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제22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이 17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열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 개강식에는 제22기 교육생과 이재준 수원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이성엽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22기 여성지도자대학은 7월 17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아주대학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여성의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강의로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미래사회 리더십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리더의 소프트 파워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 ▲리더의 말하기 ▲작은 변화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ESG) ▲리더의 워킹과 메이크업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이 지난 20년 동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는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를 열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담아봄’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체육관 밖에서 열린 복지박람회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홍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우리 사회를 바꿔 나가는데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왕곡동 소재 신애교회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통 상추 100박스를 의왕시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의왕시 푸드뱅크를 통해 의왕시 관내의 저소득가정과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신애교회 김강석 장로는“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공감하면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기초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신애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푸드뱅크’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식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결식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버려지거나 낭비되는 자원의 재순환을 추진해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 2,629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내손동에 위치한 민방위교육장(내손중앙로 44)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교육을 비롯해 민방위의 역할과 임무, 생활안전,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한편, 3년 차 이상 대원 8,328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교육 또한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국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하다. 민방위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시에서는 미이수자에 대한 보충 교육을 하반기에도 9월, 11월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자치행정과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발사 등 지속적인 도발과 예측할 수 없는 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5일 이륜차 통행량이 많은 안양역 로터리 일원에서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와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단속은 만안구와 안양시청, 만안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합동 단속반은 ▲이륜차 소음 허용기준 ▲불법 구조변경 ▲안전기준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미인증 등화장치(LED) 부착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4건을 적발했으며, 적발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이번 합동단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 ‘착한수레’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인 ‘착한수레’는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실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복지 증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 중 착한수레를 이용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20일 0시부터 자정까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양시는 42대의 착한수레를 안양 관내뿐 아니라 서울, 인천, 경기도까지 전면 배차 운영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의 활발한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비 휠체어 교통약자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바우처택시 40대를 증차하여 8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16일 피네푸드아카데미(안양시 동안구 소재)에서 바쁜 일상 속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기업 간 네트워킹과 유익한 강연을 제공하는 ‘제3회 비즈니스 융합 런치 토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창업 실무 역량 강화’를 주제로 초기 창업 기업들이 꼭 알아야 할 세무·회계 지식을 공유하고, 관내 이업종 창업가들과 진솔한 소통을 갖기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동현 세무사(법무법인 함께 대표)의 초청 강연 ‘창업자라면 꼭 알아야 할 세무회계의 기본’은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이 자주 실수하는 회계 처리, 절세 전략, 세무 신고 시 유의사항 등 현실적인 정보를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며 청년 창업가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한 창업가들은 “실무에서 막막했던 부분을 명확히 알게 되어 유익했다”, “딱딱할 줄 알았는데, 밥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광희 원장은 “창업의 길은 열정으로 시작되지만, 그 여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것은 바로 세무와 회계 같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6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모은 1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정의수 서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서정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있는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신리에서 지난 16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236세대 446명으로 구성된 신리마을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터전을 잃고 상실감에 빠져있을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김장영 이장은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금액이지만 산불로 피해가 있는 이재민들의 상처를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신 신리 주민분들께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리 주민들은 지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당시에도 성금을 자발적으로 전달한 바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K-6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를 방문해 주요시설을 견학하며 지역사회와 주한미군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미군기지가 위치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역의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또한 캠프 내 박물관에서 기지의 역사와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다양한 정보를 접했다. 팽성읍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주한미군이 주둔한 지역으로, 주민자치회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민군 간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희철 팽성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은 주민들이 미군기지가 위치한 지역의 특수성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한미 간 화합과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가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124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아동의 권리와 인권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동 존중 문화 환경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이현주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는 ▲아동과 권리의 이해, ▲아동권리의 실현(아동학대와 신고 및 대응방안, 아동권리가 침해될 수 있는 사례/정책 공유)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부공무원이 아동 인권 보장 및 존중에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2023년 8월 30일 아동권리 증진 활동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유니세프가 지정하고 있는 아동친화도시의 5개 평가영역에 맞춰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12월 2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다. 현재 서면심의를 통과하여 오는 5월 대면심의를 앞두고 있다. 최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지점 인근 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대중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박달동 친목·호현마을 주민 등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마을버스 99번(1대)을 긴급 투입해 임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시 노선 운행경로는 박달동 친목마을~호현마을~노루페인트~한라비발디아파트(박달도서관)로 순환노선이다.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이후 시내버스 3번(안양)·2번(광명)·12번(광명)·50번(안산)이 박달동 친목·호현마을을 지나지 않고 각각 우회 운행 중으로, 안양시는 주민들이 우회 운행 중인 기존의 버스를 연계(환승)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시 노선을 마련했다.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배차 간격은 30~90분이다. 안양시는 긴급 운행을 위해 관내 편안운수(주)와 적극 협의해 마을버스 99번을 붕괴 주변 도로 전면 통제가 해제될 때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조치로 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박달동 주민 등이 대중교통 불편을 겪고 있어 임시 노선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로 통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