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9일 회원 및 지역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수제 백향과청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저소득층 가구에 열대과일 수제청을 제공하여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백향과를 손수 손질하고 정성껏 수제청을 만들었다. 완성된 수제청은 필요한 만큼씩 덜어 쓰기에 쉽도록 개별 유리병에 담아 대상자 77가구에 전달됐으며,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귀한 수제청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송방헌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송방헌 센터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의 ‘사랑의 쌀’은 헌 옷 모으기, 일일 찻집 등 연중 활동을 통한 수익금과 회원 자비를 들여 마련됐으며,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100여 세대에 10㎏씩 전달됐으며, 여성농업인회에서 송탄농협을 통해 지원한 보행 보조기 28개도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함께 전달됐다. 양경숙 회장은 “넉넉한 나눔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중에도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옥길리 신도시에 있는 유승한내들퍼스트뷰 아파트 단지 내 이마트24 청북유승점이 지난 28일 어린이 고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 김영환 점주는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1월에 이어 7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컵라면 100박스씩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편의점을 자주 찾는 단골 어린이 고객들과 함께 준비한 공동 기부로,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 라면들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환 점주는 “편의점을 자주 방문하는 아이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철은 청북읍장은 “올해만 벌써 두 차례나 기부를 실천하신 점주님과 아이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사단법인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 평택지부가 지난 28일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에 복지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결식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후원금은 오는 8월 7일에 여름방학 중 돌봄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카레돈까스 도시락 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호 ‘동행’ 평택지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종복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결식 위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측 관계자들과 임영하 포승읍장이 참석하여 따뜻한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추진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평택시 포함 16개 지자체가 선정되어 추진된 것이다. 컨설팅 현장에는 읍․면․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가 수립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지역복지 수요, 인구 구조, 취약계층 분포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진단과 자문이 이뤄졌다. 특히 자문단은 평택시의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의 정책 방향, 현장 인력의 안전과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전국 각지의 통합방문, 민관 협업, 기술 활용 발굴 사례들도 소개되어, 평택시에 맞는 도입 가능성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뤄졌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우리 시는 찾아가는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현장 인력 보호와 복지의 질적 성장을 함께 도모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SNS 영상 홍보단(피플루언서) 기초과정’이 지난 26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피플루언서(PIEFluencer)’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영문 약칭(PIEF)과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로, 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한미 문화교류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 홍보단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초과정은 총 7주간 진행됐으며, 영상 촬영·편집 기초, 콘텐츠 기획 등 실습 중심 교육과 팀별 과제 수행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평택 전역을 배경으로 각 팀만의 개성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촬영과 편집 역량을 키웠다. 특히, 1만 5천 원으로 평택에서 하루를 보내는 ‘$10 챌린지’를 비롯해 한미 문화 차이를 유쾌하게 풀어낸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됐으며, 수료식 현장에서는 참가자 가족과 함께 직접 제작한 영상을 감상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 참가자는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실력을 키울 수 있었고, 주한미군 친구와의 팀워크도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관내 중학교 3학년 20명과 함께 싱가포르 스터디 투어를 진행했다. 세인트힐다중등학교 청소년 교류, YMCA 영어프로그램,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투어 등에 참가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 감각과 언어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에 발판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싱가포르 스터디 투어의 참가자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의 협조로 평택 관내 중학교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1명씩 선발되어 최종 2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 참가 전 오리엔테이션 참석을 통해 사전교육을 마쳤다. 세인트힐다중등학교 다문화 그룹 활동에 참여하며 각자의 문화 소개 및 발표, 전통 문양 그리기 체험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일대일로 매칭된 학생들과 함께 직접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YMCA 영어프로그램에서는 문맥 추론 및 게임과 팀워크를 통하여 기존 전형적인 학습 틀에서 벗어난 역동적인 언어 학습 과정을 경험했으며 이후,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보태닉가든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 탐방 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청 서문 일원에 디지털 방식으로 탈바꿈한 전자 게시대 설치를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기존 종이 부착형 행정 게시대를 전면 철거하고 전자 게시대 설치 후 지난 6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범운영 동안 시 운전을 통해 발생하는 기기상 문제점 등을 보완 정비했다. 기존 게시대는 홍보물의 부착 및 제거가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뤄지고 다량의 공고문이 게시되면 공간이 부족해지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종이의 변색으로 인해 미관을 해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해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행정용 전자 게시대 설치 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6천만 원을 확보 후 사업을 진행했다. 게시대는 시민들에게 재난, 폭염, 한파 등 다양한 공익적 홍보와 더불어 문화, 복지, 채용 등 생활밀착형 정보 등의 적시 제공으로 원활한 정보제공의 창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전자 게시대 운영을 통해 “친환경 RE100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관공서의 불필요한 종이 사용 낭비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효율적 운영과 관계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 공동업무수행기관 간담회를 평택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든 걸음, 아이들을 위해’라는 표어 아래, 관계기관 간 협업 강화와 실질적인 업무처리 방안 마련, 기관별 애로사항 공유 및 개선 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지자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등 아동학대 대응에 직접 관여하는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최근 증가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 현황 및 경향 공유, 아동학대 조사·처리 과정에서의 기관별 애로사항 및 업무 문제 진단, 실효성 있는 정보 공유 체계 및 협업 절차 개선 방안 모색, 긴급 보호 및 사후관리 단계에서의 역할 정립과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서 겪는 실무적 어려움과 제도적 한계를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실현이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며 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어느 한 기관만으로는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유기적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28일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있는 가평과 포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회장 김원립)와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가 뜻을 함께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연규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가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의 희망을 밝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29일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하여 그 성과를 알리고 있다. 평택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도시숲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마트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노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정책,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시의 강력한 의지가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어워즈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로 평택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지난 24일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86박스(1720개)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가 지난 6월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사랑의 자선 바자회’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후원 물품은 경로당 17개소 및 저소득 취약계층 69가구에 전달됐다. 위원회는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나눔을 기획하게 됐다. 신경수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사랑의 자선 바자회 운영 수익금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우리 주변 이웃을 생각하며 선뜻 도움을 실천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기부,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