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가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 강화를 위해 SNS 기반 서포터즈 ‘꽃네방네크루’를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이며, 참여자는 러닝·힐링·글로벌 세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태안 현장을 방문하여 박람회 관련 SNS 콘텐츠를 제작한다. 러닝 크루는 야외활동과 러닝을 통해 활력 있는 박람회 이미지를 전달하고, 힐링 크루는 요가·명상 등 웰니스 경험을 활용해 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소개한다. 글로벌 크루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참여해 K-컬처와 원예치유 콘텐츠를 국제적 시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은 박람회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 접속 후 구글폼 제출로 진행된다. 박람회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게시물 ‘좋아요’, ‘지원완료’ 댓글 등록이 필수다. 모집은 11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이며, 면접은 12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4일 개별 안내된다. 참여자에게는 매월 30만 원의 활동비와 웰컴 키트, 박람회 프로그램 체험 기회가 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1일 충남 아산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본선을 개최하고, 최종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진흥원이 주관,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운영한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사업 고도화를 지원했다. 총 12개사가 참여한 해당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추천 3건, 직접 투자 3억 원, 역외기업 3개사 유치라는 우수한 성과를 내었다. 지난 11월 5일 데모데이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사는 IR 컨설팅과 사업 피보팅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으며, 심사는 콘텐츠·투자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맡았으며, △실현 가능성 △시장성·성장 가능성 △경쟁력·차별성 △팀 역량 △투자 매력도 등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 △대상 (주)해시퍼플, △최우수상 컴퍼니에이(주), △우수상 (주)에이뉴프로덕션 등 총 3개 기업이 우수기업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아무가사 챌린지' 음원 7곡을 지난 21일 오후 12시 발매했다. 이번 음원 발매는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가 지역 음악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작사가 교육' 프로그램의 결실이다. 교육을 수료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전문적인 작사 기술을 갖춘 7명의 신진 작사가를 선정했으며, 이들을 충남음악창작소 소속 지역 뮤지션 7팀과 1:1 매칭하여 총 7곡의 음원을 제작했다. 발매된 음원은 ▲용기에게(이채원) ▲우리의 청춘은 여름이었다(김민아) ▲e끌림(유자랑) ▲파란 사과(이소라) ▲Love pop!(민타) ▲노란 히어로(하월인아) ▲V · Hi(김명옥) 총 7곡으로, 국내외 모든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각 곡은 작사가와 뮤지션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했으며, 지역 음악의 다채로운 색깔을 담아냈다. 진흥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민 대상 작사가 교육을 통한 창의 인재 발굴·양성 및 창작콘텐츠 제작은 물론, 지역 뮤지션 발굴 및 연계를 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홍성군과 충남청년센터가 추진하는 ‘2025 홍성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지역 청년의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목표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단순 참여형 교육을 넘어, 개인의 상황과 진로 단계에 맞춘 체계적 지원이 강점이다. 이번 사업은 충남청년센터를 중심으로 홍성군평생학습관 등 지역 거점 공간에서 운영되며, 단기・중기・장기 유형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지속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평일 오후 시간대를 활용한 집중 운영으로, 구직 준비 중인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이 구성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진로 탐색, 자기이해, 취업역량 강화, 생활기술 습득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회차별로 1~3시간 내외의 분산형 수업 구조를 통해 학습 피로도를 낮추고, 참여 몰입도를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운영 현황에 따르면 동일 장소에서 연속 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 청년의 성향과 수준에 맞춘 단계별 수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일회성 특강이 아닌 ‘과정 중심 지원’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돼지를 사육 중인 충남에서 치사율 100%(급성형)에 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도는 ASF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양돈농가 등에 상황을 전파하고, 이동 제한 등 긴급 차단 방역에 돌입했다. 도는 당진시 송산면 돼지농장에서 폐사한 돼지에 대한 ASF 검사를 도 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해 실시, 25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총 463두의 돼지를 사육 중인 송산 돼지농가에서는 지난 17∼18일 2마리가 폐사하고, 23∼24일 4마리가 폐사함에 따라 농장주가 수의사의 권고를 받아 폐사축에 대한 검사를 도에 의뢰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폐사축 1마리와 같은 우리에서 키우던 돼지 등 14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모두 양성 판정을 내렸다. 도 동물방역팀 조사 결과, 폐사축은 지난 4일 경남 합천 종돈장에서 입식한 24주령 돼지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첫 ASF 발생에 따라 도는 시군 및 한돈협회, 양돈농가 등에 발생 상황을 긴급 전파했다. 이어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최근 아시아 최대 규모 식음료 박람회인 ‘2025 서울 카페쇼’에 참여, 실무형 교외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카페쇼는 세계 커피·베이커리·푸드 산업 관계자와 최신 장비,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제 행사로, 학생들의 산업 이해 확대에 최적의 학습 현장이 됐다. 현장 체험에는 재학생 48명과 지도교수 5명, 조교 1명 등 총 5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의 라떼아트 테크닉 ▲초콜릿 템퍼링과 디저트 플레이팅 시연 ▲AI 기반 스마트 오븐 조리 시스템 ▲친환경·대체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 등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조리기술의 최신 흐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익혔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부스 탐방을 통해 메뉴 개발 과정과 기업별 직무 특성을 이해하고, 산업 종사자와의 현장 소통을 통해 향후 진로 탐색의 폭도 넓힐 수 있었다는 평가다. 최영문 호텔조리제빵학과장은 “교실에서 배운 이론이 현장에서 실제로 구현되는 과정을 보며 전공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29일까지 보령원도심어울림센터 1층 전시실(어울길 84)에서 ‘만세보령 현대민화 르네상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사)한국민화협회 충남지부와 보령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보령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들의 민화작품 28점과 민화계를 선도하는 중견작가들의 민화작품 28점 등 총 56점이 전시된다. 별도의 개막식은 없으며,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2시부터 제4회 전국 민화도슨팅 콘테스트 시상식과 함게 폐막식이 개최된다. 민화도슨팅 콘테스트는 작가와 관객의 구분 없이 민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오픈형 콘테스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충남도지사상, 보령시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시상식 종료 이후에는 월간민화의 유정서 대표와 한국현대민화연구소의 김용권 박사가 주관하는 민화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본 문화콘텐츠로서의 민화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암 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장은 “가장 한국적인 것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전 부서 확대 활용을 위한 전문 교육ㆍ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유과 사무관 등 전문강사 3명이 진행했으며, 전 부서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은 민원인이 서류를 직접 발급·제출하지 않아도 담당 공무원의 권한으로 주민등록등본, 토지대장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민원을 처리하는 디지털 행정 서비스다. 이를 통해 디지털 행정 취약계층도 한 번의 방문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보령시는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민원정비 및 구비서류 감축이 주요 개선 과제로 나타난 만큼, 전 부서 실무자 대상 교육을 통해 시스템 활용을 확대하고자 했다. 교육에서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현황, 시스템 신청 및 승인 절차, 정보열람 권한 등 실무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행정기관이 먼저 변해야 시민이 편해진다”며 “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12월 2일 오후 2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 및 로비에서 ‘2025년 창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창업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창업기업·예비창업자·유관기관이 만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과보고 ▲우수 창업사례 발표 ▲성과 영상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 특강 ▲창업기업 홍보·판매 부스 ▲창업 네트워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홈런왕’에서 ‘대방어 양식 창업가’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가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도전정신과 창업 실행에 대한 생생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이공사오 청년창업팀과 지역 창업기업 부스에서는 제품 전시 및 시연이 이뤄져,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성과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성과공유회는 창업지원기관과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성과 확산과 네트워크 강화,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호 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니어클럽은 지난 24일 보령시 한내로터리길 79, 1층(동대동)에 위치한 ‘다솜찬방’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식은 보령시의 노인일자리 사업비와 한국중부발전(주)의 후원금 등의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보령시니어클럽이 추진하는 지역 상생 플랫폼의 첫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솜찬방’은 60세 이상 노인 20명이 참여하며, 참여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숙련된 조리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반찬을 직접 제조·판매한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반찬 제공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병행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반찬 판매 및 식사 지원을 넘어,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자체 통합 돌봄’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선배 보령시니어클럽 관장은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다솜찬방이 어르신들에게는 든든한 일터로, 이웃에게는 따뜻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1일과 24일, 대한노인회보령시지회 대강당에서 ‘2025년 경로당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노인회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가 주최했으며, 지역 내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21일에는 북부권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 등 410명을 대상으로, 24일에는 남부권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 등 4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경로당 임원의 역할과 리더십, 회계 집행 등을 다루며, 임원들의 역량 강화와 경로당 운영 체계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활력을 얻는 삶의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을 이끄는 임원들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 경로당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확산과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작목별 스마트 재배 안내서를 제작·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발간한 안내서에는 신규 작목으로 오이와 프리지아를 추가, 지난해 딸기·방울토마토·잎들깨·구기자·국화·쪽파를 포함해 총 8개 작목에 대한 필수 정보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의 필요성과 원리 △설치 시 고려사항 △설치 방법 △시설관리 요령 △데이터 수집·활용 △경영분석 △농가 사례 등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팜 재배 시 온실에서 수집되는 데이터의 종류, 생육 측정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래프 등 시각자료를 통해 농가가 데이터를 쉽게 해석·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작된 매뉴얼은 기술원 자체 교육과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인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기술원은 올해 스마트팜 작목 확대 연구를 위한 기반 온실과 장비를 구축했으며, 2027년까지 10개 작목의 스마트 재배 안내서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스마트팜은 초기 투자비용이 높지만 상품성 향상과 환경제어의 장점으로 충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