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성실·우수납세자 인증서 수여는 모든 납세의무자의 성실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자 지난 2012년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이상 계속, 3건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 중 구청장의 추천과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 30명과 법인 30개소를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성실·우수납세자에게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전액 면제 ▲종합검진비 등 의료비 할인(관내 3개 병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주관 공연 관람료 50% 감면 ▲시 금고(NH농협은행)의 금리인하 및 수수료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법인 대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는 지방세정발전 유공 민간인 4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해 주신 성실·우수납세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한국환경개발(주) 및 임직원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환경개발(주)은 시화공단에 소재한 회사다. 지난 1978년 설립돼 47년간 일반 및 지정폐기물 소각·중화처리·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 등을 제공하는 환경전문업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희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신 한국환경개발의 조현희 대표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연중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OECD 회원국 가운데 1위다. OECD 회원국 평균의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자살률 감소를 위한 사회 안전망을 형성하고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7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연 1회 자살 예방 교육 의무화가 시행됐다. 자살예방 의무교육대상은 ▲국가기관·지자체 등의 공공기관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등이다. 자살예방교육은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를 전달하는 ‘인식개선 교육’과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생명지킴이교육’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에 의한 대면교육과 시청각 교육, 인터넷 교육 중 기관 상황에 따라 선택해서 진행하면 된다. 자살예방센터는 ‘찾아가는 생명지킴이교육’으로 대상 기관들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생명지킴이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25일까지 외식사업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0기를 맞이한 외식사업아카데미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리실습과 노무·세무 관리, 우수 외식업소 벤치마킹 등 성공하는 외식업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5일부터로, 관내 외식업(일반 및 휴게음식점) 영업자 25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선정된 교육생은 오는 4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13주간(매주 화요일 3시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최근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외식업 경영에 종사하고 있는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안산 마이어스 그레이트컨벤션에서 ‘2025년 안산시 환경공무직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공무직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시의 청결을 책임지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 직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고 계시는 환경공무직 직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환경공무직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산업시찰, 가을 한마음 체육행사 등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접수받는다고 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판매 품목의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업소로서 현재 안산시에서는 총 86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신규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며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주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을 안산시청 소상공인지원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신청 업소에 대한 현장평가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지정 표지판을 제공하고, 운영 물품 등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는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1차 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진행됐던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급대상과 금액도 확대됐다. 지급 대상자는 안산시에 연속 1년(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산시에서 연속 1년(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거주하며 농어업 생산(축산, 임업 포함)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서는 일반농어민에게 월 5만 원(연 최대 60만 원)을, 청년농어민·귀농어민·환경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연 최대 180만 원)을 반기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연간 1회 신청하면 지급요건이 충족되는 월부터 소급해 지급된다. 1차 신청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로 선정이 된 경우에는 추가 접수가 필요하지 않고, 1차 신청 시기를 놓쳤다면 하반기에 시행 예정인 2차 신청 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시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통·번역 서포터즈 ‘톡톡이음’이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본격적 여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톡톡이음’은 통·번역에 쓰이는 ‘말’을 상징하는 ‘톡(Talk)’과 ‘도시 관계를 잇는다’는 의미 ‘이음’의 합성어로 안산시 통·번역 서포터즈의 명칭이다. 안산시는 지난 2월 내부 모집을 통해 영어·중국어·독일어에 재능이 있는 시 직원 10명을 올해의 서포터즈 ‘톡톡이음’으로 선발했다. 20대부터 50대, 8급 주무관부터 6급 팀장까지 다양한 직렬·직급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외빈 영접, 국제교류 등을 위해 통·번역이나 감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톡톡이음’의 첫 활동은 다음 달 우호협력도시인 ‘미국 부에나파크시’ 대표단 영접 행사 참여로 시작된다. 향후 간담회 및 환영 오찬, 관내 시찰 등 일련의 행사 진행 가운데 의사소통을 도와 시 국제 관계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제교류도시 간 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해 언어 재능 기부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톡톡이음’과 함께 안산시가 세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초등학교(수암동 소재)와 3·1 운동 기념탑에서 각계각층의 시민 400여 명과 함께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원과 그 가족, 유관기관 단체 및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장) ▲독립선언문 낭독(학생 대표) ▲유공자 표창 ▲기념사(안산시장) ▲기념공연(안산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극단 ‘월피해피바이러스’)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3·1절 만세 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400여 시민들은 안산초등학교에서 3·1운동 기념탑까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행진을 이어갔다. 1919년 3월 30일 오전 10시 안산 수암면 비석거리에서 인근 18개 리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해 안산지역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을 펼쳤던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는 시간이 됐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은 “애국정신으로 오늘같이 성대하고 뜻깊은 기념식을 치르게 돼 안산시 10개 보훈단체를 대표해 이민근 시장님을 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제9지역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제9지역(안산)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354-B지구 제9지역(안산) 소속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전진구 부총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국제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귀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7일 플랫폼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심야 무료 건강상담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동노동자 건강상담’은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와 경기서부근로자건강센터 공동 주관으로 안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1호점(안산시 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에서 진행됐다. 대리기사 등이 주로 활동하는 야간 시간대에 이뤄진 이번 건강상담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뇌심혈관질환 예방 기초 간이 검사(혈압, 혈당) ▲생활 습관 개선 상담 ▲인바디 측정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상담 등 다양한 직업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건강상담은 이날을 포함, 총 4회(▲2.27, ▲5.29, ▲8.28, ▲11.27)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3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이동 노동자 무료 건강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건강상담을 통해 이동 노동자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더 나은 노동환경을 조성할 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대부도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부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무단투기 근절 대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무단투기 현황 및 문제점 공유 ▲부서별 의견 청취 ▲무단투기 감량화 방안 논의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체계 ▲주민 참여 환경 켐페인 추진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대응 방안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한 CCTV확대 설치 ▲불법쓰레기 투기 과태료 부과 및 감독 강화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 철저 ▲상습무단투기 지역 관리 강화 ▲주민신고 보상제 확대 ▲마을 단위 배출장소 도입 ▲마을 단위 환경 활동 강화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방안을 토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이어가 깨끗한 대부도를 만들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백종선 대부해양본부장은 “무단투기 문제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