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교육지원청 협의실에서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대응 및 학교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한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과천경찰서, 동안경찰서, 만안경찰서의 기관장이 참석하여, 불법 합성 유포되는 디지털 성범죄물로 인한 학교 현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에서는 ▲ 학교폭력전담경찰(SPO)‘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범죄 예방’ 집중 교육 지원 및 전체 학생 대상 교육 운영 협조 ▲ 피해 학생 및 교원 대상 ONE-STOP 지원(피해신고 ‧ 상담 ‧ 수사 ‧ 법률 ‧ 의료 등)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 교육과정과 연계한 개인과 타인의 정보 존중 교육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강화 등 각 기관의 구체적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와 더불어 누구나 신고하면 맞춤형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전담반을 구성 ‧운영하여 피해 학생을 적극 지원하고, 안양과천 청소년의회에서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를 주제로 다뤄, 디지털 매체를 빠르게 수용하는 청소년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내 군부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을 격려하고, 각별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소속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성애 교육장 등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육군 제2107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한 뒤 위문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어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하남시 소재 '소망의 집'으로 이동해 시설 관계자들과 소속 장애인들에게 소정의 위문품과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하게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과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광주하남 교육 가족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한가위가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즐겁고 풍성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특별한 출근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정모 교육장이 직접 청사 1층 로비에 나서 직원들에게 청렴수를 나눠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청사에 도착한 임정모 교육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며 친근하게 인사하고, ‘청렴수’를 전했다. ‘청렴수’는 청렴의 의미를 담아 준비된 음료로, 서로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소통의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임정모 교육장은 “출근길에 직원들과 직접 마주하고 인사를 나누며 웃음 짓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뻤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고, 상호존중과 배려를 더욱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청렴의 중요성과 상호존중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청렴과 존중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고입 담당 교원의 이해를 돕고자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경기고입TV)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에 속한 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대상이다. 이달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는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후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평준화 지역 학군별로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설명회와 별도로 학생 배정 방안 세부 내용을 담은 교사용 책자와 학생․학부모용 안내서를 9월 중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학생 배정과 관련한 각종 자료는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전형 일정부터 배정 방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건강취약학생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뇨병ㆍ비만ㆍ희귀질환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병원 교수와 영양 전문 교수, 운동 처방 전문가 등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12주간 학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맞춤형 건강교실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우선 선정해 학생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맞춤형 건강교실은 학생들이 재학하는 학교로 전문가팀이 1회 직접 방문해 검진과 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2주 간격으로 학생들이 지정된 기관에 방문해 총 5회에 걸쳐 전문 교육과 상담을 받게 된다. 회차별로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 분야의 전문가들이 건강 문제별로 ▲치료 목표 안내 ▲스트레스 관리 ▲영양교육 ▲운동 처방 ▲가족 치료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이 이뤄진다. 건강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9월 20일까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건복지부는 현장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의사 명단을 공개해 진료 복귀를 방해하거나 모욕 또는 협박하는 행위에 대해 42건 45명을 수사해 3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공의 이탈 후 응급실 내원환자 중 사망자 수는 지난해 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1일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을 열어 응급실 운영 현황과 응급실 내원환자 수, 후속진료 상황 등을 설명했다. 11일 현재 기준 전체 409곳의 응급실 중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은 404곳으로 하루 전과 동일하다. 9일 기준 응급실을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일평균 1만 6239명이며, 이는 평시 1만 7892명 대비 91% 수준이다. 경증과 비응급환자는 전체 내원환자의 41%인 일평균 6665명이며, 이는 평시 8285명 대비 80% 수준이다. 10일 낮 12시 기준으로 전체 응급의료센터 180곳 중 27개 중증,응급질환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균 102곳으로 하루 전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불법사금융을 근본적으로 척결하고, 대부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미등록, 부적격 사업자들은 시장에서 과감하게 퇴출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처벌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당정협의를 거쳐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먼저, 국민이 불법사금융업체인지 모르고 계약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미등록 대부업자 명칭 변경 등을 추진한다. 대부업법상 등록 없이 불법 대부업 영위 중인 업자의 명칭을 현행 미등록 대부업자에서 불법사금융업자로 바꾸는 한편, 통신요금 고지서 등에 불법사금융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대부중개사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도 불법업체 여부 조회 기능 및 주의사항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대부,불법채권추심 목적으로 대포폰을 개설하거나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금융감독원,서민금융진흥원 등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하는 전화번호 이용중지요청 범위도 현행 불법대부광고 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호 직항노선 확대와 K-팝, 드라마, 푸드 등 한류 문화의 확산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호주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9년 한국을 방문한 호주 관광객 수는 약 17만 명을 뛰어넘어, 작년에는 19만 8천여 명, 그리고 올해 7월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3만 명을 기록해 연말까지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1일부터 양일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브리즈번 웨스틴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최초의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한국 여행업계 30명, 현지 관계자 180명 등 총 21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총 3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블마트에 이어 K-관광 쇼케이스에서는 현지 유력 한류 인플루언서 앤디 트루(Andy Trieu)가 사회를 맡아 한류, 교육여행, 지역관광 등 방한관광의 다양한 테마를 소개한다. 특히, 현지 유명 한식 셰프 헤더 정(Heather Jeong)은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한식 퓨전 코스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경기형 과학고는 지역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과학고이다. 도교육청은 사전에 예비 지정 규모는 정해두지 않고 공모 신청 현황과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예비 지정할 계획이다. 과학고 신규 지정 평가 기준은 ▲학교설립(40점) ▲학교 운영(30점) ▲교육과정(30점) 총 3개 영역이다. 각 평가 영역별 3개의 평가 항목, 총 20개 평가 지표로 구성했다. 학교설립 영역은 ▲과학고 지정 신청 취지 ▲설립예산 편성과 확보 ▲교육부지 선정과 확보를 평가하며, 학교 운영 영역은 ▲학교 운영 계획 ▲학교 운영 예산편성과 확보 ▲교육시설 확보를 평가 지표로 삼는다. 교육과정 영역은 ▲지역 특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 방안으로 구성했다. 학교설립부터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과학고 운영에 대한 모든 내용을 평가 기준으로 포함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영역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적 내용으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1일, ‘2025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84명 ▲초등 1,765명(지역 구분 모집 4명 포함) ▲특수(유치원) 58명 ▲특수(초등) 110명으로 총 2,017명(장애인 선발 인원 153명 포함)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직 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올해 1차 시험은 11월 9일에 시행 예정이며, 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험은 기존 경기 남부(수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11일 양일간 동두천양주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행정실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통합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통합회의는 2024.9.1.자로 새롭게 부임한 임정모 교육장과 관내 교(원)장, 교(원)감, 교육행정실장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동두천양주 교육을 함께 바라본 자리였으며. 회의는 동두천양주로 전입한 신임 교(원)장, 교(원)감들의 인사와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소개로 시작하여 2024학년도 하반기 동두천양주 주요 사업들이 안내되었다. 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부서별 하반기 추진 계획을 설명하였는데, 특히 학교 교육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조하였다. ▲모든 교육공동체가 안전한 학교 만들기 ▲지역과 학교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지구장학협의회의 내실화 ▲공무원 근무기강 확립 및 청렴한 학교문화 만들기 등 누구보다 학교 관리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하였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이 선도적으로 실현되는 지역으로서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9월 9일,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와 광주시문화재단이 협력하여 광주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토크(Creative Talk) 시즌 2: 도티 편이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광일중, 광수중, 곤지암중의 5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샌드박스 네트워크 창업자인 도티(본명 나희선)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사전 설문을 통해 가장 듣고 싶어 한 주제가 유튜브 크리에이터였으며, 이에 도티가 연사로 초청되었다. 도티는 법학을 전공한 대학생 시절부터 200만 구독자의 게임 유튜버로 성장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 도전과 현재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샌드박스 네트워크 창업 과정과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학생들은 도티와 소통하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앞으로의 진로 설계를 위한 현실적인 인사이트를 얻었다. 이 강연은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명확히 하고, 현실에서 해야 할 준비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