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위기알림앱 가입 독려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참여를 위해 방문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위기가구를 발견할 시 손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OR코드를 활용한 복지위기 알림앱 가입을 독려하고, 어려운 이웃돕기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날 복지위기알림앱을 가입한 이00어르신은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변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편리한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여러 이웃들의 관심과 홍보로 복지사각지대 제로인 호매실동이 될 수 있도록 두루 살피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권선구청(구청장 김종석)에 식자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계란 40판과 음료 10박스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부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양효중 수원남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신년에도 변함없는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2021년 6월부터 매월, 총 43회 식재료와 간식을 권선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올해도 꾸준히 이웃사랑의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설명절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후원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신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웃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모든 후원자분들의 마음을 모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꿀벌이 협동하여 꿀을 모아 꿀단지를 완성하듯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도움으로써 지역 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상부상조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우리동네 꿀단지 봉사단 사업을 하고 있다.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세탁, 이미용서비스, PC를 지원하고 있고, 지난 16일에도 이불세탁서비스 2가구,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1가구, 저소득 한부모 1가구에 PC를 지원했다. 이불세탁서비스를 지원 받은 어르신은 “세탁기도 작고 날씨가 추워, 겨울 이불을 세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아서 갖다주셔서 너무 고맙다. 오늘은 포근하게 잘 잠들 수 있을 거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셨다. 노재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관내에 어려운 이웃분들이 더 많이 늘어나는 것 같다. 우리동네 꿀단지 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들을 더 면밀히 살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16일, 팔달구 지동 소재 수병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100박스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명절 분위기를 누리기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관내 한부모가족이나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준용 수병원 병원장은 "지동 주민들과 설 명절을 함께하고자 작은 정성을 보탰다.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수병원의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기부 활동이 지역 사회에 큰 희망이 된다. 정말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서1동은 2025년 뱀의 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15일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과 함께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 했다.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을 함께 순찰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화서1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주민 40여명이 함께 관내를 2개 구역으로 나누어 공원의 담배꽁초를 청소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캠페인과 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화서1동을 깨끗하게 만드는 활동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심에 감사 드리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6일 자매결연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을 방문하여 주민자치위원장과 각 단체장, 동장과 면장이 함께 만나 두 지역 간 친선 교류를 촉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계동과 진부면은 지난 2009년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 돕기, 수원화성문화제 초청, 농촌체험캠프 개최 등 도농상생을 위한 교류와 화합을 지속해왔다. 이번 교류의 자리에서는 양 지역의 주민자치 발전 방안, 자매결연 사업 논의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각 단체원들과 평창 송어축제를 체험하기도 했다. 인계동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매 주 다른 주제로 단회기 체험 중심의 특강을 운영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문화강좌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2월 부터 2회기로 운영하는 이번 청소년 겨울방학특강 내용으로는 ▲어패류 해부실험 체험(조개와 오징어) ▲나만의 애착 컵 만들기(유리 도자 전사공예) ▲나만의 베어브릭 키링과 반려화분 만들기(물감페인팅) 3개의 청소년 과학 및 공예 강좌를 개설하여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취미활동 체험을 통해 흥미와 재능개발을 할 수 있도록 과학분야와 공예분야 강좌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청소년청년센터 문화강좌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모집기간은 2025년 2월 6일 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홍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바로크 앙상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I Musici Veneziani)가 수원을 찾는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월 1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신년음악회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내한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996년 창단 이래 베네치아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불리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는 18세기 베네치아 황금기의 음악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주자들은 30년 간 다져진 뛰어난 앙상블과 18세기 베네치아 귀족 살롱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의상을 착용하여, 관객들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300년 전 베네치아의 무대를 방문한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로시니, 베르디, 푸치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진행된다. 화려한 의상과 완벽한 하모니, 아름다운 아리아가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은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설을 맞아 17일부터 31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캠페인을 펼친다. 대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등 농·축·수산물 판매업체를 찾아 갈비세트, 한과, 인삼, 건강식품,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과일 바구니 등 명절 음식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허위·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혼합 판매 시 원산지 구분표시 여부 ▲원산지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이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판매되는 선물, 제수용품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해서 원산지 지도 점검을 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악성민원으로 고통받는 공무원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을 채용했다. 1월 20일 자로 임용되는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은 수원시청 통합민원실에 근무하며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법적 대응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공무원들이 악성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악성민원 걱정 없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민원실 직원에게 녹음 기능이 있는 공무원증케이스(음성기록장치)와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를 배부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대민업무 수행부서까지 확대 지급했다. 또 지난 12월 4일부터 시청 혁신민원과·복지여성국 전체 부서, 각 구청 종합민원과 등 민원·복지 부서 내 모든 행정전화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필립 베르투 대사는 1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을 예방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는 프랑스군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있고, 수원에 있는 아주대학교는 한국과 프랑스의 협정으로 1973년 설립됐다”며 “수원과 프랑스는 인연이 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은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해인데, 수원시가 함께할 수 있는 기념 사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필립 베르투 대사는 “협력 의사를 밝혀주신 이재준 시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불 수교 140년을 맞아 양국 정부와 주요 도시가 문화예술, 경제,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념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과 베르투 대사는 프랑스군 참전기념비 정비, 수원화성문화제 글로벌 축제 도약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환담에 앞서 이재준 시장은 베르투 대사에게 새빛민원실, 통합민원실 등을 안내했다. 한국 전쟁 발발 5개월 후인 195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