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항참사가 일어난 무안국제공항에서 최연소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전시윤(12, 수원 파장초 5학년)군에게 16일 집무실에서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전시윤군은 지난 1월 4일 홀로 무안공항을 찾아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 안내문을 만드는 등 오후 내내 봉사활동을 했다. 평소에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했던 전시윤군은 공항참사 뉴스를 보고, 부모님에게 “무안공항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엄마는 “혼자서는 안 된다”고 말렸지만, 시윤이의 뜻은 확고했다. 마침내 허락을 받았지만, 무안공항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마땅치 않았다. 수원에서 한 번에 가는 고속버스가 없어 광주버스터미널까지 가서 갈아타기로 했다. 4일 이른 아침, 부모님이 수원버스터미널까지 데려다줬고, 시윤이는 홀로 고속버스를 타고 무안공항으로 떠났다. 현장에 있던 봉사자들은 혼자 온 어린아이를 보고 걱정했지만 시윤이는 개의치 않았다. 정오 전에 도착해 오후 5시 30분까지 열심히 활동한 후 버스를 타고 수원으로 돌아왔다. 16일 수원시청에서 만난 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6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등 200여명을 초청하여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도·시의원, 권선구청장과 유관기관장 및 동 단체원 등이 참석하여 따뜻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새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단체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6일, 훈장골 수원점이 후원하는 ‘대학입학예정자 등록금’ 전달식을 가졌다. 훈장골 수원점은 매년 관내 어르신께 점심 대접 및 저소득 아동 가족에 식사 제공 등 꾸준한 후원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 1,200만 원은 2025년 대학입학예정인 호매실고등학교 학생 3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훈장골 이정관 대표는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언제든 돕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훈장골에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에 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온정 가득한 나눔을 전하는 설맞이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체육진흥회 △새마을 4단체 등 관내 단체를 비롯해 개인 및 기업체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고, 서둔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라면을 구입했다. 더불어 서호 새마을금고(이사장 송현재), ㈜나누리(대표 최찬식)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백미 100포 등 물품이 마련됐다. 후원받은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3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여러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16일, 곡선동에 위치한 시립하늘채더퍼스트 1단지 어린이집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80박스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설명절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김명성 원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신 시립하늘채더퍼스트 1단지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장안구 북수원신협은 지난 15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각종 식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세트(어부바박스) 160개를 정자2동과 조원1동에 전달했다. 북수원신협 윤주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북수원신협에 감사드린다.”라며“지원해주신 생필품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말했다. 북수원신협은 매년 설과 추석에 생필품 세트를 기부하고 관내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5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가진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가구이자 피해자의 치매 증상 악화로 돌봄 부재와 건강·안전·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노인부부 가구의 솔루션 제시를 위해 권자영 세명대학교 교수,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밤밭노인복지관 등 관련기관 담당자들과 동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사례와 관련된 기관들도 함께 문제를 해결할 것을 합의했다. 파장동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회의를 통한 전문가의 의견으로 관내 위기 가구의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해결이 어려운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구 주택에서 무분별하게 사육되던 고양이를 동물 보호소로 전격 입양 조치 후, 해당 가구의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5일 수원새빛돌봄 대청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무분별한 고양이 사육으로 발생한 악취, 배설물, 털 등으로 오염된 주택 내부환경을 개선하고 거주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소독과 청소를 철저히 함으로써 주택 내 환경은 물론 이웃들의 생활 환경도 큰 폭으로 개선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고양이 입양 조치 이후 주민 불편이 완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주택 내부를 청소하며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고충을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장안구 영화동 소재 중식당 북회원과 식자재마트 한샘마트에서 설을 앞둔 1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라면 각 100박스(총 200박스)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북회원과 한샘마트는 지난 추석 명절에 이어 새해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석규 북회원 대표와 송점종 한샘마트 대표는 “매년 나눔에 참여하는데, 영화동 주민들이 매번 좋아해주셔서 마음이 좋다.” 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다”라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영화동에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북회원과 한샘마트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주민분들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함께 나누는 즐거움에 동참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기운차림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2025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반찬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후원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정서적 교류와 소통의 기회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기운차림 봉사단 남지연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풍요롭고 따뜻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매월 정성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기운차림 봉사단의 후원 활동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운차림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밤밭문화센터에서‘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수현 율천동장, 정찬해 주민자치회장, 프로그램 강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프로그램 강사 소개를 시작으로 강사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프로그램 활성화와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 드린다”며“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을 적극반영하여 강사와 수강생 모두가 만족할 센터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율천동 밤밭문화센터는 1분기에 34종류의 프로그램 총 46개 강좌를 운영 중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아동 9명에게 책가방세트(책가방 및 보조가방)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책가방은 학생들에게 학업 생활의 필수품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설렘과 희망을 상징한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서 선뜻 마련하기에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청소년 희망키우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내 기초수급 및 한부모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책가방과 보조가방 세트를 선물하고 있다. 김재택 위원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아이들의 자신감과 학습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입학아동 책가방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그들의 미래에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