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는 식품·공중 관련 분야의 위생업소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대상 또는 사업자 선정 ▲지원사업 정산 ▲위생업소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3명 위촉 ▲2024년 위생업소 지원사업 결과 보고 ▲2025년 위생업소 지원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등이 진행됐다. 안산시는 이번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해 올해 위생업소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심의위원회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한층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정식 통관절차를 거치지 않은 보따리상, 해외직구 상품 등의 불법 수입식품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안전한 유통식품 판매 체계를 구축하고자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외국인 밀집 거주지를 중심으로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외국 식료품 전문판매업소(자유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식품 무신고와 한글 표시 사항 무표시 제품 취급·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제품별 냉장·냉동시설 적정 보관 상태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다국어(4종) 외국 식료품 판매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상응하는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지난해 점검 과정에서는 불법 수입식품을 판매한 업소 18곳을 확인, 모두 고발 조치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기적인 점검을 진행함으로써 안전한 유통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1일 안산시 자율방범대 안산·상록연합대와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자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동오 안산연합대장, 유병권 상록연합대장 등 자율방범대 안산·상록연합대 소속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율방범대의 활동 현황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시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순찰에 힘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범 활동 간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김동오·유병권 연합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율방범대의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민생안전 도시를 구축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율방범대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고 덕택에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성공적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청년 소상공인 육성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성공드림(DREAM)’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성공드림 멘토링 사업은 지역에 가맹본부를 두고 창업에 성공한 청년 CEO와 신규․재창업 준비 청년들 간 인적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다. 지난 11일 오후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에서 창업에 성공해 가맹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주)열정 강기복 대표 ▲지알엔푸드 김효진 대표 ▲(주)멀티웨이 인도겸 대표 ▲(주)인더비엣 장희중 대표 ▲(주)스무하루에프엔비 조대희 대표 ▲잭인뉴욕스테이크 홍문석 대표 등 6명을 ‘청년 CEO 멘토단’으로 위촉했다. 멘토단은 ▲청년상인 만남의 날 개최 ▲샵마스터 교육 진행 ▲콜라보 판촉 이벤트 등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과 창업에 관한 지식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 도전을 도우면서 멘티들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앞으로 시는 요식업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멘토 만남의 날 운영 ▲협업 마케팅 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6월 말까지를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부동산 압류에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 65명에 대해 공매 예고통지서 발송 절차를 진행한다. 공매 예고 대상자는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체납액은 총 17억 4천2백만 원 규모다. 이번 공매 사전 예고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에도 납부하지 않는 경우 4월부터 공매 절차가 진행된다. 다만, 예고 기간 내 납부이행 각서를 제출하거나 체납액 분할 납부 등의 의사를 보이는 경우 공매를 유예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가상자산 ▲급여 ▲예금 ▲매출채권 ▲동산압류 ▲수색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병행해 자주 재원을 확보하고 시민의 공평과세를 실현한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안산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통해 공정한 세정 운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 체납 업무 시군 평가’에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청년 사업자들의 온라인 매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신청 대상은 2025년 기준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19~39세 청년 사업자다. 참여를 위해선 통신판매업으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으로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이나 우편 접수의 경우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상록구 해안로 705)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모집으로 선정된 15명의 청년 사업자에게는 ▲상품 상세 페이지 제작비 ▲상품 홍보 동영상 제작비 ▲포털 사이트 키워드 및 쇼핑 검색 광고비 ▲택배비 등 명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50만 원의 온라인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한편, 사업자들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네이버 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 진단 등의 1:1 맞춤 컨설팅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이 효과적인 온라인마케팅 능력을 갖춰 사업체의 브랜드 인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해 8월 12일 서비스를 개시한 통합예약시스템이 약 7개월 만에 가입자 수 3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은 안산시를 비롯해 청소년재단·주민자치센터 등 다양한 공공시설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도입한 시스템이다. 지난해 8월 첫발을 내디딘 이후 월평균 4,300명 이상이 이용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한 안산시는 단순한 프로그램 예약 기능에 더해 ▲교육강좌 ▲시설 대관 ▲체험 견학 ▲물품 대여 등의 기능까지 한곳에 담아 시민들의 풍성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시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국가유공자·다자녀가정 등의 감면 대상자의 예약 편의를 돕기 위해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증빙서류 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외국인을 위한 자동 번역 기능을 운영해 불편함 없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도 감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까지 농어업경영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제2차 농업농촌진흥기금 농어업경영자금·농어업 시설자금 지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농어업경영자금과 농어업시설자금을 합쳐 총 4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농어업경영자금은 농업 경영에 소용되는 경영비로 농가당 개인에게는 최대 6천만 원을, 법인 등 단체에는 2억 원 이내 연리 1%, 2년 이내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어업시설자금의 경우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농가당 개인에게는 최대 3억 원, 농어업법인에게는 최대 5억 원 이내를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어업인과 농어업법인이다. 오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도시주택과(농업·축산업)와 해양수산과(수산업)에 신용조사서와 신청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개인신용과 담보능력에 따라 융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신청하기 전 NH농협 안산시지부를 방문해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n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0일 단원구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공동체 공간을 살핀 뒤 복지 활성화를 강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경로당 회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푸르지오브리파크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원곡동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 내에 소재한 푸르지오브리파크경로당은 240㎡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회원 수 46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설 내에는 할아버지 방과 할머니 방, 거실 및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이정자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 경로당 회장은 “넓고 완벽한 시설을 갖춘 경로당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주신 많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편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곳이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가 ‘지능형 로봇’을 전략 분야로 설정, 관련 학과를 보유한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인재 양성 경로를 구축·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안산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한 선정이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 ▲지역기업 ▲대학 등 간의 협력을 통해 고졸 인재의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향후 3년간 총 10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 구축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안산시는 이번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 지구 공모 선정을 기반으로 지능형 로봇산업의 뿌리도시(root)로 도약하는 길(route)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구체적으로 시는 ▲관내 6개 직업계고등학교 ▲반월국가산업단지 로봇 관련 기업체 등 관내 기업 ▲한양대 ERICA 등 3개 대학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5개 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를 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7일 상록구 직원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이해 및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로컬푸드 수확 체험과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업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안산시 로컬푸드인 딸기를 수확하고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시대 속 첨단 농업기술의 기여 방안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농업에서 첨단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돼야 시민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는 오는 14일 직원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시청에서 대부동 성장관리계획 수립·고시이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안산시 관계자와 대부동 지역 건축사사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대부동 종합 발전 계획과 성장 관리 계획에 대한 지역사회 이해를 높이고, 지난 1월 23일 ‘안산시(대부동)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 고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및 성장관리계획 주요 사항에 대한 설명과 성장관리계획 고시 이후 개발 행위 허가·건축 허가(신고 포함) 시 관련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시는 지난달 26일 대부동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인구 5만 이상의 자족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대부동 종합발전계획’을 수립·고시했다. 구체적으로 대부동 전체 면적에 약 21%에 해당하는 9.71㎢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설정하고 도로, 교통망, 상하수도 등에 걸쳐 생활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