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9월 28일 평택시 팽성읍 객사(경기도 유형문화유산)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본 행사는 조선시대 한양에 계신 임금님을 바라보며 행하는 유교 의례를 재현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 복식을 입고 진행하는 행진 및 연극이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나 시민들이 직접 기획해 연출하는 행진은 관람객을 포함한 100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됐으며, 생생 국가유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느질 부대’를 통해 직접 만든 의복을 착용한 참가자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전통체험을 통해 k6 캠프 험프리스 미군 가족 또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화합의 장이 됐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해 문화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에서 진행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본행사는 팽성읍 객사를 바탕으로 팽성읍 내의 역사적 가치를 스토리텔링으로 재치 있게 풀어내어 주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7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 예술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꿈울림 축제는 경기도 내 32개의 꿈드림 센터가 어울려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울리는 의미를 지닌 행사이다. 이번 꿈울림 축제는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공모전, 예술제, 디지털플랫폼(온라인 전시회)이 진행됐다. 평택시 꿈드림 밴드동아리 꿈딴딴은 제7회 꿈울림 축제의 주제에 맞춰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편곡해 선보였다. 선곡 이유는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꿈딴딴 보컬 청소년은 “꿈딴딴 친구들과 처음 선보이는 무대라 많이 떨렸지만, 관객들의 큰 호응 덕에 긴장이 풀려 마음껏 노래할 수 있었다. 무대 위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내려왔다.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꿈드림 밴드동아리 꿈딴딴은 밴드음악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악기를 연주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아리원들과 함께 합주 연습을 통해 즐겁게 무대를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14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열한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열한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000여 명의 병력과 83종 340여 대의 장비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서울공항에서 기념행사를, 오후 4시부터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기념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 국토수호 결의, 분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 신청한 시민 중 5100명을 초청했다. 위협 세력 격멸을 위한 공중전력 기동과 태권도시범, 집단,고공강하 등 국토수호의 결의를 다지며 적 도발 시 강력히 응징하는 국군의 모습을 선보였다. 분열 순서에선 80여 대의 회전익 항공기를 선두로 도보부대, 유,무인체계 무인잠수정, 무인수상정, S-100 등이 공개됐다. 공중분열 행사에서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인 KF-21을 포함해 40여 대의 항공기들이 대규모 편대 비행을 선보이며, 행사장 상공을 수놓았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6일 국제교류센터 사거리 일대 도로변 잡초 제거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잡초가 너무 많아지면 도로의 시야를 가리거나 보행자들의 안전을 저해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기에, 이번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자발적으로 도로변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잡초를 제거하는 동시에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게 됐다. 윤기병 위원장은 “다 같이 힘을 모아 도로가 깨끗해져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일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환경 정비에 힘쓰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이앤씨테크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앤씨테크는 2007년 7월에 설립해 고덕동에 있으며, 평택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대행을 하는 기업이다. ㈜이앤씨테크 이종광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취약계층 후원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심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냉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4일 평택지역자활센터 마스크 제조사업장에서 생산한 KF94 마스크 3만 6천 장을 평택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자(自)주보고 활(活)짝 웃는 우리는 한솥밥 식구’라는 이념을 가지고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사업장, 450명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해 평택시의 실업·빈곤 해소 및 정서적·경제적 자활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유웅조 총괄팀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큰 노력을 실천하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월라 회장은 “먼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마스크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장애인분들이 한 공간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최근같이 추워지는 날씨에 마스크가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받은 기부 물품은 장애인직업재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위원과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청소년안전망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급 위원회로 각 기관 실무자가 모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 효과적인 사례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석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장은 “회의를 통해서 위기청소년을 든든히 지원할 수 있게 됐고, 기관 간 사업을 공유해 청소년안전망을 촘촘히 할 수 있게 됐다”며 “평택시 청소년이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지역의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에 관심을 표명한 관내 3개 마을 주민 대표자 20여 명과 함께 경기도 내 우수 종합장사시설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에 참여한 주민 대표자들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종합장사시설인 수원 연화장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방문해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운영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은 화장시설 내부까지 방문해 화장설비 운영과 연기 및 냄새 발생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등 주민 우려 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기금 지원 사업과 부대시설 운영 등 주민 지원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주민들은 친환경적이고 현대화된 시설을 현장에서 둘러보고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다고 밝히며, 마을로 돌아가 주민들에게 벤치마킹 결과를 설명하고 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 신청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시는 9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 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토지정보과는 지난 28~29일에 열린 제21회 한미친선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활동은 축제 장소에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마련해 진행했으며, 평택시민과 행사 참여자들에게 평택시 권역별 안내도 및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에 대한 홍보문과 상세 주소 안내문 등을 배부해 찾기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하고 바르게 읽고 쓸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도로명주소’에 대해 도로명주소 부여 시 적극 반영하고자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 사업의 필요성 등을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시민들이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센터(북부) 1층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 대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 관계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는 11월 2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열리는 ‘제16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에 대한 주요 사항과 참가 안내, 홍보 체험 부스 위치 및 공연발표 순서 추첨 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승훈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 추진위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즐겁고 알찬 평생학습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평택시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생학습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온(ON) 동네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밝히다’란 주제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학습을 통해 배운 재능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개막식, 주민자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6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열무김치 70여 통을 담그고 포장했다. 이렇게 완성된 반찬은 나눔센터 회원들이 마을의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 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전달됐다. 조미자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반찬 나눔을 하러 갔을 때 어려운 이웃의 미소를 보았는데 그 순간 봉사가 참으로 보람된 일이라고 느꼈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나눔에 앞장서주신 나눔센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통해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