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5 가상융합 서비스 실증지원’ 참여기업을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2025 가상융합 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은 참여기업이 유통 및 다른 산업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기업 수요를 미리 확보해 메타버스·가상증강현실·AI 서비스/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사업 참여기업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경기메타버스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일 카카오모빌리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대백화점,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수요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들은 지원기업 모집을 위한 기술 수요 제공과 현장 실증을 위한 기반 등을 지원한다. 총 4억4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수요기반 실증지원’과 ‘고도화지원’ 2가지 분야로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최대 1억 원의 제작·실증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마케팅, 컨설팅 등 부가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수요기반 실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벚꽃(왕벚나무) 개화 시기를 예측한 결과 4월 2~3일 안양 수리산, 오산 물향기수목원, 수원 옛 경기도청사 등에서 개화가 시작된다고 예측했다. 도는 개화 후 일주일이면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지난 11년간 4개 산지 71종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수집해 온 자료를 바탕으로 도내 주요 벚꽃 명소 7곳의 꽃눈을 직접 관찰해 개화 시기를 예측했다. 구체적 개화 시기 예측 결과를 보면 안양 수리산 4월 2일, 수원 옛 경기도청사 4월 3일, 오산 물향기수목원 4월 3일, 광주 남한산성 4월 5일, 부천 원미산 4월 7일, 김포 수안산 4월 8일, 남양주 축령산 4월 8일 등이다. 지난해 개화 시기와 비교 시 3~5일 늦은 편으로 분석됐다. 권건형 경기도 나무연구팀장은 “개화 후 3~7일 이내에 만개하므로 경기도민이 행복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수자원본부는 2025년 ‘물환경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도내 하천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보존 등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 사업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물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물환경 교육’, 민간 주도의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지역 하천의 물환경 관련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현안 해결형 물환경 거버넌스 운영’, 그리고 팔당특별대책 지역 내 하천 정화활동을 하는 ‘팔당수계 하천 정화활동 지원사업’ 등 총 3개이다. 경기도는 올해 ‘미래세대를 위한 물환경 교육’ 2개 단체에 4천만 원, ‘현안 해결형 물환경 거버넌스 운영’ 2개 단체에 5천만 원, ‘팔당수계 하천정화활동 지원사업’에는 8개 단체에 1억4천만 원 등 총 12개 환경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대상으로 약 2억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물환경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물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기업 경영 애로 해소와 공정거래 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활성화 지원 컨설팅’ 참가기업을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 CP는 불공정거래 리스크 관리를 목적으로한 기업 자체 내부준법제도로, 이를 통해 발주기관 및 원사업자의 공정거래법 준수도를 높여 하청기업 등의 불공정거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도입 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급 평가를 신청할 수 있고, 우수 평가를 받으면 과징금 감경과 직권조사 면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해당 사업을 통해 참가기업의 공정거래 법위반 위험 등 현황을 진단하고, 수준에 따라 공정위 고시에서 정하고 있는 CP 8대 요건별 도입과 운영점검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및 시군 산하 공공기관과 도내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다. 내부 평가기준에 따라 서류 평가를 거쳐 총 10개사를 최종 선발한다. 컨설팅은 총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되며, 기업 현황에 맞춰 1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먼저 1번 유형 ‘CP 도입 컨설팅’의 세부 지원 내용은 ▲공정거래 법위반 위험 파악 ▲CP 거버넌스 체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다음달 18일까지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참가자 20개팀을 모집한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도내 거주 청년과 도내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보육해 차세대 기술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팀에게는 인건비, 지식재산권 등록비 등에 사용가능한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경기도 청년 창업지원센터 내 공동창업공간 및 개별 사무공간 입주 자격도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융기원 연구센터 및 서울대와 연계한 융합기술 멘토링, 창업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 창업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 미래형 도시설계, 차세대 교통시스템 등을 비롯한 차세대 융합기술 분야이다. 참가 신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4월 1일부터 ‘언제나 어린이집’을 5개에서 11개로 확대 운영한다. 360° 언제나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과 토·일·공휴일 및 주·야간(새벽) 등 365일(24시간)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안심하고 영유아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시설이다. 도는 지난해 6월 1일 ▲부천시(아람 어린이집) ▲남양주시(시립힐즈파크 어린이집) ▲김포시(시립금빛하늘 어린이집) ▲하남시(시립행복모아 어린이집) ▲이천시(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5개 시군 5곳에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고양시(고양시립장미 어린이집) ▲안산시(시립아기별 어린이집) ▲안양시(신촌 어린이집, 협심 어린이집) ▲의정부시(민락사랑 어린이집) ▲포천시(포천 어린이집)에 6개를 추가 설치해 총 10개 시군 11개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영유아(6개월 이상 7세 이하 취학 전)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해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녀도, ‘언제나 어린이집’과 거주지역이 달라도 누구나 ‘언제나 어린이집’을 이용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지난 22일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1차로 지원한 데 이어 29일 현재까지 소방관 278명과 펌프, 물탱크 등 장비 110대를 의성 지역 등에 투입했다. 산불진화 임차헬기도 총 3대 지원했다. 이는 전국 소방본부 중 최대 규모 지원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들은 29일 오전 7시 기준 2,054가구의 민가 보호, 545회 급수지원, 52만8,829㎡ 규모의 산불 진화 활동을 했다. 도는 또 지난 26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연일 심각해지는 피해 상황을 고려해 28일 30억 원을 추가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 경북 의성에 도시락 500개, 경남 하동에 속옷과 양말 등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28일 경북 영덕군에는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29일 경북 청송군에는 11톤 트럭 3대 분량의 담요와 수건, 휴지 각 1천 개씩과 매트리스 500개를 지원했다. 대부분의 구호물품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 내 소상공인들로부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기새든든’(기업을 위한 새일의 든든한 통합지원) 운영 사례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 외 3개의 (경기남부광역세일센터, 경기IT새일센터, 경기북부새일센터) 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새든든’ 프로그램은 구인환경이 열악한 경기 북부권 내 기업에 대한 직장문화 개선방안 컨설팅, 재직자 대상 소통교육, 가족친화기업 인증 컨설팅 등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기업통합지원 패키지’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가족친화기업 인증 컨설팅에 참여한 모든 기업이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여성 구직자들이 고용시장 내에서 사회적 편견이나 어려움에 직면하지만, 이번 사례는 여성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일·생활 균형 문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 좋은 예”라며, “일자리는 누군가에겐 꿈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생명줄인 만큼, 재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최근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우선 지원한 데 이어, 피해 상황이 연일 심각해짐에 따라 이날 3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해구호기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피해지역의 필요 물품을 긴급히 파악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28일에는 경북 영덕군에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지원하고, 29일에는 경북 청송군에 11톤 트럭 3대 분량의 담요, 수건, 휴지 각 1,000개, 매트리스 5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2023년 4월 강원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도내·외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지원해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용인시 소재 강남대학교 장애학생 취업동아리(I-CUBE)를 찾아 장애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학생취업동아리(I-CUBE)는 강남대학교에 재학중인 장애학생 6명으로 구성된 취업동아리로 장애학생에게 희망직업분야 준비 방법 및 진로계획 설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의 만남은 김 지사가 2년 전 취업동아리 소속 학생과 한 약속을 지킨 것이어서 더 특별했다. 김동연 지사는 장애학생들을 만나 1시간 여 동안 장애학생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진로고민, 취업준비 이야기를 경청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적인 성장을 뛰어넘어 질 높은 성장을 해야 된다. 질 높은 성장이란 함께 더불어 같이 가는 성장이다”라며 “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는 길게, 제대로 성장해 가는 사회다. 대한민국을 1년, 2년짜리 효율로 보는 게 아니라 10년, 50년, 100년 영구하게, 시간을 길게 잡으면 효율의 개념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청과 도 공공기관이 장애인을 조금이라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시범 운영 연구회’를 본격 가동하고, 객관성과 신뢰성을 갖춘 평가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연구회는 인공지능 기반 서·논술형 평가를 주제로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실행연구회다. 지난 10일부터 진행한 연구회 공모에는 모두 29개 학교가 지원했다. 특히 고등학교는 7.5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학교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학교 단위로 모두 7개(초 2, 중 3, 고 3) 연구회를 선정했다. 연구회는 학교급별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시범 적용하고, 이를 검증하며 개선점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교과별 서·논술형 평가도구(루브릭)를 개발해 학교 현장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연구 결과를 자료로 제작해 도내 모든 학교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8일, 선정된 연구회 운영교 교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오찬숙 디지털인재국장의 ‘디지털 시대의 인공지능 기반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기조 발제로 시작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함께 실제 사례를 통해 법령의 적용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관련 주요 위반 사례를 분석하며 의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교육 후 이어진 청렴서약식에서는 의원들이 청렴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낭독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오인열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덕목이며,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캠페인 등으로 공직사회의 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