량(70%)의 종이 사용량을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다. 전자파일 활용은 화성특례시의회 의정활동의 효율성 제고 및 ESG 의정 실현을 위해 화성특례시의회와 화성특례시 간 도서류 제공절차를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18일 오전,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 및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 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의회는 25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며 올해 첫 회기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회계연도 의왕시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해 노선희, 서창수 의원을 포함하여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6인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해 2025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창수 의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박혜숙 의원을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오는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이어서 김태흥 의원이‘한국교통대-충북대와의 통합으로 교통대 의왕캠퍼스 교명 변경에 따른 우려와 대안’, 한채훈 의원이‘부곡복지관의 시설개선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제시’하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박현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여 26일부터 27일까지 안건을 심의한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의왕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흥 의원) ▲의왕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서창수 의원) ▲의왕시 아토피질환 예방 관리 조례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월 21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8회 본회의에서 이봉관 의원이 대표발의한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시흥시는 이주배경청소년의 국내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심리·정서 상담, 진로 및 취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의 ‘2024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초·중학교의 다문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2024년 시흥시의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보고서’에서도 다문화 가구원 중 자녀의 비율과 외국인·외국인 가구의 학생 현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이봉관 의원은 지난해 의원 연구단체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에 참여하여 지역 내 이주배경청소년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논의했다. 또한, 연구 결과 보고서 작성 및 정책 연구용역 등을 통해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월 24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시흥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양봉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양봉농가 육성지원을 위한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인열 의장, 김찬심 부의장,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농업정책과, 동물축산과, 농업기술과, 한국양봉협회 경기지회 시흥시지부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한국양봉협회 송명권 시흥지부장은 “시흥시는 현재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양봉 현대화 사업 지원 대상이 아니다. 또한 양봉 농축시설이 없어서 생산에 있어 비용과 시간적인 소요가 크고 부산물을 만들 시설도 없어 타 시·군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양봉 농가가 겪는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에, 윤석경 의원은 “그간 양봉 농가가 애써온 점에 비해 지원 조례나 농축기 등 필요 시설을 지원하지 못해온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양봉 부산물 제품 차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찬심 부의장은 “농축기 등 필수시설 설치 및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월 24일 시의회 현관 앞에서 안양시가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대상지에서 배제된 것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양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안양시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가 도심지를 단절시키고, 만성적인 소음, 진동, 분진 문제를 야기하여 안양시와 안양시민들은 지난 14년 동안 수많은 탄원을 제기하고, 경부선 철도를 지하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 역시 안양시가 ‘경부선 철도지하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때 안양시민들의 절실함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부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 용역비 등에 대한 예산을 승인하여 적극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양시의회는 국토교통부에 ▲ 이번 경부선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선정에 대해 다시 한번 숙고해 줄 것과 ▲ 금년에 수립 예정인 국토부의 종합계획에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요구했다. 끝으로 그동안의 안양시의 노력들이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에서 배제되면서 안양시민들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가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단체 최우수상과 개인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100만 특례시의회로 도약한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이번 수상은 그러한 의정활동의 성과를 입증하는 의미 있는 결실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성시 전국체육대회 시민추진단 구성 및 운영 조례'는 다가오는 ‘2027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및 ‘2027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추진단을 구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부문 우수상은 '화성시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 조례'가 수상했다. 이 조례는 고령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의회는 22일, 권관항(현덕면 서동대로)에서‘2025년 평택 풍어제’에 참석해 안전한 조업과 만선의 풍요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바다 수호신에게 제물을 올리는 풍어제 의식을 재현했다. 이어 서부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고고장구’,‘풍물’등 주민 자치 프로그램 행사가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평택 풍어제는 매년 어민들의 염원과 바다에 대한 존경을 담아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라고 하며“오늘 풍어제를 통해 소원 성취와 풍요로운 조업을 기원하며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평택 풍어제는 평택문화원, 평택풍어제보전회, 평택풍어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며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과 만선을 기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지역주민들이 함께 제사를 올리는 전통 문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