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특허청은 12월 10일 13시 30분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올바른 지식재산권 표시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 열린장터(오픈마켓)가 참여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마켓별 지재권 허위표시 시정절차 공유 및 효과적인 계도 전략 논의] 이번 성과공유회는 ❶지난 1년간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신고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❷열린장터(오픈마켓)의 효과적인 허위표시 계도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❸내년도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열린장터(오픈마켓)가 판매자에게 허위표시를 고지하고 올바른 표시 방법을 안내하여 즉각적인 시정을 유도하는 마켓별 시정절차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계도를 위한 절차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허청, 오픈마켓과 협업하여 올바른 지재권 표시 문화 확산 노력 지속]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신고 접수된 허위표시를 시정하고, 기획조사*를 통해 국민 생활 및 안전과 직결되는 품목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협업에 참여한 열린장터(오픈마켓)는 자체 지식재산보호센터 및 판매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자동차, 조선, 반도체, 이차전지, 철강 등의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프로젝트에 민간 인공지능(AI) 전문 기업들이 본격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10일 ‘AI 자율제조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AI) 전환 프로젝트 지원 제도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개 이상 기업, 연구기관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로봇 등의 기업들은 회사와 기술을 소개한 후 수요기업들과 1:1 미팅도 진행했다. ➊ 산업부는 내년 초까지 ‘AI 자율제조 전문기업’ 디렉토리를 만든다. 이 디렉토리는 산기평 주도로 생기연·전자연·기계연 등 연구기관과 학계, 전문가, 산업계가 조사하여 작성할 예정이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로봇 기업, SI 기업(시스템 통합) 등 3개 분야별 10개 이내, 총 30개 내의 기업들이 선정될 계획이다. ➋ 이들 전문기업에는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는 산업부가 연구개발(R·D)자금·금융·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AI로 제조 공정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린바이오산업 분야 벤처창업 및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4년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를 경북 포항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포함한 지자체 관계자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유관기관장, 그린바이오 6대분야 전문가 및 2024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미드바르) 등이 참여하여 그린바이오 분야 창업생태계 마련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은 발전 협의회 본회의에 앞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포항)’ 착공식에 참석하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추진하는 5개 지자체(전북 익산, 강원 평창, 경북 포항, 경남 진주, 충남 예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린바이오 전용펀드와 연계한 지자체 펀드(1,948억원 규모) 조성,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 벤처기업 육성 및 산업 활성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12월 9일 새만금 관광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새만금을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만금형 스포츠·휴양·문화 복합단지 조성, 케이블카 등 랜드마크 사업 시행과 관광사업의 법적 장벽을 해소하는 방안 마련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만금개발청은 관광사업 관련 행정적 지원과 제도개선을 담당하고, 새만금개발공사는 관광레저용지에서의 사업 추진과 민간투자유치 등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양 기관은 공동이익과 상호주의 원칙에 협력하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새만금이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더 탄탄해져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을 기대한다.”라면서, “새만금이 국민과 전북도민의 염원을 담아 k-관광의 미래를 여는 핵심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고용노동부는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복지+센터 집중 취업‧채용지원 기간」(12월 2주~3주)을 운영한다. ◆ 취업성공을 위한 첫걸음, “2025 취업드림 콘서트” 개최 고용노동부는 집중 취업‧채용지원 기간 동안 민간 주요 채용플랫폼 사람인‧잡코리아와 같이 서울‧부산‧대전 등 6개 권역별로 “2025 취업드림 콘서트”를 개최하여 취업전략특강과 직무토크쇼,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를 함께 제공한다. 취업전략특강은 수시‧경력직 채용에 따른 이‧전직 가속화, 데이터 기반 채용, 인공지능(AI) 면접 등 채용 경향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본인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방법, 면접전략 등을 제공한다. 직무토크쇼는 그간 고용노동부가 일자리으뜸기업 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던 CJ제일제당㈜, ㈜LG유플러스, 삼성전자㈜, HD현대로보틱스㈜, ㈜크래프톤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우수기업의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하여 입사 공략법과 기업문화 등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구직자들은 취업 궁금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개정 등에 따라, ’25년부터 달라지는 정비사업 주요 정책에 대하여 안내해드리는 정책 설명회를 추진한다. 정책 설명회는 두 차례에 걸쳐 대전과 서울에서 진행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 정비사업 담당자,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조합 관계자나 사업추진을 희망하는 주민 등이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1월 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8월 8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등에서 제시한 정비사업 절차 간소화 관련 법률 등이 국회 본회의 등을 통과하면서 ‘25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법률 개정사항의 주요내용과 취지를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을 준비 중인 주민들께 보다 자세히 설명 드리고자 마련했다. 먼저, 재건축 안전진단 명칭을 “재건축 진단”으로 변경하고, 통과 시기를 사업시행계획인가 전으로 조정하는 이른바 재건축 패스트트랙 법안의 주요 내용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정에 따라 재건축 진단 통과 이전에도 추진위원회 구성이 가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대설 피해를 입은 스마트축산농가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스마트축산장비에 대한 긴급 AS와 종합 컨설팅 등으로 통합 지원에 나선다.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내렸던 대설로 평택, 안성, 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 축산농가는 축사 붕괴, 젖소 등 가축 폐사, 로봇착유기 등 스마트축산장비 고장과 성능 저하 등 다양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스마트축산장비 제조사 등과 협업해 긴급 AS팀을 구성하고 고장난 ICT 장비의 성능을 점검하고 신속한 수리를 추진 중이다. 특히 폐업 등으로 ICT장비 제조사 등이 없는 경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등과 협업해 동종 스마트축산장비 제조업체가 긴급 수리를 대행할 수 있도록 조치해 AS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축사 파손 시 살아남은 가축은 심한 스트레스로 사료섭취 부진 등 이상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현장에서는 이들의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가축사양·경영·수의(獸醫)·ICT 등의 관련 전문가로 컨설팅팀을 구성하고 현장 종합 컨설팅 지원을 추진한다. 가축의 건강관리부터 적정 사료 급이량의 단계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부터 8일까지 ‘12월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열고, 다양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홍보·판매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행사는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12월 동행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연말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구입으로 주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소비촉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의 거리이자, 활력이 넘치는 젊음과 글로벌의 거리 ‘홍대 레드로드(R1, R2)’에서 개최한다. R1 구역에서는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기업가형 소상공인들과 차별화된 동행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①라이콘&동행제품 판매관,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청년상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②청년상인관, 각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들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③먹거리 장터까지 운영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더한다. R2 구역에는 전시된 동행축제 참여제품(100개사)을 대상으로 관람객 인기투표와 제품별 시식·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중소기업 수출을 이끌어갈 잠재력이 높은 수출 유망 K-뷰티제품 전시관도 운영한다. 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9일 서울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과 왕셔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대표(장관급)를 수석대표로 하는 제6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금번 공동위원회는 지난 5월(서울) 한중 최고위 회담과 11월(페루) 한중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2015년 12월 발효된 한중 FTA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한중 FTA 서비스투자 협상 가속화 및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대해 합의했다. 특히, 양측은 지난 10년간 한중 FTA가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확대에 크게 기여했고, 앞으로도 상호 호혜적인 경제협력을 증진시켜 나가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한중 통상정책연구기관(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 대외경제무역대학)은 한중 FTA 10주년을 맞아 공동 수행한 「한중 FTA 이행 공동연구」에서 ’23년 기준 양국의 FTA 활용률이 수출(중국 수입)은 73.3%, 수입(중국 수출) 85.8%에 달하며, 양국 간 교역액이 2015년부터 코로나 이전인 2021년까지 연평균 4.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4년 제3차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사업대상자로 ㈜누리종합개발 등 2개 연안해운선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노후 연안여객선의 신조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대화 펀드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연안화물선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고, 지난 5월, 9월 두 차례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 사업자로 8개 연안해운선사(연안화물선 7척, 연안여객선 1척)를 선정한 바 있다. 현대화 펀드를 위탁운용하고 있는 세계로선박금융㈜는 현대화 펀드 제3차 지원대상자 공모(10.28~ 11.16)를 실시했으며, 총 2개 연안해운선사가 지원했다. 12월 3일(화) 현대화 펀드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계획의 우수성, 선사 여건 및 신뢰도 등을 평가한 결과, ㈜누리종합개발, ㈜대방해운산업개발 등 2개 업체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선사는 선가에 따라 30~60%의 건조비를 지원받게 되며, 선사는 3년 거치, 12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선박을 취득하게 된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투자가 위축된 연안선사가 신조선을 건조하는데 현대화 펀드 지원이 효과적인 수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203개 기업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일·생활 균형 및 일‧가정 양립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성과를 창출한 대표 과제다. 고용노동부는 육아휴직 급여 인상(부부 합산 월 최대 900만원)과 같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도를 대폭 확대해왔다. 그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일・육아 병행, 유연근무, 근로시간 단축, 휴가 등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보인 기업들로, 세무조사 유예, 출입국‧기술보증‧신용보증‧조달 우대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총 385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전문가 및 참여 부처와 경제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203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각자의 업종, 규모 등에 적합한 일‧육아 병행, 유연근무, 근로시간 단축 등 제도 도입으로 일‧생활 균형을 도모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근로자수: 158명)는 임신부 튼살크림부터 신생아 내의, 보조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월 8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찾아 11월 대설로 발생한 피해와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 내린 눈으로 경기, 강원, 충청, 전북 등 지역에서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 농업분야 약 2,015㏊의 피해(잠정, 12.4. 신고기준)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676㏊(시설하우스 약 937㏊, 인삼시설 약 521㏊, 과수 177㏊, 버섯 3㏊, 축사 약 32㏊ 등) 피해가 발생했고, 충청북도에서도 약 165㏊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신고했다. 송미령 장관은 현장에서 대설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및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도와 이천시에 신속한 복구, 축사시설 개축 시 인허가 간소화와 행정지원, 향후 대설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분야 겨울철 재해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무너진 축사, 원예시설 등의 철거비용으로 피해복구비의 10%를 추가 지원하고, 시설 철거 시 필요한 굴삭기·화물차 등 중장비와 사료를 농협을 통해 지원하