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 32명을 모시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함께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어르신 행복프로그램과 연계해 경로당에서 신체활동, 종이접기, 인지력 향상 활동에 이어 바깥나들이를 통한 신체활동 걷기로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게 됐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양평 힐빙클럽에 방문해 특화된 휴식공간 힐빙 체험존을 경험하고 족욕 테라피, 찜질 등 몸을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에서 나온 제철 재료의 건강한 먹거리 식사로 원기를 보충하고 천연 아로마 오일과 소도구를 이용해 굳어있는 몸을 이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이 짝꿍을 이루어 차량 이동과 어르신의 체험활동 말벗이 되어주고 마술을 보여드리는 등 레크리에이션을 같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밖에 나오기가 정말 어려운데 여러 사람과 밖에 나와 바람을 쐬고 체험활동도 하고 내 나이가 80세인데 30세는 젋어진 것 같다”고 말씀하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사회적 배려 청소년과 요리봉사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학습 활동을 진행했다. ‘팽성 요리의 집’은 2024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으로 청소년 요리봉사단 ‘V-COOK’이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사전 안전교육을 위한 국민안전체험관 견학과 ‘불 없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라는 주제로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활동에 참여한 요리봉사단 임시현 청소년은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이후 요리 실습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10일에 배, 고구마 등 평택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구성한 먹거리를 취약계층 40가구에 제공했다.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취약계층 160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과일, 고기 등 경기도와 평택시에서 생산된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직접 꾸러미로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백성권 위원장은 “지역농산물 먹거리지원사업 대상자분들이 ‘가격이 비싸서 선뜻 살 수 없었던 먹을거리를 지원해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실 때마다 매우 보람있고 기쁜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 지원해 진위면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에도,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에도 농산물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가정마다 직접 전달해 주시느라 고생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WWF(세계자연기금)는 10일 2024년 지구생명보고서(Living Planet Report, LPR)를 전 세계 동시 발간하며, 지난 50년 동안(1970년~2020년)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의 규모가 평균 73% 감소하는 재앙적 상황에 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구가 인류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위험한 티핑 포인트에 가까워졌음을 경고하며, 앞으로 5년간 기후와 생물다양성의 이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지구생명지수(Living Planet Index, LPI)는 전 세계 5495종을 대표하는 약 3만5000개의 개체군을 대상으로 1970년부터 2020년까지의 추세를 분석한 결과다. 이 중 담수 생태계가 85%의 가장 큰 감소를 보였고, 육상(69%)과 해양(56%) 생태계가 그 뒤를 따랐다. 야생동물 개체군 감소의 주된 원인은 식량 시스템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황폐화이며, 그 외에도 자원 남용, 외래종 침입, 질병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기후변화는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 심각한 위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10월 10일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4회기 [나를 위한 원예 테라피]를 실시했다. 2024년 힐링 프로그램은 평택복지재단에서 실시한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의 감정노동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토대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별로 계획됐으며, 이번 4회기 [나를 위한 원예 테라피]는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 중 상대적으로 소외된 직군인 급식, 의료, 시설, 환경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모집하여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꽃향기를 맡으며 꽃바구니를 만드니 기분이 좋아졌다. 주변 사람들의 꽃바구니를 보니 비슷한 재료를 사용했는데도 모양이 다 달랐다. 내가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는 나를 위한 선물 같았다. 이런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복지시설에서 가장 어려운 역할중의 하나인 급식, 의료, 시설, 환경 관련 업무를 묵묵히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하여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됐길 바란다. 앞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가 아파트의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표했다. 해당 건축기준은 오는 14일부터 사업계획승인 대상의 모든 공동주택 인허가 심의에 적용된다. 우선 공동주택 건축기준에 시뮬레이션 검토가 의무화됐다. 기존 평면적인 심의 방식에서 탈피해 입체적인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아파트 단지 경관을 미리 검토해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경관에서 벗어나 우수한 경관의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이번 건축기준에 포함됐다. 평택시가 발표한 건축기준에 따르면 전기차 주차장은 지상 설치를 원칙으로 한다. 불가피하게 지하에 전기차 주차장을 설치해야 할 경우에는 관할 소방청의 지침을 모두 수용해야만 한다. 박영철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은 “지금 평택시는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아파트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마련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통해 도시디자인 관점에서 아파트 단지의 경관을 계획하고, 나아가 더욱 안전한 공동주택을 조성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본문화주간’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4시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 마쓰야마시 전통 공연팀, 일본 기예인 다이도게(길거리 서커스) 공연팀, 국제대 댄스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시민들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일본 축제 놀이인 요요 물풍선 낚기, 수퍼볼 건지기 체험을 비롯해 일본 전통의상 체험, 전통 완구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와 일본 마쓰야마시의 우호교류도시 체결 20주년을 기념하여 마쓰야마시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이외에도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등 일본 관계기관에서도 홍보부스로 참여한다. 개막식 이후에는 배다리도서관 로비에서 일본 회화 작품인 우키요에 전시 및 스탬프 체험이 10월 25일까지 상시 진행되며, 일본문화주간 기간 중 세부 프로그램으로 일본문화강연, 일본 가정식 만들기 요리 교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좋은 재료로 돼지고기김치찜, 두부부침, 멸치볶음 등을 만들어 달걀, 음료수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지금껏 해왔듯이 앞으로도 지역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들을 살피며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매월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 실천을 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나눔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도시재생지역 주민들이 지난 7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학생 아이디어 부문과 주민 참여사업 부문으로 진행된 경진대회 본선에서 평택시 신장2동 주민들은 ‘꽃으로 물들다, 살맛나는 신장마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주민들이 유휴 국공유지를 찾아 정원으로 조성하고, 직접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아이디어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집수리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직접 집수리를 실행해 마을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당선됐다. 특히, 이 아이디어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이 돋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장마을 협동조합 이미영 이사장과 최동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 관리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모든 주민과 시 관계자들이 합심하여 이룬 성과인 2024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에서의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JH건설㈜은 지난 4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백미 2000㎏(79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JH건설㈜ 임준희 대표이사는 “가을을 맞아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해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생각하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덕분에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가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백미 2000㎏은 관내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여성복지시설로 지원됐다. 한편, JH건설㈜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백미를 기부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권역별로 9월 11일(북부), 9월 30일(남부), 10월 7일(서부) 등 총 3회에 거쳐 공인중개사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지난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해당 연수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개정된 공인중개사법과 주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관련 동영상 시청 및 관련 사이트 소개를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만일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기간별로 2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관내 미이수 공인중개사에게 연말까지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중개문화를 정착시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15명은 지난 8일 평택시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가 2021년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조성 테마로 왕벚나무 외 2종 100주, 관목 영산홍 외 4종 4260주, 초화류 구절초 외 5종 3600본 등 총 8600주의 수목을 심고, 바람소리 감성 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평택시에 기부한 도시숲이다. 삼성전자는 도시숲 조성 이후 매년 상·하반기에 2회 이상 숲가꾸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황금조팝, 모닝라이트 등 다년생 식물 200여 본을 심은 후 풀 뽑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여 참여의숲 경관을 아름답게 정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우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가꾸는데 힘쓰고 있다. 도시숲은 단순한 녹지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중요한 생태 공간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가꾸어 가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시는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