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거어르신 스마트한 문화생활 즐기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 조작 및 앱 설치 방법 ▲정보 검색 방법 ▲키오스크 사용 방법 ▲모바일 뱅킹 및 배달주문 어플 사용 방법 등 총 10차시로 구성되어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스마트폰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아 이러한 교육이 꼭 필요했다. 유용한 프로그램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은 2025년 우만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시 평생교육과로부터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자료를 지원받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긴급복지 정책, 수원새빛돌봄’을 주제로 동협의체 민간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수원시청 통합돌봄팀장(수원새빛돌봄 강사), 휴먼복지팀장(긴급복지 정책 강사)이 진행했으며 민간위원 15명이 참석하여 해당 정책과 지원내용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춘원 민간위원장은 “생소하고 잘 몰랐던 사업에 대해 직접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고 유용한 정책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선영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며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인적안전망으로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사랑나눔반찬, 이·미용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4월 9일 새봄을 맞아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과 함께 관내에 소재한 당산어린이공원 인근 대박터널 화분에 수국을 심었다. 우만1동 '손바닥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활동은 관내에 버려진 유휴지나 화단을 아름다운 꽃밭으로 가꾸는 정원 사업이다. 이번 손바닥정원 정비 활동에는 우만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이 참여하여 주변 잡초 및 쓰레기를 정리하고 수국을 심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많은 단체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손바닥정원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하고 꽃향기나는 동네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8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양심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30여 명의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은 관내 화단의 잡초 및 쓰레기를 정리하고 제라늄 등 꽃을 식재하여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섰다. 양심화단 만들기는 고등동 관내 유휴지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화단으로 가꾸는 사업으로, 현재 △고등로 37 청사 뒤편 △고등동 사거리 △고등동 오거리 △고매로 28 고등촌경로당 △고화로 22 고등동성당 뒷길에 양심화단 5개소가 조성된 상태이다. 김병화 위원장은 이번 “양심화단 조성에 참여해 주신 많은 회원분들 덕분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관심을 갖고 돌보아 양심화단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고등동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봄을 맞이하여 취약 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0명이 참석해 50가구에 전달할 반찬을 만들었으며, 이날 만든 열무김치는 관내의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태자 부녀회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하여 담근 열무김치가 이웃들에게도 좋은 기운을 가져다주었으면 좋겠다. 기꺼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에게도 고맙다" 고 말했다. 또한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번 열무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봄 김치 나눔, 만두·떡·반찬 나눔, 복달임 행사 등의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는 지난 9일 팔달구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경애 여성자문위원회 회장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피해를 보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웃이 어려울 때마다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자문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화재로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산불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3년 5월에 설립된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는 30여년 동안 지역사회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연말연시 이웃돕기와 각종 행사 지원 및 후원, 재난 지원금 기부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단체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8일 수원향교 부설 명륜대학 학생 및 장의 등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26만원을 전달했다. 명륜대학 학생 160명과 장의 60명, 소속 직원 등이 함께 뜻을 모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작은 마음을 모았다. 송중섭 전교는 “산불로 속절없이 삶의 터전을 하루 아침에 잃은 분들의 심적 고통을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이재민 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구 단위 단체와 동 단체 뿐 아니라, 지역사회 향교 어르신들께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126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경남 산청군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북 의성군 등 재난 지역 산불 피해 수습과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0일 09:00~09:40 간 조현동 주미대사를 포함한 주미대사관 직원, 그리고 방미중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먼저, 조현동 주미대사 등 주미대사관 직원들이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와 관련하여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준 데 대해 평가하고, 정상통화시 조선‧에너지‧무역균형을 포함한 한미간 경제협력 문제 등에 대해 양국이 장관급 등 각급에서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음을 소개하면서, 대미 협의의 최일선에 있는 주미대사관이 미국의 NSC, 국무부, 상무부, USTR, 에너지부 등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현동 주미대사는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통화 이후 본인이 만나본 미측 관계자들 모두 정상통화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조선‧에너지‧무역 분야에 대해 한국측과 더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한편,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간 정상통화가 양국간 협상 시작을 촉진(facilitate)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음을 이번 양국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손상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먼저, 어업인의 질병 발생률(1년 중 1일 이상 휴업)은 평균 5.7%로 전년보다 0.4%p 감소했다. 주로 발생하는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 34.3%로 가장 많았으며,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한 주요 신체 부위는 어깨(22.1%)가 가장 많았고 허리(19.6%), 무릎(14.9%)이 뒤를 이었다. 업무상 질병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으로는 반복적인 동작(20.7%)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어업인의 업무상 손상 발생률(1년 중 1일 이상 휴업)은 평균 2.2%로 전년보다 0.1%p 증가했고, 주로 발생하는 손상 유형은 작업 중 전도(미끄러짐, 넘어짐) 사고가 61.4%로 가장 많았다.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통계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어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어업인의 질환 연구 및 예방,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하는 ‘어선안전보건센터’를 운영하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11일부터 등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바다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등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6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등대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한민국 등대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찍어 5월 16일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전문가 심사와 표절 여부 확인 등을 거친 후 6월 11일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며, 기타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과 등대와 바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시상 규모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이며, 특히 대상 수상자는 7월 2일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세계등대의 날‘ 기념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 받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여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대한민국 등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고, 수상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10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중앙-지방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제주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권 설명회에서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수많은 사회보장제도가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와 직접 만나 사회보장 분야의 장기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구체적 사회보장프로그램의 정합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중앙 및 지자체간 사회보장정책의 사전협의 방향을 조율하고, 사전협의 과정에서 관련 제도와 법령 반영이 미흡한 사업안에 대한 협의조정 사례 설명을 통해 지자체가 사업 기획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부터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사회보장기본계획'과 '지역사회보장계획'간 연계성을 높여 지자체 사회보장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타 지자체의 노하우를 소개하는 세션을 갖고 있다. 타 지자체의 사례를 통해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사업을 기획·설계할 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는 부산시 부산진구에서 시행하는‘청년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사업’에 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및 데이터를 활용하는 소재 연구자 간 교류를 위한‘소재 거점(허브, HUB) 전문가 기술교류회’를 4월 10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수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을 비롯하여 인공지능‧데이터 전문가, 소재 연구자, 기업관계자 등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소재 분야는 인공지능‧데이터 접목으로 혁신을 이룰 것으로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로 이러한 시도는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3년 11월 구글 딥마인드는 소재용 인공지능 모형 구글놈(GNoME)을 통해 220만개의 새로운 무기화합물을 발견하고 이 중 안전성이 확인된 후보 물질 38만1천개를 추려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도 작년 4월 '소재 연구데이터 활용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하고 인공지능‧데이터를 소재 연구에 활용하는 연구실인 소재 거점(허브, HUB)를 10개 지정한 데 이어, 올해도 6개를 추가 지정한다. 각 소재 거점(허브, HUB)은 데이터, 탐색‧설계, 소재 구현, 측정‧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