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관내 정2새마을문고에서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문고를 찾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봉사자들이 언니나 오빠, 형 또는 누나가 되어주는 ‘잇-다 연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잇-다 연결 프로젝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봉사자들이 초등학생들의 방학숙제를 도와주는 등 돌봄을 제공하고, 형제나 자매가 없는 아이들에게는 형제관계를 형성해줌으로써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돕고자 준비한 프로젝트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방학기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동아이들이 이웃간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 정자2동 신안아파트 244동에 위치한 정2새마을문고는 오는 4월부터 문고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서논술토론수업과 역사책만들기, 식물테라피 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21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미나리광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을 홍보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수원시민 누구나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수원형 통합돌봄서비스로 기존 돌봄을 개편하여 지원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75%이하에서 (2025년)150% 이하로 상향됐으며, 지원금액이 (기존) 연간 100만원에서 (2025년) 150만원으로 올랐다. 이날 홍보 교육은 서비스 종류가 기존 4개에서 7개 ▲생활돌봄(신체활동지원, 가사활동지원) ▲동행돌봄(병원 동행, 일상 업무 동행) ▲주거안전(소모품 교체, 부분 수리, 대청소, 소독방역) ▲식사지원(일반식 제공, 죽식 제공) ▲일시보호(단기보호, 반려동물 일시보호) ▲재활돌봄(맞춤형 운동재활) ▲심리상담(성인, 아동·청소년, 중독 관리 상담) 으로 확대된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홍보 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의 확대 서비스가 궁금했는데 안내문과 함께 쉽게 설명해주어서 쉽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nb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20일,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한전MCS(주) 경기지사직할지점) 위촉식이 진행됐다. 작년 6월 20일 업무 협약을 토대로, 인계동에서 활동하는 한전MCS(주) 경기지사직할지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총 25명이다. 인계동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종사자, 한전MCS(주) 경기지사직할지점 직원 등을 포함하여 총60이다. 이들은 2025. 2. 1. ~ 2027. 1. 31.까지 2년간 △고위험군 모니터링 일촌 맺기 △인계동 위기가구 발굴 조사 참여 및 동행 등의 업무를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위촉식이 끝난 후 한전MCS(주) 경기지사직할지점은 곧장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촉식 및 캠페인에 참석한 신성관 한전MCS(주) 경기지사직할지점장은 “작년에 이어, 인계동 내 주민을 위해 함께 활동할 수 있게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관내 주민을 위한 업무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박선영 동장은 “3기에 이어 4기를 연임하여 활동해주시는 25명의 한전MCS(주) 경기지사직할지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2월 24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매교동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대일실업 관계자 및 환경관리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대형 폐기물 처리와 불법 투기 방지에 대한 대책 마련과 잦은 민원 발생 지역 집중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그외에 쓰레기 수거 일정의 최적화, 분리수거의 철저한 시행,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다. 매교행정복지센터 동장 최선영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일실업과 환경관리원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일실업 및 환경관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부터 5일간 사회복지서비스의 신속한 처리와 복지대상자의 통합조사관리를 위한 동 순회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업무 연찬에서 팔달구는 10개 동을 순회하며 신속하고 내실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도 복지분야 지침변경 및 개정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초기상담 시 참고해야 할 사항과 복지급여 부적합자들에 대해서는 구·동 소통을 통해 타법지원이나 민간연계를 적극적으로 하도록 당부했다. 나아가 동 복지업무 추진 시 어려운 사항들을 경청하고 개선해야 할 의견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통합업무 연찬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업무의 지침 및 개정사항에 대한 공유로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공무원의 업무 숙지에 도움을 주어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유재구 사회복지과장은 “동 순회 업무연찬을 통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내실있는 복지행정을 펼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4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종이 사용으로 발생하는 환경 문제와 자원 낭비를 줄이고자 ‘종이 없는 회의’를 개최하여 수원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보탬이 됐다. 이번 회의는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 연간 활동계획 논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한 숙지 △민방위 대피시설 및 급수시설 안내 △2025년 팔달구 민방위대 정기검열 안내 △시·구정 주요시책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주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 및 민방위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에 더 선제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향 종합민원과장은 “항상 지역안보, 민방위 비상대피 및 급수시설 점검에 적극 임해 주시는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성모퍼스트내과에서 지난 24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관내 소재의 성모퍼스트내과에서 후원한 라면 100박스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효준 원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추운 날씨에 잊지 않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성모퍼스트내과에 감사한 마음이다. 곡선동 또한 기부 문화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문제해결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논의된 위기가구는 이혼 후 혼자 생활하고 있는 노인단독가구로 뇌경색 및 편마비 증상을 겪고 있어 해당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서비스 제공 내역에 따른 변화 상태 점검 ▲중복 서비스 지원에 대한 조율 검토 ▲기관별 역할 분담 ▲향후 지원 방향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는 권선1동 맞춤형복지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사회복지사,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권선구 보건소 방문간호사, 효경의손길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 재가관리사가 참석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우리 동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참여해주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기관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적절한 개입으로 위기가구에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나 혼자 잘산다’ 특화사업을 시행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 특화사업은 수원시에서 자립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셰어하우스CON’에 거주 중인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가사활동과 사회생활 방법 등을 멘토링하며, 따듯한 집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은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인근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직접 자립준비청년들이 좋아하는 밑반찬을 만들어 가져왔으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식재료 구입하여 전달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따듯하고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자립청년들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3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다리가 불편해서 외출도 어려워하는 것을 안타까워한 한 이웃의 제보로 서비스를 받았으며, “겨울 이불이 부피가 큰데 세탁기가 작아 이불빨래를 자주 하지 못했다. 이렇게 깨끗하게 빨래해서 집 앞까지 가져다 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추운 겨울에도 변함없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특화사업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기부 활성화와 후원자 예우 강화를 위한 ‘후원자 예우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선구는 앞으로 구·동 행사개최 시 후원자를 초청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 내에 후원 내역을 공개하는 전용 게시판을 신설해 투명성을 높이고, 후원자들의 기부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보도자료를 배포해 언론 및 지역 매체를 통해 후원 내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후원자에 대한 감사 서한문 발송, 사랑나눔 수원 현판 증정 및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후원자들의 소중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예우를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적극적인 후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진계획을 통해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권선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1회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행복을 선사하는 의미를 갖는다. 첫 공연은 2월 24일 세류동 소재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했으며, 세류1동·평동·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의 통기타, 트로트장구, 노래 동아리들이 각기 다른 장르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뜻깊은 공연에 함께 참여하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복조리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권선구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세대가 문화적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은 2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