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2024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자 복지와 도로개설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는 노동정책과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 관련 예산은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필요한 사업임에도 시행하지 않은 사업도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는 시민들의 휴게권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예산정책과가 실링제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 중심의 필수 사업에 적극적인 예산 편성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도로개설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시의 도로개설률은 9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도로건설예산이 수원시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윤 의원은, “수원시가 교통안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도로건설예산을 대폭 증액해 전체 예산 대비 도로건설 비율을 최소 1% 이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2024년 11월 22일,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수원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수원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주로 청소년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중장년층과 노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었다. 박 의원은 "수원시는 평생교육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청소년 및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에 집중되어 있어, 중장년층과 노령층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문제는 이미 여러 차례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계 공무원은 "현재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지난해에도 비슷한 답변을 받았고, 그 후에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실질적인 변화를 요구했다. 박영태 의원은 "평생교육은 단순히 학문적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각 세대가 생활 속에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21일 안전교통국 대중교통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버스공영차고지’ 운영현황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수원시는 4개 버스공영차고지(동부, 남부, 서부, 북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6개 운수회사(수원여객, 남양여객, 용남고속, 용남버스, 성우운수, 경진여객)를 비롯해 ㈜에스이모빌리티(가스·전기 충전)와 수소에너지네크워크(수소 충전)가 버스공영차고지를 사용하고 있다. 채명기 위원장은 ‘버스공영차고지 사용허가 현황’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실제 운수회사의 사용면적과 사용허가 면적에 대한 차이를 질타하면서 2025년도 사용허가 시 관련 법령에 따른 합당한 사용면적 산출과 현장 확인을 당부했다. 또한, ㈜에스이모빌리티의 2023년 합병과 지분 매각 등에 따른 2022년 이전의 수원시와 ㈜에스이모빌리티간의 협약서, 사용허가 계약서의 유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에 대한 법률 검토와 향후 처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채명기 위원장 이와 관련해 “버스공영차고지 운영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1(목), 안전교통국 4개 부서(첨단교통과, 대중교통과, 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업무의 관리 소홀과 불성실한 업무 행태를 지적했다. 먼저 화서동먹거리촌 공영주차장과 관련해서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된 주차장인데 정기권이 불가하다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고수하는 부서의 불성실한 답변을 질타하며, 유료로 전환된 이후 실제 이용률이 1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권 발행을 12월부터 조기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중국산 전기버스와 관련하여 저렴한 가격 경쟁력으로 수원시에도 중국산 전기버스 도입 대수가 많아졌으나 버스 흔들림이 심하고 오르막길에서 멈추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부분을 부서에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비판하며, 배터리 검사까지 거부하고 있는 중국산 전기버스에 대한 대책마련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작년 행감에도 동일하게 지적된 안전부스 유지관리와 관련하여 올해 8회 청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최정헌 수원시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은 21일 열린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사업소에 날카로운 감사를 진행했다. 최 의원은 최근 발생한 수돗물 녹조, 흙곰팡내, 단수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과 불안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지적하며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수돗물에서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소는 ‘기준치 이내’라는 답변을 내놓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태도는 주민들의 고통을 공감하지 못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사업소가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녹조와 흙곰팡내 발생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주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더 책임감있는 태도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22일 시민협력국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특히 평생교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학교사회복지사 지원 문제는 오랜 시간 동안 논란이 되어 온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필수 사업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학교가 직접 신청 후 시에서 선정하여 지원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형평성 문제는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다”라고 말했다.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 또한 학교사회복지사 지원사업에 대해 “신청 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학교가 있는 반면, 선정되지 못하는 학교도 있는 상황”이라며 “그로 인한 학생들이 누리는 복지의 불공평 문제, 지원을 받더라도 학교 간 지원받는 금액의 불공평 문제 등을 검토하여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의 사례집 등을 점검하여 실제로 지원이 효과가 있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생성해 관리할 것”을 제언했다. 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22일 도시개발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최근 공사가 중단된 수원시의회 신청사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최정헌 부위원장(국민의힘, 정자1·2·3)은 수원시의회 신청사 준공시점에 대해 질의하며 “현재 공사가 중단된 신청사의 입주가 2025년 11월로 계획되어 있는데, 새로운 시공사 선정 등 공사 과정에 대해 세밀하게 계획을 수립하여 입주 기일이 확실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수원시의회 신청사 공사 중단에 따른 피해액을 질의하며 “공사 중단에 따른 추가되는 예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공사 재개에 따른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영화 문화관광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내년 국토부 공모사업까지 1년이 안 되게 남아있는데, 동 사업이 수원화성과 연결된 새로운 관광산업의 초석이 될 수 있게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축제로 성공적 도약을 기념하는’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재식 의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현근택 수원제2부시장,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축제 추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수원화성 가을 3대 축제 및 추진위원회 활동의 주요 추진성과 보고 ▲수원화성 3대 축제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성과보고회가 수원 3대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2일 수원시 팔달구 호텔리츠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수원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과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수원시 어린이집 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올 한 해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보육환경 개선과 양질의 돌봄을 위해 많이 애써주셨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들께 힘이 될 수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월 22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 ‘화성 메세나 아트페어’ 개막식에 참석하여 지역 예술 활성화와 문화 자치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김종복, 이은진, 김상균, 배현경, 송선영, 최은희 의원, 지역 예술가, 시민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 메세나 아트페어는 예술가, 시민, 기업이 협력하여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예술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화성시가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열리며, 초대작가 16인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 작가 35인 등 총 51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 수채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작품의 소비와 판매를 촉진하고, 판매 수익 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회가 22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안산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관련 안건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과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한 연설 청취를 진행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회기는 이날부터 12월 18일까지 27일간이고, 심의 안건은 2025년도 예산안을 포함해 총 66건이다. 2025년도 예산안은 전년 대비 4.53% 증가한 총 2조 2,597억 4,360만 여원 규모로 제출됐으며,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유재수 위원장과 김재국 부위원장 현옥순 이지화 박은경 김진숙 황은화 위원 등 7인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위해 이날 개최된 1차 회의에 이어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8차례 회의를 열어 예산 관련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와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도 이날부터 12월 3일까지 안건을 심사하고, 12월 17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제294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22일 개회한 가운데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유재수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친 뒤 곧바로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재국 의원이 선임됐으며, 현옥순 이지화 박은경 김진숙 황은화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안산시가 제출한 총 2조 2,597억 4,360만여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4건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특히 불안정한 세입 여건을 감안하고 약자층 보호와 주민 숙원 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심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재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