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화 응대 중 주요 유의사항인 발음의 정확성 △경청태도 △마무리 인사 등 친절교육과 악성·고충 민원 대응을 위한 전략적 응대방법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피로 해소 등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친절도 조사와 교육을 병행해 도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전반을 지속 개선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25일과 12월 2일 양일간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 공무원 대상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개월 앞두고 마련한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상시 제한사항 △선거일 180일 전 기간 동안의 지방정부(장)의 제한 사항에 대해 판결문을 비롯한 사례 위주로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각종 행사 개최 후원 행위 제한 △사적행사 참석금지 △직무상의 행위와 관련된 금품제공 제한 등이다. 도 관계자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 내년 지방선거를 공명선거로 치르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라며 “도민, 각종 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불법선거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25일 매일경제신문, 매경닷컴, 매일방송(MBN)이 공동 주관한 ‘2025-2026 올해의 스타 브랜드 대상’에서 ‘학습플랫폼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해당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충남교육청의 ‘마주온(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이 인공지능(AI) 기반 학생 맞춤학습 지원과 미래교육 혁신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미래형 학습 기반의 표준 모델로 선정됐다. 마주온은 디지털 수업 환경을 대비하고 지원하는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이다. 마주온 내 ‘교육정보(DATA) 분석 시스템’은 학생의 학습정보를 수집·분석하여 개별 맞춤학습과 교사의 수업 성장을 지원한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1월 영국 세계 최대 교육정보기술 박람회 벳쇼(Bett Show)에 공식 초청을 받아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 그리고 마주온 내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은 학생의 손글씨 정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와 교사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평가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전국 최초로 서‧논술형 평가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연구소는 11월 24일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제8차 미래교육포럼을 열고 ‘AI시대에 맞는 인성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생성형 AI의 확산 속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인간 중심의 교육 철학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미래교육 강연 ▲서천 농촌유학 사례 발표 ▲생태교육 방향 제안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원·학부모·지자체 관계자·시민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병도 소장은 기조강연에서 “AI의 발전은 교육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려는 유혹을 안겨주지만, 결국 모든 교육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AI 시대의 진정한 경쟁력은 인성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표된 지역 발제에서는 AI시대 인성교육의 핵심 키워드로 초지능, 초연결, 초물입, 초격차가 제시됐으며, 각각에 대한 학생 문제점과 인성교육 연계 방안이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특히 초연결 사회에서 발생하는 사이버폭력, 단체대화방 따돌림 등은 디지털 시민성과 공감 교육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부각됐다. 또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 서남부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에 따른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 정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서천군을 포함한 충남 서남부권은 인구 감소와 출산율 저하가 뚜렷하며, 산모와 아이를 위한 필수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와 함께 ‘서남부형 출산통합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그는 “전남·경북·강원 등 타 시도는 이미 다수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충남은 두 곳에 불과하고, 산모택시·이동진료 등 종합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는 지역도 있다”며, “충남 역시 의료 취약지역의 젊은 층 유출을 막기 위한 공공 인프라 확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농어촌 지역의 응급이송체계 미비에 대한 문제도 지적했다. 전 의원은 “서천, 청양 등 농촌 지역은 골든타임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며 ▲면 단위 응급 순회팀 신설 ▲경형 구급차 배치 확대 ▲응급의료 네트워크 및 병원 간 실시간 연계 체계 구축 등 농어촌 응급이송체계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군 소음 피해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과 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2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군소음 피해와 관련 “법적 기준 마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체감도는 낮은 수준”이라며 주민의 건강권과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오 의원은 “충남에는 보령 공군사격장, 논산 육군항공학교, 서산 제20전투비행단 등 다양한 군사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접한 지역 주민들은 이로 인해 수십 년 동안 비행기 소음과 사격 소음으로 인한 수면 장애, 학습 방해, 재산 가치 하락 등 다양한 피해를 겪어왔다”며 “아직까지 군소음 피해지역에 거주중인 주민들을 위한 시설개선이나 복지사업 등 실질적인 지원이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0년 11월 군소음보상법 시행으로 소음영향도 조사에 근거한 소음대책지역 지정과 피해보상금 지급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나 소음 측정 지점과 기준 시점의 일관성 부족, 소음대책 지원에서 제외된 경계지역 주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보령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7년부터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평가인증제를 도입했다.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종합해 인증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국 304개 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공적책임 등 5개 범주 14개 세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심사 결과 충남 소재 19개 공립박물관 중 6개 박물관이 심사를 통과했다. 보령박물관은 4회 연속 인증 심사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민 복합 문화시설인 보령문화의전당 내에 위치한 보령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보령의 향토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보령 지역 최초의 지방사 박물관이다. 보령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다양한 주제의 기획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도 부동산 가격공시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조사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 등 6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지 확인을 실시해 최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보령시는 체계적인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을 수립해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을 수행했으며, 개별주택가격 담당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토지·주택 간 특성 협의를 강화하는 등 공시제도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사 대상 필지의 95% 이상을 검증해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정확한 지가 산정과 시민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부동산 공시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가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 강화를 위해 SNS 기반 서포터즈 ‘꽃네방네크루’를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이며, 참여자는 러닝·힐링·글로벌 세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태안 현장을 방문하여 박람회 관련 SNS 콘텐츠를 제작한다. 러닝 크루는 야외활동과 러닝을 통해 활력 있는 박람회 이미지를 전달하고, 힐링 크루는 요가·명상 등 웰니스 경험을 활용해 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소개한다. 글로벌 크루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참여해 K-컬처와 원예치유 콘텐츠를 국제적 시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은 박람회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 접속 후 구글폼 제출로 진행된다. 박람회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게시물 ‘좋아요’, ‘지원완료’ 댓글 등록이 필수다. 모집은 11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이며, 면접은 12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4일 개별 안내된다. 참여자에게는 매월 30만 원의 활동비와 웰컴 키트, 박람회 프로그램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nb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도내 거주 외국인 맞춤형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소방본부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대상 소방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음달 31일부로 3년인 위촉 기간이 만료돼 재위촉되는 통역 봉사자 6명 포함 기존 봉사자와 소방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외국인 신고 증가에 따른 통역 지원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지난 5년간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들은 러시아어 등 13개 언어로 390건의 외국어 신고를 지원했으며, 외국인 안전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올해는 논산시 연무읍에서 발생한 화재 신고에 대한 위치 파악이 어려울 때 빠른 119외국어 통역으로 신속 대응해 화재를 진화했으며, 아산시 둔포면에서는 자살 시도자 구조, 아산시 득산동에서는 임산부 긴급 병원 이송 등 화재부터 구조·구급까지 다양한 소방 활동에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들이 활약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4일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1-1일원 봉대미숲에서 예산군·예산군 산림조합 관계자 등 120여 명과 숲가꾸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도는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봄철에 심은 나무에 대한 집중관리 등을 통해 숲가꾸기의 효과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활동 장소인 봉대미숲은 산수유와 복자기 등 16종 조림지로, 0.73ha에 2900그루를 식재한 바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림목 우드칩 멀칭 작업, 산지정화활동 등 숲가꾸기 체험을 실시했다. 작업에 사용된 우드칩은 예산군 산림조합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에서 도내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수집ˑ파쇄한 것으로, 수목 주변 표토에 뿌리면 △양분 제공 △토양의 수분 유지 △잡초발생억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대열 도 산림자원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육성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경제·공익적으로 가치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도내 거주 외국인 맞춤형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소방본부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대상 소방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음달 31일부로 3년인 위촉 기간이 만료돼 재위촉되는 통역 봉사자 6명 포함 기존 봉사자와 소방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외국인 신고 증가에 따른 통역 지원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지난 5년간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들은 러시아어 등 13개 언어로 390건의 외국어 신고를 지원했으며, 외국인 안전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올해는 논산시 연무읍에서 발생한 화재 신고에 대한 위치 파악이 어려울 때 빠른 119외국어 통역으로 신속 대응해 화재를 진화했으며, 아산시 둔포면에서는 자살 시도자 구조, 아산시 득산동에서는 임산부 긴급 병원 이송 등 화재부터 구조·구급까지 다양한 소방 활동에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들이 활약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간담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