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매교동 단체장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의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2025년 주요 사업과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새해 첫 만남을 갖는 자리인 만큼 서로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동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 관리 잘하시길 바라며 을사년 새해에도 각종 행사와 홍보 사항 등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매교동의 다양한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매교동은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26,312건, 889백만 원을 부과했으며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라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영업신고 등)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에 부과되며, 면허를 받은 개인·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면허세를 납부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우체국(CD/ATM기 포함), 신용카드, ARS, 인터넷 지로, 위택스, 인터넷뱅킹, 모바일 납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하지 않는 사업장은 면허를 받은 인허가부서에 폐업 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면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위문을 실시하는 등 정겨운 이웃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6급 이상 공직자 결연사업은 명절마다 공직자가 취약계층과 1대1 결연을 맺고 대상 가정에 위로와 응원이 담긴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10일, 지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소중한 성금 및 명절 과일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와 근황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고령으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으심에도 불구하고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지만 삼시세끼 잘 챙겨드시면서 기력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6급 이상 공직자 결연사업 외에도 위문 상품권 전달 및 후원품 기부 행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영통구청 민원실 입구에서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1회용품 나부터 안쓰기’캠페인을 실시했다. ‘1회용품 나부터 안쓰기’캠페인은 공공기관 내 플라스틱 컵 등 1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하여 환경오염을 개선하려는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페이스튼국제학교 환경지킴이인 에코세이버스(Eco-Savers.)와 함께하는 탈(脫) 플라스틱 확산 캠페인과 동시 진행했다. 1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문제점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대나무 칫솔 배부 및 자율모금을 했고 모금액은 전액 기부예정이다. 또한 영통구 공직자 및 청사에 출입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물을 배부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면서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영통구는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축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 내 1회용품 반입과 사용 줄이기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9일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자기개발과 성장할 수 있는 복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1분기 소통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을사년 새해 인사와 신규 배치된 사회복무요원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다양한 사기진작 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과 고충사항을 듣고 신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역량강화 복무환경,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 활용, 고충 해소와 복무 동기부여를 위하여 멘토링제, 자기개발 소양교육, 문화체험, 간담회, 표창, 365 행복 우체통 등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및 협력하여 체계적인 복무관리와 개인정보유출 등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여러 가지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기개발과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올해 1월부터 민원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24종의 민원 서식 작성예시 24종을 QR코드 안내문으로 제작하여 민원인들이 시·공간제약 없이 쉽게 민원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업무 신청 시, 날로 다양해지는 민원서식과 복잡한 작성 방법으로 직원 안내를 기다려야 하고, 재작성 및 방문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이용 빈도수가 높은 민원 서식을 대상으로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하여 구청 종합민원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할 예정이며, 영통구청 홈페이지에서 민원서식과 작성예시 샘플을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재정비할 예정이다. 대상 서식은 △주민등록 관련 서식 (등·초본교부신청서, 전입세대확인서 신청서, 인감 위임장, 증재발급신청서 등) 14종 △가족관계등록 관련 서식(가족관계 등 제증명 신청서, 출생·사망·혼인·이혼·개명신고서) 6종 △ 그 외 외국인 관련 서식(출입국 사실 등 신청서, 체류지 변경신고서) 등 자주 이용하는 서식 4종이다. 아울러, 구는 개정된 민원서식을 주기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 광교호수공원 이용객들의 만족도 점수가 88.1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2024년 평균 만족도 점수(87.1점)보다 1점 높은 수치다. 만족도 조사는 1월 3~7일 광교호수공원 이용객 1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방문자센터에서 서면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 성별은 남성 38%, 여성 62%였고,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47.6%로 가장 많았다. 조사 항목은 ▲공원 이용 ▲화장실 ▲질서 유지 ▲조경 관리 ▲시설물 관리 ▲매점, 카페 ▲근무자 친절도 ▲청소 상태 ▲불편 처리 등 9개였다. 9개 항목 중 ‘청소상태’에 대한 만족도가 91.2점으로 가장 높았고, ‘화장실’(89.4점), ‘불편 처리’(89.1점)가 뒤를 이었다. 불편 사항으로 ‘주차 시설’(58%)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겠다”며 “광교호수공원을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감사관이 지난 한 해 동안 계약 원가 심사, 대형 사업 사전 예방 모니터링 감사로 예산 34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시·구청. 사업소, 공공기관의 발주 사업 중 2억 원 이상 공사, 7000만 원 이상 용역 등 276건(심사 금액 총 952억 원) 대상으로 ‘계약 원가 심사’를 해 26억 8000만 원을 절감했다. 계약 원가 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금액 적정성 등을 심사·검토하는 것이다. 발주 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또 대형 사업 2건을 모니터링해 예산 7억 2000만 원을 절감했다.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전 예방 모니터링 감사는 대형 사업·시책 사업 등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시기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는 감사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전에는 계약원가심사로 예산 낭비 요소를 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수출간소화’는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 후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또다시 내륙 운송을 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수원시가 경인지방우정청에 제안해 추진한 사업이다. 두 기관은 2020년 3월 첫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 중 수출계약이 완료된 5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출 건당 2000㎏, 연간 3~5회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1년에 250만 원이다. 수출 제품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기업 수출, 해외 발송 문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검색창에서 ‘2025 중소기업 수출간소화’를 검색해 신청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으로 수출 제품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 못골종합시장이 새해를 맞아 10일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 상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80m 길이의 가래떡을 끊지 않고 뽑는 행사가 펼쳐졌고, 시민들은 길게 늘어서서 본인이 잡은 만큼의 가래떡을 가져갔다. 또 못골종합시장 상인들은 떡국을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졌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이 제3대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해 12월 12일 정기 회의를 열고, 신임 협의회장으로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을 선출한 바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년간 제1·2대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한 김범식 전임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범식 전임회장은 2023년 1월 제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2022년 12월 수원시 모든 동(44개)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후 취임한 김범식 전임회장은 주민총회, 마을자치계획 수립,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마을리빙랩 사업 등 신규 사업 추진에 힘을 쏟았다. 김범식 전임회장은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고, 진성원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성원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이 잘 닦아놓으신 길을 따라 올 한해도 주민자치회가 더 발전하도록 달려보겠다”며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7개 자매도시(기존 5개) 분과로 확대했다. 수원시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신년회·신규 위촉식’을 열었다. 기존 아사히카와(일본)·지난(중국)·프라이부르크(독일)·피닉스(미국)·뚜르(프랑스) 시민교류위원회 등 5개 분과에 클루지나포카(루마니아), 하이즈엉(베트남) 분과를 신규 구성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규 2개 분과 위원 26명과 피닉스(미국) 분과 3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2024 국제시민교류 분야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원 위촉으로 위원은 분과별 16~22명(총 125명)으로 늘어났다. 수원시는 2023년 12월, 15개국 20개 국제자매·우호도시 중 중점 협력 도시(5개)를 선정했고, 도시별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제·문화·체육·교육·환경 등 분야별로 전문성이 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민교류위원회는 ▲국제자매도시 교류사업 개발·제안 ▲자매도시 방문단 수원 방문 시 국제교류 활동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