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는 연구인력 채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연구 인력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연구인력 매칭데이’를 10일(화)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혁신이 필수요소로, 중소기업은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나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인력 부족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중기부는 올해부터 권역별로 연구인력혁신센터를 선정, 중소기업과 연구인력을 매칭하여 연구개발(R&D) 과제 수행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연구인력을 양성·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과 연구인력 매칭을 위한 시발점으로서, 우수인력의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 중소기업과 매칭된 연구인력은 채용이 확정되기 전까지 연구개발(R&D) 기획업무를 통해 연구개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최종적으로 고용이 확정되면 연구개발(R&D) 과제비(최대 12백만원)를 지원하고 이중 성과우수 기업은 연구인력 지원사업과 연계해 인건비의 최대 50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팁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팁스 운영사 등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팁스 선·후배기업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웰컴 투 팁스'충청권 행사를 개최한다. 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기술개발(R&D) 및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체계로 현재까지 지원받은 2천7백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총 14조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등 중기부를 대표하는 창업지원사업이다. 금년도에는 성공적인 팁스의 모델을 글로벌로 확장하는 ‘글로벌 팁스’를 신설하고 글로벌 진출(희망)기업을 지원하는 등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팁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팁스 프로그램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웰컴 투 팁스'행사가 기획됐다. 금번 개최하는'웰컴 투 팁스'충청권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가, 지역창업지원기관 등 다양한 창업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통계청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와 공동으로 '데이터 거버넌스와 통합**'을 주제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통계청과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가 업무협약(MOA) 체결 후 공동 기획한 첫 회의로, 최근 급격한 기술발달로 복잡해지는 데이터 생산환경에서 국가 통계청이 시의적절하고 세분화된 통계 생산을 위해 구축해야 할 새로운 거버넌스 체계와 데이터 통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아태지역 주요 선진국 통계청장급 인사*들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orldbank) 통계국장, 민간기업, 학계 등 약 100여명의 국내외 통계데이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국 통계청은 데이터 거버넌스의 주체로 행정자료, 빅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이끌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와 관련하여, “한국 통계청이 통계등록부 및 통계데이터허브플랫폼 구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 10일 가든호텔(서울 마포구)에서 "2024년 제2차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리더스 클럽"을 개최했다. 고용부와 공단은 중소기업 경영진이 인사관리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기업 활용을 지속해서 확산하기 위해 2022년 ㈜에르코스 농업법인 등 20개 회원사와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리더스 클럽”을 발족했다. 2024년 현재 법무법인(유)율촌 등 40개 회원사가 매년 3~4회 정기 모임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에 대한 고민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직무 중심 인사제도는 적합한 인재 채용, 맞춤형 교육훈련 및 공정한 성과평가와 보상을 통해 근로자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이사(CEO)의 주요 관심사인 임금과 관련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직무중심 임금체계 개편 사례'를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Skill-based HR 전략'을 제시하여 새로운 인사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9월 10일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찾아 교수진과 환담하고,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원자력 전공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체코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성과를 계기로 전공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전날 개최된 '원자력 원로 간담회'에 이어 정부 원전 정책에 대한 각 계의 폭넓은 의견 청취를 위해 이루어졌다. 이 날 대화에서 안 장관은 “탄소중립의 핵심 대안인 원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공생 역할과 연구의 중요성도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정부가 추진 중인 원전 건설·운영, 소형모듈원전(SMR) 기반 구축, 원전수출 등에 맞춰 전공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설계해 나가고 유망 연구에도 매진할 수 있도록 예산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원전생태계 융자지원(500억원 증액), 유망 원전기업 성장지원 펀드 조성(400억원 신규) 등 원전산업 지원예산이 전년대비 증액 반영됐다. (‘24: 7,615억 → ’25(안): 7,923억원) 학생들은 SMR 개발과 상용화, 원전수출 성과 확산 등 정책에 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0일 개최된 민당정 협의회에서 '쌀 수급 안정 대책',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쌀 생산량 예·관측 고도화 등에 기반하여 통상 10월 중순에 발표하던 수확기 수급안정 대책을 2005년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발표했다. 2024년산 벼 재배면적은 697,714ha(통계청, 8월 28일)로 전년대비 1만ha 감소했으나, 기온과 일조량 모두 벼 생육에 유리한 기상 여건이고, 올해 쌀 소비는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감소세가 커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민·당·정은 2024년 수확기 쌀값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2024년산 쌀 초과생산량을 시장격리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2만ha의 밥쌀 재배면적을 사료용 등으로 처분하고, 10월초 통계청 예상생산량 발표 이후 사전격리 이외의 초과 생산량이 발생하면 이 역시 격리할 계획이다. 11월 중순 통계청 최종 생산량 발표 후에는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시 추가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확기 대비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을 역대 가장 빠른 시기에 발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9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보유한 중소·새싹기업(8개사)과 투자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2024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 만남의 장(Meet-up Day)'을 개최한다. 개인정보위는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 통해 개인정보 보호·활용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새싹기업들을 발굴하여 법·기술 자문과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챌린지의 일환으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들의 기술 홍보와 교류기회 확대, 투자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10월 첫 행사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또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기술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스타트업 챌린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그레타 ▲㈜시정 ▲㈜데이타스 ▲㈜큐빅 ▲원셀프월드㈜, ▲㈜아이쿠카 등 6개 기업이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들의 발표에 대한 개인정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상위 2개 기업에게 상장(최우수, 우수 각 1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금융위원회가 내년 예산안을 통해 서민, 청년에 대한 금융 지원과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쏟는다. 금융위는 내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올해 대비 2378억 원(5.94%) 늘어난 4조 2408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서민,취약계층 금융 지원 금융위는 서민,소상공인,취약계층 금융 지원을 위한 주요 예산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프로그램(새출발기금),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채무자대리인 선임지원 등을 편성했다. 먼저,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새출발기금)에 올해보다 1700억 원 늘어난 5000억 원을 책정했다. 이로써 효율적인 새출발기금 운영을 통해 경영여건이 악화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신속한 재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어서, 저신용,저소득자에 대한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15 예산을 900억 원 편성했으며, 금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은 해당 예산을 기반으로 내년 연간 6500억 원 규모를 공급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통계청은 2025년도 통계청 예산안을 올해 예산(4,253억원) 대비 1,375억원 증가(32.3%)한 5,62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조사 효율화*, 유사·중복사업 조정 등을 통해 핵심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여, 국가 기본통계인 총조사 실시, 통계 생산·서비스 혁신 등 다음 과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증거기반 정책의 토대로서 국가통계의 모집단과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5년 주기 총조사를 추진한다. 인구주택총조사1,158억원는 결합센서스·전자조사로 조사의 효율성을 높여 1인 가구ㆍ외국인 증가 등 사회변화를 적극 반영하고, 농림어업총조사564억원는 2030년 등록센서스 전환을 위한 행정자료 전수 확인(‘20: 154→‘25안: 278만 가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여 스마트농업 등 농산어촌의 환경변화를 반영한다. 민생 안정, 경제활력 제고 관련 정책을 세밀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국가 주요 통계를 지속 개선·개발하고, 통계품질을 보다 촘촘히 관리한다. 2025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 개편2.1억원을 준비하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 9일 오후 2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서울 영등포구)에서 2024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숙련기술인의 날」은 숙련기술인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숙련기술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대한민국에서 54번째로 2023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매년 9월 9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수상자, 정부·국회·숙련기술인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련기술인, 영원히 웅비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명장·기능한국인 증서 수여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숙련기술 유공자 18명을 선정하여 훈장과 포장 등을 수여했고, 새롭게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13명 및 기능한국인 6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은 기양금속공업㈜ 배명직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은 HD현대중공업㈜ 김병희 기정이 각각 수상했다. 기양금속공업㈜ 배명직 대표이사는 44년간 표면처리 분야에 종사하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석유관리원 등 에너지 공기업 11개 사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활용가치가 높은 특허 490건을 선별하여 무상으로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9일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 공기업 기술나눔 공고’를 통해 나눔기술들을 공개하고 10월 21일까지 신청 기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술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대상 기술은 에너지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특허들로써, 주요 특허는 액화천연가스(LNG) 충전 시 별도의 펌프 사용없이 압력차이를 이용해 충전하는 ‘LNG 충전 시스템’, 배전선로의 과부하 차단스위치 교체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차단스위치 교체장치’ 등이 있다. 에너지 공기업 기술나눔의 우수 사례로, 2021년 한국서부발전으로부터 수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조달청은 2025년도 예산안을 2024년 예산(3,125억원) 대비 4.5% 증가한 3,26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조달청 예산은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 조달시장’과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공공조달’을 위해 ➊역동적 혁신성장 지원, ➋공급망 위기 대응, ➌공공조달 인프라 선진화 분야에 집중 투입한다. 첫째,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혁신제품 공공구매 관련 예산을 확대한다. 공공부문이 혁신적 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기술촉진을 견인하고,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제품 공공구매 관련 전체 예산은 올해 대비 36억원 증가한 614억원을 편성했다. 현장에서 수요가 많고 해외수출 연계성과가 큰 해외실증 예산을 올해 대비 70억원 증가한 140억원으로 확대하고, 기존의 일반적인 구매방식에 더하여 고가·첨단장비 등도 실증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임차·구독방식의 시범구매 예산 35억원을 최초로 반영했다. 또한, 혁신제품 기술개발을 위한 R&D예산을 올해 대비 12억원 증가한 30억원으로 배정하고, 필리핀 등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 혁신제품 ODA예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