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청년회의소는 지난 28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의왕시 초등학생 도전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이날 대회는 관내 12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퀴즈, 응원전, 마술공연 등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부터 분야별 추천 도서 8권을 읽으며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학교별 응원단과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으로 현장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박정우(의왕초)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최강(고천초), 차혜린(백운호수초) 학생, 장려상은 이주원(백운호수초), 최이지(왕곡초), 배서윤(모락초), 방서진(포일초), 이채원(백운호수초) 학생이 차지했다. 특히 수상한 8명의 학생 모두 골든벨 울리기에 도전해 그 중 문제를 모두 맞춘 차혜린(백운호수초)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안았으며, 대회 개최 18년 만에 처음으로 독서 골든벨을 울려 큰 환호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해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키우고 독서의 즐거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의왕조류생태과학관에서 ‘의왕시 SNS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의왕시 SNS 서포터즈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시민이 공감하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서포터즈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방에 끝내는 블로그 따라잡기’ 특강과 ‘내손으로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의왕 스카이레일과 레일바이크 등 액티비티 시설 체험을 통해 서포터즈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오늘 특강이 요즘 트렌드에 맞는 블로그 콘텐츠를 기획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워크숍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SNS를 통해 의왕시의 다양한 소식과 행사를 더욱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의왕시에서 개최되는 행사 및 정책,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는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하고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의왕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글과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29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고3 수험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전체 대학, 특히 수도권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시 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입시 흐름에 발맞춰 △면접 특강 및 OT △지원대학별 답변전략 수립 △모의면접 △면접결과 피드백의 순서로 입학사정관 출신의 면접관을 초빙해 진행했다.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8월 큰 호응을 얻었던 대입 수시 설명회, 대입 전문가와 함께 하는 1:1 수시 집중컨설팅 운영에 이은 고3을 위한 대입 수시전형 대응전략 3단계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근 시군 학생과 학부모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날 모의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면접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면접 태도 교육, 소규모 면접 진행을 통해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입학사정관 출신의 면접관에게 피드백을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대입 면접에서 자신 있게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65세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생에서 가장 젊고 아름다운 날 _오늘의 기록’을 주제로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장수 사진 촬영봉사단 ‘따뜻한 시선’ 회원 8명이 참여해 사진 촬영, 보정, 메이크업 등 역할을 분담해 진행했으며, 완성된 사진은 2주 후에 어르신들께 액자와 함께 배부된다. 최복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며 사진을 찍으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내손1동 김형준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애써주신 따뜻한 시선 봉사단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2028년까지 예정된 건강보험 10조 원 + α 투자와는 별개로 연간 약 3조 3000억 원, 3년간 총 10조 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한다. 보건복지부가 27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지난 7월 11일 제5차 의료개혁특위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추진 방향을 발표한 이후 21차례에 걸친 의견수렴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고 및 중대본 논의를 거쳐 마련했다. 추진방안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의 목표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으로 진료하는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서 기능을 확립하고, 전공의의 과도한 근로에 의존하던 관행을 개선하여 '임상과 수련'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 상급종합병원과 진료협력 병원 간 협력 강화 그간 상급종합병원-2차병원이 같은 환자군을 두고 경쟁하던 관계를 환자 중심의 협력관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진료협력을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할수록 지원의 수준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로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열렸으며, 김성제 의왕시장이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총 12명으로,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사회보장 전문가 등 9명은 위촉직, 관계공무원 2명은 임명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시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 및 법적 기준에는 부적합하나 실생활이 어려운 자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결정 등을 심의함으로써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 소득자의 갑작스러운 실직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13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지원을 결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 힘이 되는 위원회가 되길 바라며, 촘촘한 복지 지원책 마련에 위원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교육부에서 지난 26일 발표한‘교육지원청 학교 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교육지원청의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이 교육감에게 이양되기 때문이다. 김 시장은‘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정하고 경기도교육감과 교육부 차관을 만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교육부의 이번 방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 위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던 것을 시․도의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변경해 교육지원청 조직 권한을 시․도로 위임했다. 의왕시는 교육부의 제도개선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연내 1시․군별 1교육지원청 설립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동시다발로 진행하기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탄력있게 대응하고 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려면 독립된 교육지원청 설립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의왕시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실시해 총 72,793명이 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9월 23일, 25일, 27일 3일간 의왕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27개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은 통학로 주변 주정차 등으로 인한 학생 안전 문제, 학교 주변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 방해 문제,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학생 및 교직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가 교육 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내 학교장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간담회 자리에서 건의하신 학교별 많은 건의사항은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협의해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학교장 간담회를 매년 실시해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일 의왕학습레일 학습공간인 ‘카페 더루아’에서 ‘의왕학습레일 사업 관계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브랜드 ‘의왕학습레일’은 철도특구인 의왕시의 특성을 반영해 레일을 따라 기차가 목적지에 도달하듯 지역주민에게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산‧학 협력을 통한 공간과 재능을 공유하는 의왕시 평생교육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시설의 일부를 공유하는 은행, 카페, 대학교, 공동주택 등의 학습공간 대표자와 인생대학 강사, 인생도서관 사람책, 평생학습매니저, 수강생 등 사업 관계자가 모여 팝아트 자화상을 그리며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 강정자씨는 “인생대학 ‘온라인 창업과 마케팅’과정 수강 후 사업자를 등록해 내 사업체를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유익한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인생대학 △인생도서관 △학습매니저 양성‧운영 △평생학습 이벤트의 단위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수)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의왕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노인 장기 요양 등급 1~2급 해당자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약자와 이들을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의왕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안전하게 이동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노인의 날을 맞아 무료로 운행하게 되어 더 기쁘고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의 정서 지원 및 자립을 위한 원예프로그램 ‘마스터가드너 꿈을 키우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화훼창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마스터가드너 꿈을 키우다’프로그램은 2024년 복지안전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의왕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지난 4월부터 관내 발달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발달장애인 화훼창작 경연대회’는 함께쓰는우산장애인보호작업장, 해온장애인보호작업장 주최로 진행됐다. 대회는 절화장식, 분화심기 2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서는 체험활동, 자립 상담 및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관내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평생학습권 보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는 지난 25일과 26일 2일간 왕송호수공원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과 학부모, 조부모, 보육 교직원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평일임에도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교직원과 부모, 아동이 함께 어울리는 신체 놀이로 서로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어린이집총연합회 최은미 가정분과장은 “부모님과 즐거운 추억이 많은 아이는 자존감이 높고 인성도 좋은 아이로 성장한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관계 형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육의 힘듦을 마다하지 않고 애써주시는 부모님과 보육교사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