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 경기지역 생산 농축수산물 구입시 30%를 할인해주는 농수산물 할인쿠폰, 전국 최초의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 카드 지원, 중소기업자금 전년 대비 2,500억 원 늘어난 2조원 지원. 계엄 사태 이후, 얼어붙은 민생경제와 고환율로 인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경제실, 기획조정실, 경기신용 보증재단 등 관련 실국과 관련 공공기관, 소상공인·전통시장·관광협회·중소기업 등 민간 경제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12일, 김 지사는 도청에서 열린 첫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 등 3가지 원칙 아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비상한 각오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①중소기업ㆍ소상공, ②투자ㆍ수출, ③관광, ④재난, ⑤농축산, ⑥일자리ㆍ노동 등 6개 분야 현장을 총 8차례(첫 회의 포함 9차례) 찾아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맞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그늘막 설치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에 올해 625억 원을 집중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을 집중 개선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50억 원 늘렸다. 호우·태풍 등 풍수해 뿐만 아니라 폭염과 한파까지 기후재난 분야 대응 사업으로 확대 편성해 그늘막, 쿨링포그, 벽지노선 그린통합쉼터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고, 도 소관 시설은 물론 시군 소관 시설까지 폭넓게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호우·태풍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하차도, 하천, 저수지 등 취약시설을 개선한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하천변 차단기 설치, 반지하 주택 침수감지 알람 장치, 세월교 난간 설치, 지방하천 준설, 재난 예경보시스템 확충, 급경사지 변위계 설치, 저수지 수위계 설치 등에 532억8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선제적 재난대비와 재난상황 관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첨단 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적에 대한 전반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총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으로는 ▲사전정보공표(30점) ▲원문정보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 처리(35점) ▲고객관리(15점) ▲제도운영(감점) 등 5개 분야 11개 지표가 있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개 등급으로 나뉘며, 경기도는 100점 만점에 97.2점을 얻어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청구기한(10일) 내 정보제공 및 정보 비공개 또는 부존재에 대한 명확한 법적근거 제시, 다양한 고객수요분석 실시 등 경기도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김상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공직자 모두가 도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법의 취지를 새겨 도민의 알권리 확보와 행정의 투명성 확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2025년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에 참여할 농업인을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벼농사 시 중간물떼기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액 국비 사업으로 농업인이 벼농사 시 중간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만 하더라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바이오차(biochar) 투입 시에도 활동비를 지급한다. 중간물떼기란 모내기 이후 2주 이상 물을 빼 논바닥이 갈라지게 말리는 작업을 말하며,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논물을 2~3cm 정도 얕게 대고 자연적으로 말리며 다시 얕게 대는 작업을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모두 온실가스 배출량과 용수 사용량 감축에 효과적이다. 바이오차(biochar)는 목재 등을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해 만든 숯 형태의 유기물로, 농경지에 뿌리면 공기 중 탄소를 잡아 온실가스 감축과 토양개량 효과가 있다. 지원 자격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논벼를 20ha 이상 영농하는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면 신청 가능하다. &n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월 23일, 경기북부시설단이 설 명절을 맞아 후원품을 기탁하고, 함께 고양지역 재가보훈복지서비스 대상자분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후원품은 명절 선물세트와 김 세트 120만원 상당으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2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경기북부시설단은 경기북부보훈지청 직원들과 함께 고양지역에 거주하시는 서OO, 허OO 어르신을 차례로 위문했다.. 두 어르신들 모두 후배들과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먼저 찾아뵌 서OO 어르신은 “추운데 일하시느라 고생들이 많다”며 “명절 전에 후배들과 직원들이 와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명절마다 잊지않고 후원과 위문을 이어오고 있는 경기북부시설단에 감사를 전하며, ‘보훈가족들 모두 평온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이 필리핀과 캄보디아에서 나무심기 등 기후대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24일 도청 다산홀에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개발도상국 기후격차 문제해소에 기여하는 기후행동 민간사절단을 파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8월 우즈베키스탄, 몽골, 키르기스스탄에 120명을 파견한데 이어, 이번 동계 단원모집에서 선발된 80명은 필리핀과 캄보디아에 40명씩 파견한다. 동계 파견 단원들은 2월 1일부터 18일까지 총 4개팀으로 나뉘어 약 3주간의 해외봉사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으로 국가별 지역특성에 맞는 나무심기, 환경정비, 환경교육, 기후행동 캠페인, 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과 교류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귀국 후에는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종합해 하계·동계 파견단원 전원이 함께하는 성과공유회가 3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사전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특사단의 출범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에서는 팀별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임명장을 수여하며 단원들의 사명감과 봉사의지를 다졌다. 김동연 지사는 스위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설을 앞두고 24일 여주시 전통시장과 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화재안전시설과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김 부지사는 먼저 여주한글시장을 방문해 각 점포의 소방시설이 제대로 비치돼 있는지 살펴보고 소화기와 소화전 등의 작동을 확인했다. 또 직접 장을 보며 명절 물가를 점검했다. 이어 여주 노인요양시설인 베데스다요양원을 찾아 소화기와 경보기 등 소방시설 설치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또 장애인거주시설인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마음을 전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는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회복, 안전·보건, 복지·문화, 교통·편의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지사는 지난 21일에는 화성시 소재 고시원 등 화재취약시설과 제설전진기지, 의료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대비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설 연휴기간인 27일 오전부터 낮 사이 도 전역에 많은 눈이 집중되고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대설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7일 6시부터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 선제적 대설 대처와 명절 연휴기간 도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연휴기간 대설에 따른 도민 불편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설 연휴기간 강설 대비 상황관리를 통한 도민 안전사고 예방 철저 ▲사전 제설작업 및 도로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방지 등 명절연휴 도민 안전확보에 최선 ▲설 전 붕괴우려시설 사전점검 및 붕괴 우려 적설 시 사전대피 조치 실시 등을 추진하도록 각 시군에 공문을 통해 지시했다. 아울러 27~29일 강설 후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명절 연휴기간 귀성·귀경객, 행락객 등 도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제설작업 철저를 당부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교통, 농업 분야 등 총 13명이 근무한다. 앞서 도는 지난 24일 김성중 행정1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기준이 되는 경기도 7만 4,356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2.78% 상승(전국 2.92%)한 것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가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의 조사, 토지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청취,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확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 토지시장의 지가정보 제공 등으로 활용된다. 시·군·구별로는 하남시와 용인시(3.96%)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성남시 분당구(3.62%), 성남시 수정구(3.56%), 시흥시(3.56%) 등도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요 상승 원인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하남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용인시), 대장지구 개발사업 진척 및 낙생 공공주택지구 조성(성남시 분당구), 제2판교테크노밸리 및 주택재개발사업 진행(성남시 수정구), 3기 신도시 조성(시흥) 등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4일 파주 DMZ관광지에서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를 대상으로 ‘경기도 관광 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와의 교류를 위해 방문한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에 관광지 체험 기회를 제공, 최근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등 정치적 이슈 속에서 경기도 관광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고다니 노리마사 방문단장 등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 14명의 방문단은 ▲벙커전시관 ▲임진강 독개다리 ▲6.25 전쟁 납북자기념관 관람 ▲임진각 평화곤돌라 체험 ▲캠프그리브스 투어를 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한민국 여행은 안전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사라질 수 있도록 경기도 관광 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비상계엄 여파로 위축된 여행·관광산업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회협회 서울사무소는 국제적인 교류를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지원하기 위해 1993년 10월에 설립된 일본지방자치단체의 공동해외사무소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소속 교육공무직원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비로 2024년 대비 25% 인상한 100만 원을 지급한다. 이 금액은 교육청 단위로는 전국 최고 수치에 해당하는 액수다. 맞춤형 복지비는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사전에 설계해 소속 교육공무직원에게 제공하는 복지혜택이다. 본인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적합한 복지 항목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인상 적용 대상은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와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에 재직 중이고, 주 소정근로시간 15시간 이상에 1개월 이상 계속 근로하는 근로자 가운데 각종 수당을 지원받는 교육공무직원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기본복지점수로 전년 대비 25% 인상한 100만 원과 건강검진비 20만 원을 포함해 총 12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건강검진비 연령제한을 폐지해 건강검진 지원을 받는 대상자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공무직원의 복지 확대를 위해 교육청 단위 전국 최고 액수에 해당하는 맞춤형 복지비를 결정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월 2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025년 제1차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김수연 위원장과 윤석경 부위원장 등 당연직 2명과 민간인 위촉직 3명으로 구성됐으며,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오인열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올해 신청된 연구단체는 △신천·대야권역 대상 원도심 균형개발 연구회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연구회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 △시흥 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 △모두를 위한 디자인, 무장애 도시 정책연구회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증진 연구회 △이주배경청소년의 주거환경과 복지정책 연구회 등 총 8개이다. 심의위원회는 창의성·차별성, 적실성, 타당성, 구체성,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했으며, 그 결과 8개 연구단체를 모두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에 나선 위원들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연구들이 많아 기대가 크다”라며 “새롭게 등록된 의원 연구단체들이 적극적인 활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