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장선 시장, 전문가 자문단,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 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개최지 여건 분석 △정원박람회 주제 및 전략 △기본계획 △프로그램 및 운영계획 등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최종 점검 및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평택만의 특색있는 박람회 개최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 박람회장과 연계한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기업참여정원, 물의정원, 키친가든, 펫가든 등 15종 총 54개의 다양한 정원을 계획했고, 시민, 기업, 시민 정원사, 행복정원단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가는 정원을 만들어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정원 도시로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정원문화를 확산해 경기남부 최고의 랜드마크 정원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기존 문자 알림과 동시에 전화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주정차 단속 음성 알림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주정차 단속 음성 알림서비스는 신청 차량이 단속 구역에 주정차하면 운전자에게 기존의 문자 알림과 더불어 자동응답시스템(ARS) 음성메시지를 추가해 위반 사실을 신속히 안내함으로써 쉽게 놓칠 수 있는 문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불법 주정차 위반에 대한 즉각적인 인지로 운전자의 차량 이동을 유도해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 알림서비스는 365일 08시~20시 사이에 주정차 금지 구역에서 고정형·이동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단속된 경우 단속 알림이 발송(번호 031-8024-4878)되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주민신고제 및 즉시 단속 구간(횡단보도, 소화전, 인도, 교차로, 버스승강장, 황색 복선 구간 등)에 한해서는 알림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서비스 신청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 모바일 앱 신청, 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평택시청 본관 지하) 및 가까운 읍면동 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 31명을 모시고 가을맞이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 관광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준비했으며, 정도전 유적지, 바람새마을 등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다. 김문호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과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여주신 효 실천이 복지행정에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18일 부영1차 경로당 어르신들 대상으로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의사상자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 대응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 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소도영 위원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가족이나 이웃 등의 소중한 생명을 빠르고 보다 안전하게 응급처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둔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8일 회원들과 함께 낮잠 이불 30개를 만들어 ‘야곱의 집’(요보호 영유아 보육시설)에 전달했다. 조영희 회장은 “낮잠 이불에 애착이 생겨서 항상 찾는 아동이 있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아팠고, 낮잠 이불을 사용할 아동을 생각하면서 바느질 한땀 한땀에 정성을 쏟았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평소에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나눔, 장아찌 나눔, 라탄 스탠드 나눔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펼쳐주시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용이동 위원회에서는 지난 19일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 200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인 이날 행사는 용이동에 소재한 한 음식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용이동 위원회 회원들이 짜장면을 조리하고 배식하는 봉사로 진행됐다. 김윤이 회장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아무래도 부족했을 음식을 두 손 꼭 잡으시며 맛있었고 고맙다고 말씀해 주신 어르신들께 오히려 회원들이 더 감사하다”며, “어려운 어르신들께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음식으로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무료 급식 행사를 연속으로 열어준 한국자유총연맹 용이동 위원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지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00여 명의 서정동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가 꿈꾸는 서정동’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서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 보이는 발표회로, 서정동 주민을 초대해 흥겨운 우리 동네 축제로 자리 잡은 지 올해로 벌써 28년째이다. 올해는 서정동의 주된 어르신 계층과 신규 유입된 젊은 계층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축제를 구성하면서, 명칭 역시 기존 ‘어르신과 함께하는 길거리 공연’에서 새롭게 탈바꿈한 점이 더욱 뜻깊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농악, 노래교실, 다이어트 댄스, 벨리 댄스 공연과 사군자 작품 전시회를 마련했고, 동춘서커스단을 비롯해 주민 노래자랑과 트로트 가수 이금, 여정인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장을 이루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짜장밥을 대접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참석한 서정동 한 주민은 “주민들의 수준 높은 공연부터 동춘서커스까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19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의 세 번째 가을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청소년 60명이 참석해 평택시 비전동 소재 메가박스에서 생존 및 안전 교육 진행 후 최신 영화 ‘와일드 로봇’을 함께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성장의 미학과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 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참여한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우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관내 청소년들이 지친 일상에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문화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청소년 보호에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성인문해교사협의회 안영분 회장이 지난 19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은 평생 학습의 중요성을 기념하고 다양한 삶의 경험과 배움의 순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많은 참여자가 각자의 시선을 담아낸 작품들을 출품했다. 안 회장의 수상작 ‘지나온 길, 흔적’은 한글을 배우고 있는 노인의 거친 손을 통해 세월을 견뎌온 그의 일생과 배움에 대한 갈망을 감동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 회장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의 문해교육교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후 성인 문해교사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평택시 성인문해교사협의회장으로서 성인 문해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안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배움의 길을 걷는 어르신들의 열정을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성인 문해교사로서의 문을 열어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인 문해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와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제9기 협의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제10기 협의체 위원 모집을 통해 선정된 9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공공 위원장인 평택시장 정장선과 위촉·당연직 위원 등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수여와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처 임복희 팀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영태 위원이,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노현수 위원, 부위원장은 조병모 위원이 선출됐다. 이영태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10기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평택시의 사회보장 관련 사업이 빈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의 다양한 사회보장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주시는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평택시 복지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에서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 공동대표 3인과 (前)안중로타리클럽 회장, 평택안성흥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평택시 내 고려인 사회의 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고려인 관계자들은 이번 『평택시 고려인 주민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크게 환영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정책 지원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 나갈 토대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했다. 평택시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려인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향후 고려인 주민 지원사업을 위한 정책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고려인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고려인들이 외국인이 아니라 동포라는 개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수요를 파악해 고려인 동포들이 우리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선별적, 그리고 다양성을 고려한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농업생태원은 기존 나비곤충생태학습장을 전면 리모델링해 ‘바위바위원(園)’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자연과의 교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바위취, 현무암, 이끼 등 자연 소재를 적극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경관으로 재조성했다. ‘바위바위원(園)’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첫 번째 ‘바위’는 바위취를, 두 번째 ‘바위’는 실제 바위를 의미하며, 다양한 음지 식물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조건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탄소 포집원으로서의 이끼를 관찰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농업생태원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생태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워진 바위바위원(園)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생태적 경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