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GH)는 서울 서초구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열린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하남교산지구 수열·태양광 활용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상생·협력 ▲지역투자·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162개 지방공공기관이 제출한 223건의 사례 중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2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GH는 지난 3월, 경기도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에 ‘수열·태양광 기반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배출 저감과 입주민의 냉·난방비 절감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고효율 냉·난방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한 민간 기업의 참여 확대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하남교산지구 내 임대주택 604세대에 적용될 예정으로, 광역상수도에서 추출한 수열에너지로 냉·난방비를 50% 절감하고, 나머지 50%는 태양광 발전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에 따른 정보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긴급 비상대응체제를 지난 2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의“정보시스템 이용자 불편과 전산실 화재요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에 따라 27일 06시부터 행정국장을 상황반장으로 하는 비상재난근무상황반을 구성하고 피해상황 점검과 함께 서비스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긴급대응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업무시스템인 나이스와 K-에듀파인, 각종 누리집을 비롯한 도교육청 운영 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에 있으며, 교육부와 타시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인터넷 제증명 민원 신청 등 아직 정상화되지 않은 정부 이용서비스는 FAX, 우편, 방문 등 대체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부 이용서비스의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연계 작업이 발생할 수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불편을 줄이고, 교육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요 정보시스템을 관리하고 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연구모임(대표 신한철 의원)’은 29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교육‧돌봄 현장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심층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의 대표인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을 비롯해 연구모임 회원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김경희 박사(책임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주요 시사점 공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교육‧돌봄 현장이 직면한 과제와 제도적 개선 필요성을 확인하며,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신한철 의원은 “교육격차 해소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라는 유보통합의 본질적 목표 구현을 위하여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필요가 있다”며, “연구 성과가 단순 이론적 논의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실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바르게살기운동보령시협의회(회장 이성천)가 29일 대천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 회원 및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미소·친절·청결·칭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부 의식행사에서는 미소·친절·청결·칭찬 교육, 유공자 시상, 축사, 실천다짐 결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제2부에서는 화합과 단결을 위한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행사 후 보령시협의회와 읍·면·동위원회를 중심으로 대천천과 대천체육관으로 이어지는 도심에서 각종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 고장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포용의 선진 시민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해온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을 통해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친절한 도시, 명품 도시 OK만세보령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천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국민운동 봉사단체로서 국민통합과 사회질서를 위해 더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전산실 화재로 인해 충남도가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 일부에서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도가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정보시스템 장애 현황과 대응 추진 상황,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박 부지사는 “도민 생활과 직결된 주민등록, 온라인 여권 시스템 등에서 장애가 발생, 당장 오늘부터 도민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리게 됐다”며 양해를 구한 뒤, “우리 도는 28일부터 재난대책본부를 구성, 상황 종료 시까지 15개 시군과 함께 대응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부지사는 우선 “주민등록 정보 조회, 온라인 여권 접수·처리 등 시스템 이용에 장애가 있는 행정 서비스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 민원 창구 담당 부서에서 오프라인으로 처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스템 장애에 따른 접수 기한 경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면, 유예 조치를 취해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함께 적극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사가 학생 간 갈등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관계 형성과 회복 중심의 생활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주 일원에서‘2025 관계보듬교실’연수를 9월에서 10월 동안 총 3회기에 걸쳐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담임교사 중심의 학급 단위 학교폭력 예방을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는 활동을 통해 학급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관계중심 학급 운영 실습 △회복적 대화·공감 대화 기법 △평화 감수성 향상 훈련 △존중의 약속 만들기 등이다. 특히 학생과 교사 간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는 회복적 서클을 통해 공감 대화를 실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사가 학생들의 갈등 상황에 교육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자신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지철 교육감은“관계보듬교실을 통해 담임교사들이 학급에서 학생 간 초기 갈등을 원만히 중재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토대로 학생·교사·보호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Bayside High School, Cardozho High School, iLearn Schools High School 등 미국 동부지역의 고등학교 3교를 방문하여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학술·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류에는 충남의 10개 고등학교의 학생 등 총 23명이 참여하며,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를 슬로건으로 우리 학생들에게는 영어 의사소통역량 강화와 국제이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국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방문단은 ▲공동 수업 및 토론 ▲한국어와 한국문화 체험 수업 ▲미국 학생들과의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질적인 언어·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현지 교육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지속 가능한 학생 교류 및 홈스테이 프로그램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충남교육청은 미동부충청도향우회, 뉴욕한국교육원 등과 학생국제교류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의 교육행정가와 학교장들로부터 학생 국제교류 확대 요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예술가의 꿈을 키워나가는 충남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예술혼(藝魂)'을 담은 특별한 전시가 9월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단순한 학생 작품 전시를 넘어, 미래 예술가로 첫 발을 내딛는 청춘들의 벅찬 도전과 설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양화 6점, 한국화 6점, 디자인 7점, 조소 5점 등 총 24점의 전시 작품은 2학년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과 개성을 살려 창작한 것으로, 저마다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젊은 시각을 담아냈다. 전시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빚어낸 작품을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에 공개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벅차고 설렌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진솔한 마음이 담긴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전시는 충남교육청 별관 1층 이음 갤러리(식당 옆)에서 열리며, 근무시간 내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떡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개최한 ‘2025 전국 떡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진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국 떡 경연대회가 ‘2025 당진 황토고구마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도는 지난 27일 당진 황토고구마축제 행사장에서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과, 떡류협회 중앙·도지회장, 경연팀, 방문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국 떡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선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일반·학생부 25팀이 즉석에서 고구마와 감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각각의 개성과 창의성을 살린 새로운 떡 요리를 선보였다. 경연자들은 전통적인 떡 요리는 물론, 현대적인 창작 떡을 통해 한국 떡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심사는 전문성을 갖춘 전국 떡 명장, 조리 전문가, 전통떡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이 작품성과 창의성, 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일반팀은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1팀, 동상 1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와 논산시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열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담 조직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도와 시는 27일 저녁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린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조직위 설립 경과를 보고하고, 엑스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출범식은 논산 시민의 날 음악회·피크닉데이·논산예술제와 연계한 ‘논산시민대축제’의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직위 경과보고, 출범사,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등이 이어졌다. 조직위는 앞으로 행사장 조성, 운영·전시 연출, 국제학술대회 및 부대행사 추진, 국내외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전반을 총괄하며, 현재 1단계 사무처는 2본부 4팀 20명 체제로 운영되며, 향후 행사 준비 단계에 맞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케이-베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동유럽 중심지인 폴란드에서 케이-푸드(K-FOOD)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넓혀가고 있다. 도는 자매결연 지역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의 공식 초청을 받아 26∼28일 폴란드 포즈난시에서 열린 ‘2025 향토식품전(Taste of Regions 2025)’에 도 독일사무소 주관으로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폴란드 각 지역 특산품과 도를 비롯한 독일·이탈리아·크로아티아·몰도바 등 비엘코폴스카주와 교류하는 5개국 자치단체의 특산품이 140여 개 홍보관을 통해 소개·판매됐다. 도 독일사무소는 현지 식품 바이어인 ‘판아시아’와 충남관을 꾸려 냉동 김밥, 냉동 핫도그, 김·인삼 제품, 음료류 등 가공식품 10여 종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넷플릭스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흥행 중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온 김밥 등 한식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도는 앞으로도 도 독일사무소와 함께 도내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수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및 전시·박람회 참가 등을 지속 지원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보령시의 차별화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와 고유한 로컬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18개 시·군 신활력 추진단이 참여하는 ‘농촌신활력관’이 별도로 조성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보령시는 현재 가치키움센터 내 조성 중인 로컬브랜드 편집숍 ‘가치가게’의 운영 콘셉트를 적용한 ‘로컬팝업마켓’을 열어, 액션그룹들의 대표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보령시는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로컬브랜드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보령의 특색 있는 자원과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상품들이 소비자에게 직접 평가받았으며, 단순한 농특산물을 넘어선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부스에서는 보령시 추진단이 발굴·육성한 액션그룹의 다채로운 제품들이 전시·판매됐다.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