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취임 1,000일을 맞아 “관내 기업들과 협력해 ‘넷제로(Net-Zero: 탄소중립)’ 도시 의왕시를 만들어 시민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3월 26일 의왕시의원 취임 1,000일째를 맞아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려면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한 의원은 “미래 수소 에너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친환경 교통수단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로템과 철도산업 등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중소기업들이 기업활동을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정책을 시에서 뒷받침해 준다면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의원의 올해 하반기 구체적인 주요 의정활동 계획으로는 ‘의왕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토론회’와 ‘수소트램에 대한 연구, 실증현황과 의왕시 도입 가능성 검토 토론회’를 개최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 의원은 “그간 '의왕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와 '의왕시 수소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의회는 25일,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971 번지 일원에서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수도권 물류 항만 사업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유승영, 김승겸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항만배후단지 입주 의향자, 유관 기관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이번 착공식은 홍보영상 시청, 개막 인사, 점화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당진항은 2010년 1단계 사업으로 142.1만㎡, 2-1 단계 사업으로 조성 중인 113.4만㎡에 이어 2-2 단계 사업과 2-3 단계 사업이 완료될 경우 총 407.2만㎡(축구장 570개 규모)의 항만 배후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복합 물류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가 창출되어 평택항이 수도권 물류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자연도시, 수원의 미래 구상 한·중·일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수원시정연구원 개원 12주년을 기념해 수원시정연구원과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가 함께 주최·주관한 행사로, 한국·일본·중국의 도시조경 및 정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정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각국 전문가들이 정원에서부터 도시의 통합적 녹지창출,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도시계획, 자연친화도시 수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성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필수조건”이라며, “이제는 환경 보호를 넘어 자연 회복과 생태계 서비스 증진의 핵심 주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심포지엄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이 수원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자연도시’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5일, 수원 구도심 전통시장과 행궁동 골목상권(행리단길)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문경시 관계자 및 상인들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문경시의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에서 추진한 것으로, 문경시 방문단은 수원의 도시 콘텐츠 현황과 남문시장 및 행궁동 골목상권의 성공 사례를 청취한 후, 행리단길·수원통닭거리·남문시장·공방거리 등 주요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재식 의장은 “상인 여러분의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로 문경시의 ‘점촌점빵’이 점점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오늘의 방문이 문경시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두 도시는 서로 다른 경험과 강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오늘의 만남이 서로의 지혜를 나누고 두 도시가 더 큰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이종선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본부장, 처·실장 등 2급 이상 고위직 임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 추진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GH는 이날 회의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청렴 결의대회’를 갖은 데 이어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의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서는 조직 전체가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며 “청렴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필수 과제임을 인식하고, 전 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제296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현옥순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25일 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데 이어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96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진숙 의원이 뽑혔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재국 유재수 이지화 박은경 황은화 의원이 활동한다. 위원들은 오는 4월 3일부터 9일까지 5차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기정예산에서 1,288억 2,192만여원(5.70%) 증액된 2조 3,885억 3,512만여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게 된다. 현옥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은 올해 첫 심사하는 추경안으로 주민 숙원 사업 예산과 계속비 사업액 등이 반영됐다”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예결위원들과 함께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회가 25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6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원 4명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제29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회기는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18일간이며, 의회는 이 기간 중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 2건을 포함해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에서 1,288억 2,192만여원이 증가한 2조 3,885억 3,512만여원 규모로 보고됐으며,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현옥순 김진숙 김재국 유재수 이지화 박은경 황은화 의원 등 7인으로 구성을 마쳤다. 아울러 올해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는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으로 확정됐다. 안건 의결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4월 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의 문화예술행사 소식을 전하는 도민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캠퍼스의 풍경을 그리고, 푸르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상상그리너의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면서 상상캠퍼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20~50대, 개인 소셜 미디어 1개 이상 운영자(블로그 필수), 상상캠퍼스 오프라인 행사 참여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상상그리너 모집 공고에서 온라인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상그리너에 선정되면 4월 중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숲속 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뤄지는 입주단체 활동, 문화예술행사, 프로그램을 취재하고 SNS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부스를 직접 기획하여 참여해보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사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선발된 도민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과 활동비 등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다산연구소는 오는 4월 7일 월요일 오전 11시, 남양주시 정약용유적지 내의 정약용 선생 묘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서세 189주기 묘제 및 헌다례’를 개최한다. * 묘제(墓祭) : 조상이나 위인을 기리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그의 무덤 앞에서 지내는 제사 * 헌다례(獻茶禮) : 존경하는 인물에게 차를 바치며 예의를 표하는 의식 다산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이다. 정약용은 조선 후기 부패와 혼란 속에서 백성을 위한 개혁을 주장하며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수많은 저서를 남겼고, 그의 학문과 사상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묘제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다산연구소는 2004년 창립 이후 처음 묘제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서세 170주기인 2006년부터는 다산의 기일인 매년 4월 7일에 개최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은 1836년 2월 22일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 이를 양력으로 환산하면 4월 7일이 된다. 2021~2022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제주) 글로벌 역량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렌디드형 미래 융합 교육 모델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경기도교육청과 연천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연천 지역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초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문 과정은 제주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되는 합숙 캠프로 운영된다. 기초 과정은 3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16주 동안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중학교 2~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Travel English’와 ‘International Films’ 두 개의 강좌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익히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전문 과정은 추후 합숙형으로 제주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초 과정을 성실히 이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역사회의 대학과 연계한 특수교육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와 협력하여, 특수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할 대학생들을 각급학교의 요구를 반영하여 봉사자와 지원 대상교를 매칭하고 8개의 유, 초, 중학교에 9명의 봉사자를 배치한다. 특수교육 및 교육 관련 학과 전공 대학생 봉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활동 사각지대를 내실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 봉사활동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봉사자들은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교육적 지원을 하고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의 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동두천양주 교육장배 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육상 유망주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교 34개교, 중학교 14개교 등 총 48개교에서 68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80m, 100m, 200m, 400m, 800m 달리기와 400m 계주를 비롯해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 등 다양한 육상 종목에 출전했다. 각 종목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으며, 경기장에는 학부모와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응원이 더해져 열기를 더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육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무엇보다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되어 뜻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