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겨울철과 연말연시를 맞아 도정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크리스마스 봉공이’, ‘해돋이 봉공이’, ‘썰매타는 봉공이’ 등 겨울의 따뜻한 감성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담아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봉공이 이모티콘은 16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 총 4만 5천명에게 배포된다. 채널을 새로 구독하거나, 기존 구독자의 경우 채널을 잠시 차단했다가 재구독하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3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봉공이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의 자음인 ‘비읍(ㅂ)+히읗(ㅎ)’과 ‘기역(ㄱ)+히읗(ㅎ)’을 세로로 배열해 이름을 지었으며, 공직에 종사하며 나라와 사회를 위해 힘써 일한다는 봉공(奉公)의 사전적 뜻도 담고 있다.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목민심서(牧民心書) 제3편의 주제(봉공 6조)이기도 하다. 한편 경기도는 대표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도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인정받아 최근 열린 ‘제10회 2024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폭설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농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농촌진흥기금(농업발전계정) 융자 이자 전액을 감면한다. 이번 결정은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마련한 긴급 지원 조치다. 지원대상은 현재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농업발전계정) 융자금을 이용 중인 1,678개 농가(1,090억 원) 가운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등록된 농어가다. 도는 피해 규모와 상관없이 1% 이자를 최대 2년간 전액 감면할 방침이며,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예산에서 충당할 예정이다. 도는 오는 20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지원 대상 농가를 최종 확인하고 안내할 예정이며, 농가는 해당 시군 농협시지부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시 필요서류는 본인 주민등록증, 피해 증빙 자료(시군 확인서), 이자감면 약정서(은행 비치)다. 경기도는 도내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추가 지원책을 검토 중이며, 2025년 예산 확정 후 피해 농어가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진흥기금(농업발전계정) 긴급 융자 지원을 내년 1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 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은 1인가구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경기도 1인가구 사업으로, 지난 8월 출범해 약 3개월간 활발히 활동해 왔다. 참여단은 사회관계망, 건강·돌봄, 안전·주거 등 3개 분야에서 활동하며, 경기도 1인가구 정책과 시군 1인가구 프로그램 참여 소감 등을 블로그와 누리소통망(SNS) 등을 이용해 홍보했다. 또 ‘유기견과 함께하는 1인가구 정서적 연결 프로젝트’ 등 총 35건의 정책을 경기도에 제안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정책참여단, 정책제안 공모전 수상자, 시군 가족센터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단 활동 결과물 전시, 참여단 활동 우수자 표창, 정책제안 공모전 수상작 시상,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는 참여단 활동 우수자와 1인가구 지원 유공자 등에게 총 10점의 표창을 수여하고,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8편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또한 사회적기업 ‘인뮤직앙상블’의 재능기부 축하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과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혜택 보따리를 푼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목요일까지 일부 서비스 지역에서 ‘미리크리스마스’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해당 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양주시, 동두천시까지 8개 지역으로,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기간내 2만 원 이상 주문시 4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더불어 8개 지역 중 일부 지역은 1만 5천 원 이상 주문시 중복 사용 가능한 2천 원 더하기 쿠폰도 발급 가능하다. 해당 프로모션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평택시 서정지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 선정으로 시작됐다. 평택시 서정지구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촌에서 시작돼 미군 기지촌,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후 쇠퇴하던 지역으로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안전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추진했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역의 물리적 안전성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국가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서정지구 사업에서는 담장 및 화재 예방 시설 개선, 배수시설 보강 등 안전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생활위생시설 확충에 주력했다. 특히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통해 집수리 사업에 있어서도 주민 부담을 덜어주는 등 주민 만족을 위한 노력에 힘썼다. 2021년 이후 집수리 수요 급증에 따라 이를 우선적으로 추진했으며, 이러한 노력은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주민들의 교류와 협업을 위한 커뮤니티센터도 신설했다. 이 시설은 주민들에게 거점공간을 제공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다가오는 12월 20일, 경기문화재단은 8년 간의 문화다양성 확산 노력을 알리는 2024년 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포럼 '다정함: 다양성의 속내'를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에서는 경기도민의 삶과 일상으로 스며드는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17년부터 문화다양성 촉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 소외계층 문화나눔 사업으로 시작하여 문화예술 활동 공모, 문화다양성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정책 연구 등의 형태로 8년 차 사업을 지속했다. 2024년에는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 활동 공모 '다이아 프로젝트'와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및 도민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 '문화다양성 빨주노초', 그리고 문화다양성 교육콘텐츠 개발 및 이를 활용한 워크숍 '문화예술교육에 꼭! 필요한 문화다양성'으로 문화다양성 가치를 다채롭게 전파하고자 했다. 2024년 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포럼 '다정함: 다양성의 속내'는 그동안의 활동과 사례를 모아보고, 들여다보고, 또 나누어 보는 자리로서 마련했다. 문화다양성 촉진 사업의 성과를 전파하고 문화다양성 가치의 중요성을 공표하기 위하여, 8년 간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이 접경지역에 추가 지정되면서 정부로부터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에서는 8번째 접경지역 지정으로 가평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지역발전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입법예고안은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를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은 낙후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이다. 현재 강화군, 옹진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 비무장지대 또는 북방한계선과 잇닿아 있는 10개 시군과 고양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춘천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5개 시 등 3개 시도에 총 15개 시군이 있다. 경기도에서는 7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행정안전부는 가평군의 경우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한데도 접경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한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추가지역 지정에 대한 검토 결과 타당성이 인정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수원 광교 사옥에서 국내 최대 자동차 공유 (카셰어링)플랫폼인 ㈜쏘카와 ‘탄소저감형 카셰어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GH의 광교 기회캠퍼스 건립사업과 광교 GH사옥을 대상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 운영하고 향후 GH의 다양한 개발사업에 카셰어링 등 공유 이동수단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GH 광교 기회캠퍼스 사업은 광교 택지개발지구에 청년 근로자 주거안정과 지역주민의 공간복지를 동시에 구현하는 공동주택 건설사업이다. 차량 보유율이 높지 않은 청년층에게 차량 공유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탄소저감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라는 설명이다. 김세용 GH사장은 “카셰어링 활성화로 탄소배출 저감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도모해 ESG경영 혁신으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12일 ‘2024년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아동돌봄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아동돌봄기관을 연계·협력·지원하는 지역 거점 돌봄기관으로 돌봄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종사자 역량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컨텐츠 제공 및 언제나돌봄서비스 연계 등 안정적인 아동돌봄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2021년 4개 시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 14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수원, 화성,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파주, 김포, 의정부, 광명, 군포, 양주, 오산, 이천, 안성, 구리,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등 21개 시군으로 확대해 아동 돌봄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올해는 센터를 통해 ▲508개 유관기관 ▲아동 1만3,214명 ▲돌봄교사 3,845명 ▲지역주민 1만1,913명 등 2만8,972명이 아동권리증진, 인성·발달, 돌봄인재양성, 돌봄교사 역량강화 사업 등 1,263건에 참여하는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923건 사업에 1만7,848명이 참여한 것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9월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로 인정 받은 데 이어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최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 에서'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MICE 도시(Fastest-Developing MICE City)'로 선정되며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에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시상식은 1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레흐미타지 비벌리힐스(L’ERMITAGE BEVERLY HILLS)에서 전 세계 23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도는 마이스산업의 ▲기반 인프라 구축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변화하는 국제 MICE 환경에서 탁월한 대응력과 성장 가능성 등을 입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 관계자는 “고양(킨텍스), 수원(수원컨벤션센터)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 수준의 회의 시설뿐 아니라 각 시·군의 MICE 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혁신적인 유치 마케팅 전략 등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2일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 리조트에서 ‘2024년 경기인권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인권 선언일(1948년 12월 10일)을 기념하여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과 경찰의 인권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 경찰관서별 인권담당자, 자치경찰위 사무국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인권정책연구소 최성윤 강사의 ‘인권의 이해’ 특강으로 시작했다. 최성윤 강사는 인권의 개념과 경찰행정에서의 인권적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어진 한국인권성장진흥원의 전준석 원장은 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다름은 존중하고, 차이는 인정하고’라는 강의 내용으로 직장 내 성희롱 사례를 소개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식문화 디자인연구원의 김영성 원장은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라는 주제로 요즘 관심이 높아지는 먹거리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참여자들과 소통했다.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경기남부자치경찰과 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하고있다. 피해 농가는 도내 774곳으로, 시군, 농협 공동방제단과 협력하여 질병 차단방역에 나섰다. 현재 전국적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하고, 특히 겨울철 야생철새의 이동으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축산농가들은 시설복구와 함께 전염병 발생 가능성까지 우려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폭설피해 지역 축산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가축질병 예방을 목표로 피해 규모가 큰 농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차량을 투입해 소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폭설피해가 발생한 15개 시군(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안산시, 평택시, 화성시, 군포시, 광주시, 이천시, 안성시, 오산시, 의왕시, 여주시, 양평군, 남양주시)과 공동방제단의 소독차량 95대를 동원해 일제 소독을 시행중이다. 신병호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가축 전염병 발생을 막고 축산농가가 다시 안정적인 환경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